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 : 대한민국의 첫 번째 봄
박찬승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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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과정에 얽힌 수많은 이름들의 등장에 정신이 다 혼미해졌지만, 자신의 이름을 역사에 남긴다는 의도도 없이, 오직 사명감에 그 고초를 겪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무명의 이름들을 다시금 되새기는 것이 전혀 따분하지 않았다. 기억해야만 하는 우리의 역사다. 책의 완성도는 다소 아쉽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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