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취미 바이올린 (스프링)
김동연 엮음 / 세광음악출판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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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판이라 사진도 자세히 볼 수 있고 스프링으로 돼있어 악보를 펼치기 용이하게 돼있어 편리하다.  

  초보라면 이런저런 지침이 필요한데 이 책은 참 친절하게도 이것저것 일러주고 곡마다 간결하고 유익한 설명, 필요한 테크닉 등을 가르쳐준다. 초보에겐 더할 나위없이 착한 책이라고나 할까. 어쩜 초보 마음을 이렇게 세세하게 헤아렸을까 싶은.. 

  그룹레슨이라 자세한 레슨을 받지못해 아쉬웠는데 이 책 한권으로 그럭저럭 채워가고 있다. 나에겐 참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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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 클래식 클래식스 더 바이러스 (10CD) -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 삽입된 클래식 전곡 수록.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작곡,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 / 비타민엔터테인먼트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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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싼 게 비지떡 아닌가 한참 망설이다가 선곡들이 마음에 들어 구입하게 됐는데 전반적으로 만족한다. 귀에 익숙한 음악들도 많고 처음 들어본 음악들도 쉽게 친해질 수 있는 분위기였다. 간단한 해설의 책자도 도움이 됐고 은색과 검정, 흰색으로 디자인된 케이스도 예뻤다. 

  다만 플라스틱 케이스가 좀 약하고 상자에서 독특한 냄새가 남아있어 - 거슬릴 정도는 아니지만 접착제 냄새가 아닌가 해서 좀.. - 아쉽다. 그리고 곡이 끝나자마자 여운없이 바로 다음 곡이 나와서 그게 좋다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좀 갑갑한 느낌이다. 많은 곡들을 수록하려고 그랬던 것일까. 

 컴필레이션 앨범을 별로 안좋아하는 음악애호가들도 있던데 클래식음악에 입문하려는 초보들에겐 괜찮다고 생각된다. 비록 문외한의 견해이지만, 연주도 괜찮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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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iara Club 티아라클럽 1집 12종 세트 (Paperback 12권 + Audio CD 12장) The Tiara Club 1
Vivian French 지음 / Orchard Books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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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공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맞는 취향의 책이라 생각해요. CD녹음내용도 괜찮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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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 쉽게 쓰는 나의 중국어 일기장 EcoBook 시리즈 204
허유영 지음 / 넥서스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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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다 활용해보지도 않고 별 4개를 주다니 좀 무모한가 싶긴 한데 일단 Ecobook 시리즈로 나온 게 마음에 들어서(저렴한 가격에 휴대하기 편한 크기에 내용도 좋은 책을..), 내용도 다양하고 충실하게 실으려고 애쓴 흔적이 있어 일단 별을 안겨줬다.

  문제는,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내용의 책을 사다놓아도 써먹지않으면 자신의 중국어실력이 늘지않는다. 하루에 일정량을 꾸준히 매일 작문공부 하는 데에 이 책을 쓰면 좋겠지만 그렇게라도 못하면 일기쓰기를 생활화하면서 이 책을 사전식으로 활용하는 게 나을 것같다. 나는 후자의 방법을 쓰고있는데 일단 내용이 알차고 일상적인 표현이 많아서 좋다. 처음에 한글로 일기내용을 보여준 뒤 필요한 단어들이 옆에 나와있다. 다음장을 넘기면 중국어로 옮긴 예문이 나와있고 필요에 따라 어법이나 관련단어들이 실려있다. 날씨의 표현도 참 다양해서 이런 데에도 신경을 썼구나 싶다. 화자(話者)가 여대생이라지만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내용들이 있어 꼭 학생 아니더라도 도움이 될 것이다.

