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계는 잊어라 이제 라인이다 - KBS 의학전문기자의 실전 체지방 다이어트
이충헌.박형일 지음 / 해피스토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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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체중계는 잊어라 이제 라인이다.

KBS의학전문기자의 실전 체지방 다이어트

실제 기자님이 직접!!다이어트를 체험해 보고

체지방을 줄여서 효과를 본 후 쓰신 책이라고 한다.

한때는 저녁을 굶어 4kg을 뺀 적이 있었지만..다시 원상복귀 하였고

주위사람들한테 물어보니 근력운동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해서

10개월동안 12kg을 감량하셨다고 한다.

요요현상도 없이 꾸준한 근력운동 덕분에 표지와 같이 멋지고~샤프한 몸을 가지게 되셨다니

정말 대단하신듯 하다.

다이어트~......정말 수 많은 다이어트가 있다.

나역시도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을 정도로 다이어트에..굉장히 민감하다.

다이어트 책 몇권정도 읽어보면 체중계를 멀리 하라는 이야기는 많이 나온다.
그만큼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라인!!을 챙겨야 옷맵시도 잘 산다고 한다.

같은 몸무게 같은 키인데도 라인에 따라 옷사이즈도 달라진다고 한다.

이 책은 체지방없애기가 키포인트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다이어트 상식도 있고, 긴가민가 했던 다이어트 정보들에 관해

예제와 해답으로 속시원히 알려준다.

그럼 라인을 살려주는 체지방을 없애려면 무엇을 해야할까?

바로 근력운동!!!이다.

헬스장에 안가더라도 집에서 혼자 셀프로 할 수 있는 운동들을 마지막장에서 알려준다.


여성은 보디빌더대회에 나가려고 마음 먹고 그쪽분야의 근력운동을 하지 않는한

울퉁불퉁 우락부락한 근육은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괜히 걱정할 필요 전혀 없다.

손쉽게 따라 할수 있고 효과도 좋은 근력운동 12주 프로그램이 소개되어있다.

짐볼/밴드/아령등 집에 하나쯤은 있는 기구들이라서 따라만 하면된다.

그림만 봐선 잘모르겠다....그러면 젤오른쪽 상단에 QR코드를 찍어보면

동영상이 나와서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앞으로 근력운동을 통해 예쁜 라인을 만들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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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으로 시작하는 스무 살
차병직 지음 / 홍익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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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 권의 책으로 시작하는 스무살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보았을때 나의 막내 동생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년이면 스무살이 되는 동생에게 책을 선물해 주고 싶었다. 왠지 제목에서 부터 스무살의 아이들에게 뭔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24권의 책에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한 이야기가 끝나면 그뒤에 함께 읽을 만한 책 이라는 코너가 있어서 비슷한 책을 더 알아 볼 수 가 있다. 책에대한 내용을 짧게 요약을 많이 해서 그런지 그렇게 읽기 어려운 책은 아닌듯 싶다.

오히려 짧고 간단하게 읽기 딱 좋은 책인거 같다. 정말 다양한 책이 많이 등장해서 그런지 나역시도 너무 읽고픈 책이 많아 졌다.

제목만 들었던 책들도 많이 제시되고 그 당시 베스트셀러 인데 내가 미처...읽지 못한 책들까지!!!

그중 기억에 남는 17장에서 나오는 이백년 전 사람들이 묻는다 편에서 보면, 왜 세계가 굶주리는 가에 대한 여러 권의 책들과 요약 정리된 사례로 몽골이 나온다. 식량을 과잉 생산하고 있는 시대에 왜 굶주리고 세계 경제적으로 하루 2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비율이 절반이 넘는가에 대해서 설명을 하지만, 극히 일부밖에 들을 수 없다. 이 책을 쓴 차병직이라는 분은 책을 많이 읽고 다양한 식견을 갖고 있으며, 여러 책들의 서평들을 작성한 만큼 책에 대해 깊이 알고 있다. 그가 요약 정리한 것은 분명 좋은 내용들이 많다. 다만, 우리가 아직 본 책을 보지 않고, 이렇게 요약 정리한 것만 본다면 문제가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참고를 하며 같은 분류의 책 내용을 선택에 더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다면 분명 좋은 책이다. 14장에 앞으로 가기 위한 뒤돌아보기에서 여러 책을 추천한다. 역사란 무엇인가 와 자본의 시대 그리고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등 여러 책을 추천을 하는데 역사에 관련된 서적이라면 엄청 길고 지루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장에서 단 10장 정도에 역사책을 읽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역사란 역사가와 그의 사실들을 지속적인 상호작용의 과정,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것으로 한 줄 요약 할 수 있다. 과거는 현재에 비추어 질 때 이해될 수 있다. 현재도 과거에 비추어 질 때 이해 될 수 있다. 이와 같이 우리가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읽는 법을 알려주는 길잡이 같은 책이다.

