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의 플러스 휴먼 - 보통 인간의 한계를 깨부수는 AI 진화 전략
김미경 지음 / 어웨이크(AWAKE)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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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의 중요한 것

내 안에 이미 쌓여있는 것을 어떻게 AI와 만나게 하느냐.

P.112

AI의 존재가 점점 더 우리랑 가까워 지고 있다.

심지어 예능에서 조차 AI를 이용하여 이상형을 알아보는 장면까지 연출 된다.

예전에는 머릿속으로 상상만 하던 것들이 이제는 말만하면 AI가 알아서 척척 이상형을 그려넣어준다.

미래에는 전문직 또는 단순ㆍ반복적인 사무 업무는 AI가 충분히 대체할거라고 예측한다.

그렇게 머나먼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되는 이유중 하나가,

통신사에 문의를 남기려고 전화를 하면 AI가 먼저 받는다.

제일 처음엔,

AI가 말하는대로 듣고 따라하는게 답답해서 상담원 연결을 우선적으로 찾았다.

그렇게 한번 두번 하다보니, 어느 순간 AI한테 묻고 문제가 해결되면 감정소모하지 않고 빠르게 처리되는 부분이 마음에 들기 시작했다.

그렇다보니 '친절하다, 불친절하다' 라는 쓸데 없는 감정 소모가 싹 사라졌다.

이렇게 우리일상의 가까운 곳부터 벌써 AI로 대체되기 시작했다.

신기하고 놀라웠다.

그리고 한편으론 의심 했다.

AI에게 모든걸 묻고 답하고 실행하면 그 사람은 바보가 되는건 아닐까?

AI가 알아서 모든 일을 처리해주고 답해주는데 사람이 왜 필요한가? 라는 단편적인 면만 보고 AI는 '나'란 사람에겐 나를 도태시키는 존재가 될 거라 생각 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한순간에 바꿔 버린 #김미경의플러스휴먼 이라는 책이다.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를 비교해서 각 프로그램마다 장단점을 알려주고

자신에게 맞는 AI 프로그램을 찾아서 사용해보라고 권한다.

저자 또한 AI를 활용하여 웹페이지도 만들어보고, 강연에 대한 자료정리도 AI에게 시켜서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등 다양한 경험담을 들려주며,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말해준다.

낯설지만 낯설지 않은 김미경 강사의 이야기를 읽어나가며 세상이 정말 많이 변했고,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구나를 많이 느끼는 시간이였다.

소비자로 남을 것인가

생산자로 진화할 것인가. P.159

AI도 결국 질문하는 사람이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사람이 없으면 AI도 의미가 없다.

그렇기에 '사람'이 AI를 잘 다룰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젠 AI를 더 이상 나와 상관없다고 기피해선 안된다.

듀얼브레인을 장착하고, 멀티 렌즈로 실행하며,

로켓 푹으로 속도를 내는 사람.

그가바로 플러스 휴먼이다.

라고 저자는 말한다.

"노멀휴먼"이 아닌 "플러스 휴먼"이 되기 위해 우리가 시작해야 하는 것들을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다.

'나'라는 사람이 AI를 어떻게 잘 활용할까 고민하고 연습하며 필요한 상황에 잘 접목시켜 결과를 도출해봐야 한다.

그게 시작이다.

방대한 결과물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에서 내가 진짜 원하는 결과물을 잘 판단하고 찾는 일은 오로지 사람의 몫이라고 하니깐.

AI와 사람이 만나 더 큰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시대가 가까이 다가 왔다.

그 시대를 기꺼이 맞이 할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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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경제 공부
백억남(김욱현) 지음 / 하이스트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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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삼전ㆍ닉스 이야기다.

너도나도 주식을 하고 사람들이 언급하는 주식은 모터가 달린듯 미친듯이 주가가 상승하다가, 

현재는 보유하며 기다릴지 매도를 해서 조금이라도 실현수익 할 지를 고민해야 하는 순간이 왔다.


결국 대중에 이끌려 너도나도 다 사니깐 따라 샀다가 하락장 앞에 놓여지자 매도해야할지 말지 고민의 딜레마에 빠졌다.


그래서 "경제 공부를 해야 하는구나"를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중이다.

투자를 아예 안하는 것 보단 남들 따라 시작이라도 하는 것이 그나마 낫다고 생각하지만, 

결론적으론 현재 나의 상황은 이제라도, 이왕 시작한거 제대로 공부하면서 해보자라는 생각이 너무 간절하게 드는 요즘이다.