  옥의 티라면 나처럼 사전식으로 찾아 써먹는 사람에게 필요한 '목차'가 실려있지 않은 게다. 몇년 전에 구입했기 때문에 요즘 나오는 판본엔 실렸으려나.. 그리고 제본상 손으로 들고 읽는 건 몰라도 책상에 펼쳐놓고 보아가며 쓰려면 책 받침대(홀더?)라도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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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툰과 벅스 바니 세트 (10disc) - 루니툰 6종 + 4종은 랜덤(미키,구피,도날드,루니툰)으로 구성
기타 (DVD)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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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초특가로 1장씩 팔 때 살까말까 하다가 10장씩 세트로 저렴하게 나왔길래 얼른 구입했다.

물론, 6장만 루니툰과 벅스바니가 나오고 나머지 4장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랜덤으로

들어간다. 내게 온 건 도널드 4장이다. 난 또 미키, 도널드, 구피 DVD가 골고루 들어있나

했더니..

장점은 당연히, 저렴한 가격에 많은 애니메이션이 들어있는 게다. 디스크메뉴로 들어가면

'장면선택'엔 7편의 에피소드만 목록에 있지만 실제로 보면 디스크 1장에 열 몇편의

에피소드가 실려있다.

그래서 별 4개를 안겨줬다.

AFKN에서 토요일마다 해주는 루니툰을 보던 그 기억을 되살리며 오랜만에 접하는

주제음악에 반가워하며.. 당연히 요즘 나오는 애니메이션에 비하면 구성도 단순하고

거의 슬랩스틱 코미디같은 명랑만화이지만 허다한 출연자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보는 맛에,

개인적으로 <톰과 제리>보다 조금 더 선호하게 되는 것같다.

케이스에는 자막이 한글과 영어만 지원된다고 돼있는데 불어자막도 선택사항에 있다.

 

단점은 저렴하게 하려다보니 단가를 낮추려고 했던지 케이스에서 싸구려 플라스틱 냄새가

난다. 해적판 DVD 케이스에서 풍기는 냄새.. 그리고 케이스가 허접하여 조심스럽게 디스크를

꺼내고 넣고 해야한다. 디폴트로 한국어로 맞추어져 나오니 그 설정이 싫으면 시작할 때

DVD플레이어 리모콘에서 '디스크메뉴' 버튼을 눌러 매번 자기 취향에 맞춰 바꿔야한다.

그리고 디스크마다 중복된 에피소드들이 조금씩 있다. 아래에 써놓은 차례를 보면 발견할 것이다.

 

화질은 아주 나쁘진 않지만 옛 만화이다보니 아주 깨끗하진 않다. 부록(?)으로 실린

디즈니 애니메이션도 그러하다. 덤으로 실린 것인지 단가맞추느라 실린 것인지 모르겠지만

어릴 때 TV에서 보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보니 반가웠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랜덤으로

4장씩 들어있다하여 목록에서 빼고 루니툰 목록만 나열해봤다.

 

Disc 1 야구선수 벅스바니
야구왕 벅스
토끼 요리하기
오페라의 토끼
고공 다이빙
투우사 벅스
왜 그러세용?
토끼의 가문의 영광

Disc 2 양키 두들 대피
대피 덕의 환란
도도의 보상
보안관 대피
겁쟁이
방송인 덕
스칼렛 펌퍼니클
양키 두들 대피

Disc 3 트위티의 구조요청
엘머 사진찍기 소동
벅스 버니와 세마리 곰
날쌘돌이 로드 러너
누군가 보고있다
포키 피그와 애완견
달에 간 토끼
사랑의 조건

Disc 4 벅스 버니와 세마리 아기곰
카나리아 소동
독립투사 버니
새끼 고양이
감기걸린 고양이
벅스 버니와 강도
깡통따개
드림하우스

Disc 5 오페라의 토끼
오페라의 토끼
토끼의 가문의 영광
서커스 토끼, 벅스 버니
바다를 건너간 버니
벅스 버니, 선거에 출마하다
세빌리아의 토끼

Disc 6 벅스 버니와 강도
독립투사 버니
감기걸린 고양이
벅스 버니와 강도
깡통따개
드림하우스
도박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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