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귀도퇴마사 공룡 호기심 100 ㅣ 신비 과학 그림 백과 3
신비호기심해결단 지음 / 서울문화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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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 책은 신비아파트를 좋아하며 공룡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듯 하다. 100가지의 다양한 질문이 책 속에 나온다. 공룡은 무엇을 먹었을까? 꼬리에 무기가 달린 공룡은? 머리가 화려한 공룡은? 하늘을 나는 공룡도 있을까? 가장 덩치가 큰 공룡은? 도둑이라고 오해받은 공룡? 공룡이 살아 있다고? 공룡 이름은 누가 지을까? 등등 공룡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통해 공룡을 더욱더 자세히 알아보자.





 


일단 공룡은 현재 존재하지 않기에 상상력을 더욱더 자극 시킨다. 또한 몸집이 현존하는 동물들에 비해 엄청나게 비대하기에 크기를 가늠 할 수 없다. 화석을 통해 당시의 생활 습관을 유추하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재미난 놀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공룡 이름과 시대를 줄줄이 외우는 아이들을 보면 신기하다. 어른들도 티라노사우루스, 메갈로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이구아노돈 등 대표적인 공룡 이름들을 기억하고 있는 것을 보면 공룡은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어 보이기도 한다.


 


공룡은 시대로 구분을 짓는다. 이 책에서는 트라이아스기,쥐라기,백악기로 세 분류를 했다. 트라이아이스기는 약 2억 4800만 년 전부터 약 2억 1000만 년 전까지를 일컫는다. 쥐라기는 약 2억 1000만 년 전부터 약 1억 4500만 년 전까지를 말하고 백악기는 약 1억 4500만 년 전부터 6500만 년 전 까지를 의미한다. 공룡은 오늘날의 도마뱀이나 뱀, 악어처럼 파충류 계통에서 진화한 동물로 보고 있다. 요즘에는 육식 공룡이 진화하여 새가 되었다는 의견도 널리 퍼지고 있다. 육식 공룡의 몸이나 뼈의 특징이 파충류보다 조류에 더 가깝다는 점 때문이다. 공룡은 파충류와 매우 비슷하지만, 다른 점도 있다. 몸통 아래로 곧게 뻗은 공룡의 다리는 새나 포우류와 같다. 파충류의 다리는 몸통 옆으로 뻗어 있다.


 


공룡이 살던 하늘에는 익룡이, 바다에는 수장룡이나 바다도마뱀룡, 어룡 등이 있었다. 이 생물들은 공룡과 닮았지만 공룡 계통이 아니다. 익룡은 공룡과 가까운 파충류였고, 수장룡처럼 바다에서 살던 파충류들은 도마뱀에 가까운 생물이었다. 육식 공룡은 모두 수각류 계통이다. 대부분 두 다리로 설 수 있고 빨리 달릴 수 있다. 다른 공룡이나 물고기 등을 공격해서 먹을 수 있도록 엄니나 발톱이 발달했다. 먹잇감을 보는 눈과 냄새를 맡는 코도 발달했다. 초식공룡은 많은 식물을 소화하기 위해 내장이 커야 하기에 몸집이 큰 공룡이 많았다. 커다란 몸집은 육식 공룡에게서 몸을 지키는 데도 도움이 되었다. 뿔이나 꼬리 등을 무기로 육식 공룡에게 맞서기도 했다. 최근에 깃털 흔적이 있는 공룡 화석이 나오면서 새처럼 깃털이 덮인 공룡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양하게 진화해서 지구에서 살던 공룡들은 약 6500만 년 전에 홀연히 모습을 감췄다. 여러 원인 때문에 지구의 환경이 크게 바뀌었고 이 바뀐 환경에 공룡이 맞춰 살지 못해 사라졌다고 본다. 크게 2가지 원인으로 보는데 첫 번째는 지구에 커다란 운석이 부딪쳐서 기후가 바뀌었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화산이 터져서 식물이 사라져 모두 멸종 했다는 것이다. 초식, 육식, 파충류, 동식물을 소개하는 것 뿐 아니라 재미있는 다양한 질문들을 통해 가장 사나운 공룡, 큰 공룡, 작은 공룡 등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맨 마지막엔 공룡 세계 지도와 공룡 분류도 가 있어 두고두고 아이가 즐겁게 공룡을 익힐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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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뿌려요, 조금씩, 더 많이 ㅣ 키다리 그림책 66
로라 에동 지음 / 키다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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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민들레의 한살이를 보여주는 민들레 그림책