무지성으로 사들인 주식들은 계좌를 아프게 하고, 

지금이 매수시기인지 매도시기인지,

내가 어떤기업에 투자 했는지 조차 정.확.하.게 혹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시작한 불안한 투자방법은 이제 안녕.


기초부터 차근차근 처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공부하려고 선택한 #최소한의 경제공부


투자를 시작하기에 앞서 정말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개념들을 알기 쉽게 설명 해주는 책이라 주린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가 되지 않을까 싶다.


나의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 섹터별로 어떤 것을 담아야 할지, 

왜 담아야 하는지 시장을 보는 눈을 키워 주는 책.


저자는 "이 종목 사라, 저 종목 사라" 라고 하지 않는다. 

본인 스스로가 왜 해당 종목에 투자 했는지 스스로 공부하고 말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어떤 관점으로 보고 판단해야하는지를 알려주는 길잡이 역할을 해준다.


책을 읽다보면 경제공부는 꾸준하게 계속 해야 하는 거구나를 깨닫게 된다.


"복리효과는 돈에만 적용되는게 아니라 지식에도 적용된다" 는 말을 마음속 깊이 되새기며.


지금부터라도 꾸준하게 경제관련 책들도 읽고 특히나, 재무제표 보는 연습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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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채소 - 내 몸을 살리는 10가지 기적
정세연 지음 / 서삼독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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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관심이 많아진 요즘 

나에게 딱 필요 했던 책


몸이 좀 피곤하다 싶으면 영양제만 찾고 의존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비싼 영양제' 보다 하루 한끼를 먹을 때 건강하고 맛있는 채소들을 "잘" 섭취해서 건강해

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말하는 '식치'에 대해서 알아가면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늘 보던 채소들이 다르게 보였다.


----->

우리나라 최초의 식이요법서 <식료찬요>는 식치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음식이 으뜸이고, 약이 다음이다.

그러므로 옛사람들이 처방을 내리는데 있어 식품으로 치료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식품으로 치료가 되지 않으면 약으로 치료한다고 한다.  p.18

<-----


채소의 종류도 잎채소, 줄기채소, 열매채소, 뿌리채소, 꽃채소가 있으며, 채소의 종류마다 약성이 달라진다고 한다.


이렇게 채소에 대해 공부를 하다 보니, 어떤 채소가 내 몸에 맞는지, 어떻게 먹어야 좋은지를 몰라 답답한 사람들이 읽어보면 딱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제부터라도 내 건강을 챙기고 싶은 사람은 꼭꼭 필독! ㅋ


냉장고를 열면 늘 있는 채소들을 보며, 

먹을게 없다며 투정부리던 모습이 새삼 부끄러웠다..ㅠ


이렇게 귀하고 좋은 채소들을 너무 흔하디 흔해 귀한 줄 모르고 썩혀 버리는 일이 허다 했으니

앞으로는 내몸에 맞는 채소들을 더욱 영양가 있고 맛있게 잘 섭취 할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뿌듯하다:)


어떤 채소를 어떻게 요리해서 먹어야 채소에 있는 영양분이 몸 속으로 흡수가 잘되는지, 

절대 채소10가지를 소개하며 채소마다 특성과 조리법도 한가지씩 배울 수 있어 건강책인 동시에 요리책느낌도 들었다.


또한 채소 식치로 건강을 되찾는 사람들의 사례를 읽으며, 건강한 밥상이 이렇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고기 집가서 쌈싸먹는 행위가 귀찮아 고기만 집어먹던 그런 날들이 문득 떠오르며, 

이제는 고기 집 가면 쌈종류를 골고루 잘 섭취해야겠다며 마음 속으로 생각하며.. 

내 몸을 살리는 10가지 기적을 잘 기억 해두고 앞으로 내 몸에 꾸준히 잘 보상 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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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 인생 공부 - 오만과 냉정 사이, 천하를 가른 심리전 인생공부 시리즈
김태현 지음, 사마천 원작 / PASCAL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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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의 순간, 살아남는자의 계략 

진평의 책략에서 배우는 권력과 생존의 심리학 부분이 유난히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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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평은 번쾌의 처형 명령을 받는 순간, 눈앞의 명령보다 나라 전체의 균형과 미랴의 혼란을 먼저 본 사람입니다. 황제의 분노를 그대로 집행하면 여태후와 여씨 세력이 즉각 반발하여 조정이 피로 물들것이 분명했고, 유방 사후의 권력 공백 속에 한나라는 돌이길 수 없는 내전에 빠졌을 것입니다.


