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고메: 그러지마!! 부탁이야! 변하지 마!! .. 이누야샤!?
카구야: 무슨 짓을 해도 안 돼. 이 녀석이 가지고 있는 사람 마음은..
모두 이 거울 속에 가두었다. 이미 반요로 돌아갈 순 없어.
싯포: 카고메. 떨어져!! 죽을 거야!!!
카고메: 나는 반요의 이누야샤를 좋아한다고!!!!!
지금 그대로 이누야샤를 좋아해, 이누야샤는 이누야샤 그대로가 좋아….
이누야샤!! 이누야샤!! 나는 반요의 이누야샤를 좋아해..
카구야: 왜 그런가? 이누야샤, 왜 망설이고 있느냐?
카고메: (어떻게 하면 변화를 멈출 수 있어…?) / 산고: 카고메짱… ?
카구야: 자. 속에 있는 수라차의 괴물을 해방시켜라. 그 계집아이 육체를 내게 바쳐라!!
카고메: (이누야샤…, 계속 함께하고 싶지?) / 카구야: 무슨 일.. !?
이누야샤: (카고메….) / 싯포: 뭐야? 이것.
카고메: 이누야샤. 이제 괜찮은 거지?
이누야샤: 카고메… !!!
바보아니야? 위험한 짓만 해가지고..
너를 위해서 좀 더 반요로 있어 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