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테와 루이제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10
에리히 캐스트너 지음, 발터 트리어 그림, 김서정 옮김 / 시공주니어 / 200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어려서 가끔은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게 될때가 있었습니다. 

내가 두명이거나 

내가 어느 나라의 왕의 버려진 딸이거나 

알고보니 우리 엄마가 따로 있다거나 

갑자가 멋지고 부자인 남자가 나타나서 나를 죽도록 사랑한다고 하거나 

.....^^:: 

이런 상상을 하면서 자라면서 때로는 내 현실에서 조금은 떠나기도 하곤 했지요. 

이런 아이들을 위한 상상을 통해서 이책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어요. 

캠프에 갔다가 

우연히 자신들이 쌍둥이인것을 알게 되는 것이지요. 

아빠와 사는 한사람과 엄마와 사는 또 한사람. 

서로는 서로를 바꾸어서 엄마에게로 아빠에게로 갑니다. 

그 속에서 느끼는 재미와 따뜻한 이야기 

한번은 상상했을 그런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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