진평은 이 위험을 단숨에 계산해 내고, 명령을 겉으로 따르되 실제로는 나라를 위한 최선의 선택을 했ㅅ브니다. 이 단 한번의 판단만 보아도 그는 상황의 표면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파장'을 읽는 정치가 였으며, 감정보다 구조를 우선하는 냉정한 전략가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p252



진평의 처세는 <사기>에 한 줄의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진평은 말을 하지 않음으로써 자신의 공을 지켰다.    p.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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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든 직장이든 사회 무리속에서 '잘' 살아 남는 방법을 고전을 통해 정말 잘 보여준다.

이 장에 그 모든 비법이 다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삶에 대한 처세를 알려주는 고전 심리전

지혜와 책략이 있는 자 '진평'의 이야기를 읽으며 한번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결코 솔직함을 가장한 직언을 하지 않아야 하고,

한쪽으로만 치우친 생각으로 인해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아야 하며,

겉으로 드러나는 면만 보고 사람을 오인하지 말자.

항상 겸손함을 잃지 말고 말을 아끼는 사람이 되자.


'진평' 같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 ! 


고전을 통해 배우는 가장 현실적인 심리전 매뉴얼이라는 말이 왜 표지 앞에 쓰여져 있는 알 것만 같다.


인생이 달라지길 원한다면 꼭 한번 추천하고픈 책 

진짜 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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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청춘 청춘의 시 - 젊은 날의 언어를 담은 시 필사집
기형도 외 지음 / 지식여행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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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 _윤동주


바람이 어디로부터 불어와

어디로 불려가는 것일까,


바람이 부는데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다.


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을까,


단 한 여자를 사랑한 일도 없다.

시대를 슬퍼한 일도 없다.


바람이 자꾸 부는데 

내 발이 반석 위에 섰다.


강물이 자꾸 흐르는데

내 발이 언덕 위에 섰다.


------>


글쓰는 행위를 좋아해서 가끔은 취미로 필사를 해보기도 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 출간 되었다.

바로,

젊은 날의 언어를 담은 시 필사집  시인의 청춘 청춘의 時


아이러니 한건, 

책 읽는 건 좋아하지만 시집은 개인적으로 어렵다고 느끼는 것 중 하나여서,

조금은 걱정 아닌 걱정을 하며 펼쳤던 것 같다. 


함축적인 의미를 담은 문장들을 이해하며 읽는다는 것이 생각보다 

에너지가 많이 소비 된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그런 나를 위한(?) 시집이 출간 되었다.

정확히 말하면 시 필사집. 

그래서 처음 시작은 아무생각 없이 읽었고, 

쓰면서 한번 더 읽게 되니, 자연스레 한장 한장 넘어갔다. 

필사의 장점이 여기에서 발휘되었다.


무작정 따라 쓰다보니 어느새 글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나'를 발견하며, 

글쓰는 행위의 즐거움이 두배가 되었다:)


처음 한번 읽고, 쓰면서 또 읽고, 자연스레 생각에 생각을 더해주었다.

'읽어야지'라는 강박보단 "쓰는 행위"를 하면서 자연스레 글 속으로 데려간다는 느낌이였다.


김소월, 윤동주, 서정주, 이육사 등 학교 다닐 때 국어시간에 배웠던 '그'들의 글을

성인이 된 이후 다시 만나보니 조금은 색달랐다.


그때와 지금의 표현이 그렇게 괴리감이 느껴지지도 않았다.

아니 오히려 순수하고 더 맑은 느낌의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부 나를 찾아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2부 너를 그리며: 흔들리는 마음으로

3부 세상과 부딪히며: 무엇을 소망할 것인가

4부 나의 길을 걷다: 그럼에도, 나는


현재의 나에게 제일 끌리는 장부터 먼저 시작해 보아도 좋다.

어느 페이지부터  시작하든 마음 가는대로 펼쳐서 읽고 쓰다보면, 

타임머신을 타고 내 안의 숨겨져 있던 내면의 어딘가로 들어간다. 

마치, 

어린왕자에 나오는 사막의 여우가 된 기분이 든다.


누군가를 그리워도 해보고, 미워도 해보고, 사랑도 해보고 싶게 만든다.

때론 외롭기도하고, 슬프기도하고, 행복하기도 한다.

지난 날의 후회와 아쉬움도 떠올리게 되고 앞으로의 삶에 대한 희망을 품기도 한다.


시 필사집이 주는 '글의 힘' 이라는게 바로 이런 것일까.

펜 잡을 일이 거의 없는 지금 이 시대야말로,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다. 


가끔은 아날로그가 주는 경험이 새로운 생각과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되기에,  

필사집이 주는 아날로그적인 이 감성을 같이 느껴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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