이 책은 땅속에 잠들어 있던 민들레 씨앗이 어떻게 자라나 어디로 이동하고 새로운 터전에 어떻게 뿌리 내리는지 보여준다. 글 없는 그림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독자인 아이로 하여금 무한한 상상력을 허용하는 데 있다. 등장 인물의 표정, 몸짓을 비롯하여 배경을 통해 더 깊이 생각 할 수 있다. 미취학 아동이라면 부모와 같이 작가가 숨겨 놓은 의미를 같이 추리해도 좋고 아이가 혼자 마음껏 상상해도 좋을 듯 하다.



 


한 소녀(?)가 땅속에서 씨앗과 함께 곤히 잠들어 있다. 비가 내리자 씨앗에서 새싹이 자란다. 소녀는신기한 표정으로 새싹을 바라보고 땅 밖으로 나간다.



 





땅 밖으로 올라온 소녀는 각종 나비와 다양한 식물들이 있는 것을 발견한다. 개미, 거미, 달팽이, 풍뎅이와 인사를 나누는 사이 새싹에선 노란 꽃이 피었다. 꽃 속에서 잠이 들고 나자 하얀 민들레 씨앗이 생겼다. 바람을 타고 소녀는 민들레 씨앗을 잡고 하늘 높이 여행을 한다. 도심을 한 바퀴 구경 한 후 한 집 화단에 내려 앉고 다시 땅 속으로 들어가 씨앗과 같이 잠이 들며 책은 끝이 난다.



 



빌딩 숲속을 거닐다 보면 종종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화단에 핀 꽃과 식물을 발견하게 된다. 아무도 가꾸지도 신경도 쓰지 않는 곳에 아름답지만 홀로 핀 꽃을 보면 자연의 신비로움에 감탄하곤 한다. 이 책은 글이 없기에 더욱더 집중이 된다. 또한 씨앗과 함께 움직이는 소녀의 모습과 표정이 마치 생명력을 잉태하는 여신같은 느낌을 준다. 우리 주변에 있지만 관심 밖에 머물러 있는 이름 모를 수많은 꽃들의 생명력을 잘 묘사한 동화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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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아가씨와 고양이 아저씨 ㅣ 동화는 내 친구 18
제임스 마셜 지음, 이종미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논장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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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마셜|그림 이종미|역자 햇살과나무꾼|논장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재치와 철학이 담긴 여덟 편의 이야기






이 책은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제임스 마셜의 단편 동화집이다. 책을 읽는 내내 오랫동안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는 다양한 요소가 숨겨져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책속에는 생쥐, 돼지, 고양이 등 다양한 동물을 주인공으로 유쾌한 비유가 잘 녹여져 있다. 생쥐의 고용주가 고양이라는 설정, 과속을 일 삼고 사람들의 말을 귀 담아 듣지 않는 돼지 운전자, 쥐 가족이 관광지에 갔는데 주인이 쥐 사냥개, 진흙 미끄럼틀을 좋아하는 돼지, 말똥가리의 가짜 죽음 등 현재 우리에게 많은 부분을 희화화 하는 듯 하다.



