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화원 네버랜드 클래식 11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지음, 타샤 투더 그림, 공경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자연이 우리에게 인사를 한다.

해님이 높게 떠오른 아침,  해님이 인사를 한다.

서리가 하얗게 앉은 나무잎, 겨울이 인사를 한다.

밝은 목소리로 떠드는 내아이, 삶이 인사를 한다.

그런 소리를, 그런 빛을, 그런 맑음을 경험할 수 있는 우리는

아직 가능성이 있다.

깊은 인생의 병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느낀다면 이 책을 권하고 있다.

이 책에서 그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이 사회의 정신병과 외로움과 고독과 고통을 치료할 레시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비밀의 화원은 나에게 근사한 처방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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