그러한 좋은 책들을 추천한 책이니 이 책에 나온 다양한 추천 도서를 읽어 보는 것은 마음의 양식을 쌓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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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밖으로 다시 배낭을 꾸려라 - 파나마에서 알래스카까지 세상 밖으로 배낭을 꾸려라 2
칸델라리아 & 허먼 잽 지음, 강필운 옮김 / 작은씨앗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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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밖으로 다시 배낭을 꾸려라 part 2

아직 1권은 읽어 보지 못했지만

뭔가 책 내용을 보고 너무나 끌렸던 책이라 Part2라도 읽어 보고 싶었다.

주인공인 칸델라리아와 허먼 부부는 아르헨티나에서 알래스카를 향해 떠날 계획을 아주 오래전 무려 16년전서 부터 꿈꿔왔던 부부이다.

어느날 문득 부부는 결심을 하고 거의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삐걱거리는 자동차와 함께 여행을 시작한다.

알래스카를 가기위한 대장정!!! 1권의 책에서는 아르헨티나에서 콜롬비아까지의 여정이 담겨있다고 한다.

두번째 책에서는 드디어 알래스카가 등장한다!!!

파나마에서 알래스카까지의 길고긴 여정이 담긴책

파나마/코스타리카/니카라과/온두라스/엘살바도르/과테말라와 벨리즈/멕시코와쿠바/미국/캐나다/알래스카..

전편에서도 무려 20개국을 돌았다고 하는데...정~말 대단한 부부가 아닐 수가 없다.

그리고 여행중에 그들이 꿈꿔왔던 아기가 생겼다~!!!

이 부부가 여행을 하면서 만났던 사람들에 대한 에피소드가 정말 너무 실감나고

세상은 너무 따뜻하구나~라는걸 읽는 내내 느낄 수 있었다.

정말 계속해서 대단한 부부구나!! 여행을 하면서 위험한 순간도 절망적이였던 순간도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들이 이루고자 했던 알래스카까지의 여정을 이뤄 냈다는거에 정말 대단하고 부럽고

이부부를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들었다.

이 여행을 위해 4년간의 시간이 흘렀다고 한다. 정말...대단....말이 안나온다.

이들은 다른 어떤 꿈을 꾸어도 반드시 이뤄 낼 수 있을것만 같다.

4년간의 경험이 아마 평생동안의 경험에 비해 더욱더 다이내믹하고 얻은 교훈도 상당할 테니까.

마지막장에 행복한 가족의 사진~너무 멋지다. 자동차 와 부부 셋이 떠난 여행에서 귀여운 아이까지 넷이 돌아온 고향

책을 읽으면서 나도 용기를 얻는다. 이렇게 여행기를 읽으면서 용기를 얻기는 처음인거 같다.

여행에세이 같은 책을 많이 읽는데 항상 부럽다 나도 한번 꼭 해보고 싶다 그들이 경험한걸 나도 느껴보고 싶다.

이런 식이였는데 세상 밖으로 다시 배낭을 꾸려라를 읽으면서 나도 조금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언젠가 이 부부처럼 나의 꿈 세계일주를 할 수 있을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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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18분 TED처럼 소통하라
이민영 지음 / 비즈니스맵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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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18분 TED처럼 소통하라

이 책을 보기전에 지인이 TED 강의를 보고 영어공부하면 도움이 될거다 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TED가? 뭐지?의아해 했는데 정말 많은 일반인에서 부터 유명인까지 다양한 종류의 강의가 있었다.

어떻게 18분간 소통을 하라는 건가?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대해선 데일카네기를 통해서 알았지만,

정확히 어떤 형식으로 하라는 건 갈켜 주지 않았다.

그리고 최근 유튜브 동영상에서 한 꼬마가 유기농 농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내용을 본적이 있었다.

어린아이지만 말을 참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 수록된 바로 테드 강연장에서 나온 내용이었다.

이를 통해 점점 커져 가는 내 관심을 갖고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사례 중심으로 책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이 TED 강연에서 하는 강연은 우리가 흔히 대학에서 배울 때 듣는 강의 방법과 조금 달랐다.

사람들이 편하게 자신들을 최대한 알릴 수 있는 방법으로 강의를 시작하는데,

예를 들어 신발 끈을 묶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자 카메라를 설치해서 가르쳐 주고,

말라리아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모기들을 강연장에 풀기도 하고,

시각장애인의 자동차 운전을 할 수 있는 장치를 시연대에 올려서 보여 주기도 하였다.

이 처럼 이 강의는 아무런 제약이 없지만, 다양한 것을 편하게 배울 수 있다.

이러한 강연의 꼭 지켜야 할 점은 강의 시간이 너무 길지 않다는 것이다.

왜일까? 왜 20분도 채 안돼는 강연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많은 정보를 배울 것인가?