드라마 소재로도 많이 등장하는 철천지원수(徹天之怨讎) 관계인 생쥐와 고양이를 고용주와 고용인으로 비유하고 더 나아가 오해를 풀고 사이 좋게 지내는 해피엔딩을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주는 첫 번째 단편<생쥐 아가씨>는 수많은 갈등과 대립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또한 멋진 데이트를 준비했고 잘 실행했지만 결국 본능에 이끌려 한 행동으로 천국을 경험했다는 <돼지가 천국에 갔을 때>를 통해 겉치레가 뭔지 잘 보여주는 듯 하다. 그 밖에 죽음 직전까지 갔지만 여전히 속도를 즐기며 사람들의 말을 귀 담아 듣지 않는 고집불통 돼지는 끝까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유유히 사라지는 <돼지, 차를 몰다>를 비롯한 다양한 단편은  현대인들의 많은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과 타인이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를 극명하게 드러냈다.



맨 마지막 단편인 <말똥가리의 유언장>은 돈이라는 문제를 유쾌하지만 한편으로 다시금 무엇을 바라며 살고 있는 지 되돌아 보게 된다. 장례식장에서 칼부림이 나는 이야기는 뉴스에만 들려오는 것이 아닌 우리 삶 주위에 있는 현실 속에 이러한 단편은 아이들로 하여금 어른들로 하여금 다시금 중요한 것을 깨닫게 해 준다. 8편의 단편을 통해 친절, 우정, 관계, 존중, 신뢰, 관용 등 다양한 주제를 잘 설명해주는 단편집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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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플라스틱 ㅣ 책가방 속 그림책
이지 버크 지음, 펠린 터거트 그림, 서희준 옮김 / 계수나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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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지구 환경을 지키는 작은 노력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 사는 고래는 무려 20종류가 넘지만 대부분 멸종 위기다. 해양 오염이 결정적인 원인이다. 향유고래나 쇠고래는 비닐봉지를 먹이라고 생각하고 통째로 삼켜 버린다. 뱃속에 쌓인 플라스틱과 비닐 때문에 고래들은 죽음에 이른다고 한다. 일상생활에서 뗄 수 없는 플라스탁과 폐비닐을 먹는 버섯이 있다면? 그 버섯은 왜 비닐을 먹었을까? 책을 통해 한 번 알아보자.






큰 산이 있다. 산기슭에는 많은 버섯이 살고 있다. 우산버섯, 비늘버섯, 노랑버섯, 그물버섯, 황제버섯, 턱수염버섯, 곰보버섯은 단풍잎 사이와 나무 여기저기에서 자라났다. 숲은 멋진 버섯들로 가득했다. 버섯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자고 땅속 영양분을 먹고 쑥쑥 자랐다. 바람이 불면 춤을 추고 비가 내리면 몸을 씻었다 버섯들은 숲에서 사는 하루하루가 행복했다.



숲에서 멀리 떨어진 바닷가에는 거대한 도시가 있다. 날마다 모습이 변하는 숲과는 달리 도시는 늘 회색빛이었다. 사람들은 항상 도시를 바쁘게 오고 갔다. 처음 몇 사람들이 숲에 와서 버섯을 따 갔다. 그래도 괜찮았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더 많은 사람이 숲을 찾아와 버섯을 따 갔다. 사람들은 벌레를 없애려고 화학 약품을 마구 뿌리고 나뭇가지를 부러뜨리고 꽃도 꺽자 숲은 망가지고 버섯의 수는 점점 줄어들었다.



숲에 남은 버섯들은 도시로 떠난 버섯을 생각했다. 숲에 온 사람들이 비닐봉지를 땅에 내려놓자마자 버섯들이 재빨리 봉지를 먹어 치우기 시작했다. 비닐봉지가 하나둘씩 사라졌다. 얼마 후 비닐 먹는 버섯의 이야기는 신문에도 나왔다. 버섯이 모든 비닐봉지를 먹었다는 소식에 전 세계가 깜짝 놀랐다. 숲에는 잔치가 열렸다. 버섯 덕분에 숲은 예전 모습 그대로 편안해졌다. 이제 사람들은 손에 들고 갈 수 있을 만큼만 버섯을 땄다. <냠냠 플라스틱>을 통해 책을 읽는 아이에게 지구가 현재 위험한 상황이고 어떻게 해야 지구를 구할 수 있는 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숲에서 쉽게 보이는 버섯들의 작은 행동이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해지게 만드는 책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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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ㅣ 좋은책어린이 새겨읽기 인물 2
고정욱 지음, 최호정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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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좋은책어린이 새겨읽기 인물 시리즈 2탄






