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사과나무 - 단숨에 읽는 10분 동화
남미영 지음 / 세상모든책 / 200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10분을 투자해서 풍성한 하루를 만들 수 있다면,
그 하루하루가 모여서 풍성한 삶을 이룰 수 있다고 믿기에

아이와 식탁을 마주앉아 있는 시간에
물론, 식탁에서 책을 읽는 다고 싫어라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책을 읽습니다.

아이가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한편의 시를 읽습니다.
아이가 귀를 기울이고 마음을 열 수 있도록
한편의 동화를 읽습니다.
식사를 하는 동안, 아이의 귀는 제가 책을 읽는 소리에 와 있습니다.

날마다 날마다 지혜와 사랑이 풍성해지는 기분입니다.
잘못된 우리의 시작을 지금이라도 바로 잡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맨날 하는 잔소리는 접어두고
이제부터 책을 읽기로 했습니다.

더 풍성한 아이의 미래를 위해,
하루를 풍성하게 시작하는 아이를 위해
소리내서 읽으면서 나도 감동할 때가 있습니다.

사과나무를 만나서 저는 더 행복해지고 풍성해졌습니다.
우리 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 방법, 이 책을  꼭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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