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탐정 캠 : 용감한 개 푸치를 찾아라 동화는 내 친구 80
데이빗 A. 아들러 지음, 수재나 내티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논장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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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탐정 캠을 아시나요?

탐정이야기는 진행스토리가 너무 재미나기 때문에 아이들의 몰입력이 대단해서

어린이 도서로 적극 추천할 만한 책이기도 한대요.

사실, 초등저학년을 위한 탐정이야기는 잘 만나기 어렵기도 해요.

 

 

초등 고학년이 되면 뤼팽이나 셜록홈즈 시리즈 너무 좋은 것 같구요.

초등 저학년에 워밍업으로 '소녀 탐정 캠'시리즈도 참 좋답니다.

특히, 여자아이에게 탐정 이야기를 접근하기에 더더욱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전, 소녀 탐정 캠 이야기를 <동화는 내친구 78> 박물관 공룡 뼈가 수상해라는 이야기로

처음 만났었거든요.

 

http://blog.naver.com/cdj541/220274154673

이번에 <동화는 내 친구 80> '소녀탐정 캠 용감한 개 푸치를 찾아라'를 보는 순간

예전에 읽었던 이야기가 머릿속에서 새록새록 기억이 떠올라서 신기했어요.

딸 아이도 소녀탐정 캠을 보더니 무지 반가워 하더라구요.

 

 

그렇게해서 더욱 반가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한 <용감한 개 푸치를 찾아라>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박물관 공룡 뼈가 수상해>편에 비해서 이야기도 짧더라구요.

전개가 재미있게 빨리 진행되어서 쉴 틈 없이 읽어내려갔습니다.

 

 

유명한 '푸치'라는 개가 서점에서 사인회를 연다는 재미난 이야기인데요.

기본 스토리 속에 재미난 탐정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니 기대되지 않으세요?

아직 눈치가 부족한 순수한 아이라 복선이나 힌트들이 제 눈에는 훤히 보이는데도

아이는 잘 캐치하지를 못하더라구요. ㅎㅎ

 

 

여러번 읽다보면 눈치가 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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