이 책은 이순신이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인물의 마음을 헤아려볼 수 있다. 보통의 위인전은 탄생부터 죽음까지의 시간적 순서대로 설명을 해주지만 타자의 관점에서 설명하지만 이 책은 주인공이 직접 화자에게 말하듯 설명을 해주기에 가독성이 뛰어나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위인으로 1위, 2위를 항상 다투는 인물로 ‘이순신’을 빼 놓을 수가 없다. 그의 충성심과 열정, 그리고 헌신은 지금껏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 이순신에 대해 한 번 알아보자.


 




어린 시절 이순신은 글공부보다 전쟁놀이를 즐겼다. 재미도 있고 운동도 되었기 때문이다. 비석을 지켜 내면 승리하는 전쟁놀이를 하는 도중 손쉽게 이길 수 있는 작전을 짰고 그 작전은 성공했다. 친구들은 어떻게 이런 작전을 짰는 지 물었고 손자병법이라는 책에서 나온 성동격서 라는 방법이라고 알려준다. 아마 이 때부터 이순신은 다른 아이들과 달리 지형, 날씨, 사물을 이용해서 전쟁을 해야 하는 것을 알았을 듯 하다.



 


새겨읽는 독후 활동는 각각 에피소드 뒤에 있다.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닌 각각 에피소드에 나온 중심이 되는 사건에 대해 심층적으로 생각할 거리를 제공해 준다. 위인전이 주는 다양한 즐거움과 교훈이 있다. 하지만 단순히 읽고 그치지 않고 나의 현재 삶에 적용하고 실천하기 위해선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하는데 책 속에 등장하는 독후 활동이 그런 역할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1592년 일본은 20만 명을 이끌고 우리나라에 쳐들어왔다. 임진왜란이 일어났다. 부산 앞바다에 도착한 일본군은 순식간에 선조 임금이 있는 한양까지 공격해 올라갔다. 우리나라는 일본의 공격을 받자 아주 위험해졌다. 그런데 선조 임금과 신하들은 백성들을 보살피지도 않고 부랴부랴 한양을 떠나고 만다. 이순신 장군은 옥포 앞바다에 도착한다. 이순신 장군은 병사들을 이끌고 일본군과 싸운다. 이순신 장군은 첫 번째 승리를 거두고 합포, 적진포, 사천, 당포, 당항포, 율포에서도 일본군을 무찔렀다. 바다를 통해 육지에 있는 일본군에게 식량과 무기를 전달하려고 했는데, 길이 막히고 말았다. 한산도에서 거북선을 이용해 큰 전투에서 승리한 이순신이었지만 일본군과 원균 장군의 속임수로 죽을 고비를 겪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 일본군은 다시 쳐들어왔고 속수무책으로 당하자 다시 이순신 장군에게 일본군을 막기 위해 출정을 하지만 남아 있는 배는 고작 13척이었다. 이순신 장군은 이 배를 이끌고 바다의 흐름을 잘 이용해서 명량 대첩을 성공으로 이끈다. 하지만 노량 앞바다에서 퇴각하는 일본군과 끝까지 싸우다 적의 쏜 총알에 가슴을 맞고 쓰러져 운명을 달리 하셨다.




이순신 장군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역시 거북선, 임진왜란, 명량 대첩 등이 있을 것이다. 이 모든것을 세세하게 설명할 순 없지만 책에서는 굵직한 주요한 것들을 언급함으로써 나중에 책을 읽은 아이가 더 두껍고 세밀한 역사책을 읽게 되었을 때 큰 도움이 될 듯 하다. 한국을 빛낸 위인들의 삶을 다른 각도로 볼 수 있는 좋은 책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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