이 책에선 길게 하는 것보다 짧고 강렬하게 보여 줌으로써 쉽게 배울 수 있다.

하지만 이 짧은 시간에도, 진심으로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흔히 말라리아가 위험하다라고만 한다면 위험성이 어떤지 잘 모른다.

하지만 도표를 보여주면서 위험성이 이렇다라고 말하면 조금 이해한다. 하지만 공감은 할 수 없다.

사진 자료와 도표를 통해서 보여준다면, 공감은 한다.

말라리아의 위험성을 보여주고자 강연장에 모기까지 풀어서 강연을 한다면,

이해와 동시에 공감까지 바로 소통을 온 몸으로 한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리고 터트려야 한다. 자신이 어쩌면 알고 싶지 않았고,

외면하고 있던 진실을 알게 한다면, 자신의 지식의 폭이 넓어 질 수 있다.

그리고 우리의 일상에서 정보를 가져와야 한다. 일상을 통해서 여러 정보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메모와 내 일상을 열정적으로 살아야 사람들과의 소통에서 많은 말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많은 방법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모든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어린아이라 해도 나이가 들었다고 해도 이 책은 모든 연령에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책의 표지처럼 사람과 사람이 서로 손을 잡고 있는 것처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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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쇼핑 - 살과 피로 돌아가는 경제
도나 디켄슨 지음, 이근애 옮김, 이은희 감수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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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인체쇼핑

책의 제목에서부터 흥미를 느꼈는데 책 표지를 보니~ 마치 예전에 남동생 조립할 수 있는 장난감에 들어있는 모습을

본따서 사람의 바디 모양을 넣어 두었다~ 책 제목이 쇼핑이라서 그런지 쇼핑백 모양까지!!!!

거기에 살과 피로 돌아가는 경제!!! 제대혈에서부터 미용성형까지, 당신이 모르는 인체쇼핑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이라니

과연 얼마나 쇼킹한 내용들이 들어있을지 조금은 흥미가 생기고~궁금증도 생기고!!! 빨리 읽어보았다.

책을 읽어 나가기 시작하였을 때, 첫 장부터 자극적인 소재로 시작된다. 불임과 난자채취에 관련한 내용인데,

우리는 언론 매체를 통해 충분이 접해봤을 내용인 불임 치료에 대한 내용이었다.

가난한 동유럽 국가에서 서유럽 지역의 여자들에게 난자를 제공하고, 그에 대한 대가로 금전적 보상을 받는데

과연 이게 자유 자본주의 시대에 알맞은 시장 상황일까? 물론 장기 매매는 불법이나,

치료를 목적으로 난자를 제공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같은 금전적 보상을 받는 건데도 말이다.

그런데 난자가 과연 내 몸의 것이며, 자산처럼 이용하는 것이 올바른 것일까?

난자를 채취하기 위해서는 인위적인 호르몬제를 과다 투입하여 정상 주기에 하나씩 나오는 것을 대량으로 채취하게 된다.

물론 몸에 부작용이 생기지만, 급히 돈이 필요한 여성들에게는 이 돈이라도 쓸 수 있게만 된다면

당장에 내 몸의 이상보다는 돈을 따르게 될 것이다.

렇다면 자기 몸에 대한 기증이나, 제공에 대해서 알아본 그 후에 장들에서는 더 더욱 금전관계에 속하게 된다.

단지 난자 제공으로 인한 몇 백 몇 천 달러의 문제가 아니다.

바로 수십억 달러가 있는 의료특허권에 대한 상업적 권리에 얽히게 된다.

우리는 의사에게 치료를 받기위해 동의를 해야 하지만, 의사가 그 의무를 저버리고 자신의 연구에 이용하며,

그로 인한 막대한 혹은 생각조차 못할 만큼 어마어마한 수익을 내게 되더라도,

모든 것에 동의 표시를 하지 않으면 치료조차 못 받는 을 관계에 있는 존재한테 과연 올바른 시장 상황이라고 할까?

지금은 경제 시장에 보이지 않는 손이 있어서 자율 조정이 되는 것이 아니다.

이미 세계는 부국과 빈국의 차이가 크며, 알고 있는 상위층과 하위계층의 차이도 엄청 벌어져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생명공학을 이용한 돈벌이에 우리는 인체 쇼핑을 하는 것에 대해서 무감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언론과 기업, 그리고 법조계가 합쳐서 과대 포장과 은폐로 판단력을 흐리게 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그 새로운 눈을 떠서 더 멀리 보아야 할 것이다. 영원한 젊음처럼 부품을 교체해서 쓸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몸이 과연 나만의 자산인 것이라 생각을 하면 안 될 것이다.

윤리적으로 옳은 것인지 다시 한 번 판단할 수 있는 눈을 갖는 다면

이 책을 읽은 당신은 성공적으로 읽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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