작년에 소명 출판에서 새롭게 나온 이태준 전집(전 7권)을 보고 군침만 흘리고 있다, 얼마전 중고에서 전집5가 6300원에 뜬걸 보고 잽싸게 모셔왔다. 읽은 흔적(페이지 접힌 자국)은 있지만 그따위가 뭐 대수랴! (이런 흔적은 오히려 독서욕을 더 강하게 자극하기도 한다.) 
자, 이제 문제는 나머지 여섯권을 어떻게 채울 것인가, 라는 방법을 구상하는 짓 이다.
이제 중고에 뜨는 일은 결코 없을 테니 한꺼번에 나머지 여섯권을 몽땅 사거나 한, 두 권씩 사거나 해얄텐데, 어쩌면 좀 해괴한 짓을 한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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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oo 2016-08-24 0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 이태준 전집...크~ 이거 중고서점에 나오면 걍 잽싸게 가져가는 사람이 임자인거 같습니다!
6권....날마다의 검색으로 채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홧팅 하십쇼~!^^

쉽싸리 2016-09-11 19:50   좋아요 0 | URL
도통 잘 안나오네요. ㅋㅋ
yamoo님 추석 잘 보내세요 ~~

cyrus 2016-08-24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입니다. 시골 엄청 덥죠? ^^

쉽싸리 2016-09-11 19:52   좋아요 0 | URL
순식간에 선선합니다. 그래도 주위가 푸르니 쬐금 낫긴하더라구요.
즐거운 명절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