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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히어로 - 미 해군 특수부대원의 회고록
마크 오언 외 지음, 이원철 옮김 / 혜람 / 2021년 8월
평점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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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특수부대원의 회고록이라 궁금증을 자아냈다.
남자도 아니고 군대를 다녀 온 것도 아니지만,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여서 더 궁금했고, 이 모든게 사실을 기반으로 쓰여진
회고록이라 더 몰입할 수 있었다.
마크오언과 케빈모러의 특수부대에 소속되어 경험 했던 이야기들은
무심히 지나쳤던 역사적인 순간들을 다시 한번 떠 올리게 하였다.
네이비실로 복무하면서 수백회의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일어났던 일들과
빈라덴의 죽음을 눈으로 목격 하게 되는 긴박한 상황속에서 살아 돌아 온
그들의 입장을 충분히 다 이해 할 수는 없겠지만,
상황의 심각성과 처참함, 임무수행을 무사히 마쳤을 때의 성취감등을
어느정도 같이 느껴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네이비실 부대원들이 임무를 수행하기에 앞서 꼭 필요한 '신뢰'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가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함께 할 수 있기에,
성공적인 임무를 할 수 있다고 했다.
노 히어로 회고록을 읽으며, 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특수부대원들의 또 다른 실제
모습들을 읽으며, 감회가 새로웠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 그리고 그들의 노력들이
상상 그 이상이였다.
피, 땀, 눈물없이는 절대 출간 될 수 없었을 책.
특수부대의 이런 영웅들이 있기에 국가와 국민들이 안전하게 살아 갈 수 있는것 같다.
*책방통행에서 제공받아 작성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