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가치는 조직의 크기와 수입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자기 이외의 사람을 얼마나 행복하게 할 수 있느냐로 정해지는 거란다."
"조직의 존속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걸 정의라고 생각하지. 그 대의명분 앞에서 개인의 양식은 날아가 버린단다. 예를 들어 아무리 직원 한 사람이 손님에게 이익이 된다고 믿어도 그것이 회사에게 불이익이 된다면 조직에 있는 사람은 회사의 이익을 선택해야 하잖니? 정의가 일그러졌다는 것은 그런 의미야."
인터넷 세상이란 게 별것 없어요. 할 일 없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데가 거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