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Popper's Penguins (Newbery Honor Book) (Paperback)
Richard Atwater & Florence Atwater 글, Robert Lawso / Little, Brown and Company / 199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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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지오그래픽을 읽는 페인트공 파퍼씨~ 파퍼씨 가족과 펭귄들의 유쾌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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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flake Bentley: A Caldecott Award Winner (Paperback)
Martin, Jacqueline Briggs / Sandpiper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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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송이 사진에 일생을 바친 벤틀리씨 이야기. 깔끔한 글, 적절한 설명, 멋진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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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Journey 2010-02-25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던 일을 지속한 벤틀리씨의 집념과 노력에도 놀랐지만, 눈송이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아들을 위해 소 10마리 값에 달하는 카메라를 사준 부모님의 지원에도 놀랐다.
 
데이비드 맥컬레이의 놀라운 인체백과
데이비드 맥컬레이.리처드 워커 지음, 김명남 옮김, 허명 감수 / 을파소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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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맥컬레이의 글은 볼수록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나는 "그림도 재미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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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Journey 2010-02-21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맥컬레이의 그림과 함께 하는, 인체에 대한 거의 모든 것. 초등 고학년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책!
 
우리 몸, 어떻게, 어디서, 무엇을?

hnine님,  

올리신 댓글 보고 <<내일은 실험왕>> 부록 사진을 올려야지, 올려야지 생각만 하고는 ... 이제서야 올립니다.  

먼저, <<내일은 실험왕>> 8권에 들어있는 부록으로 만든 DNA 이중나선 모형이에요. 

  

<<내일은 실험왕>>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볼 경우에는 웹에서 DNA 이중나선 모형 본을 다운로드해서 만들어볼 수도 있어요.  

올린 김에, <<내일은 실험왕>> 7권의 부록 사진도 올립니다.  
골격과 기관 본을 떼어내서 조립할 수 있도록 한 부록인데요, 저희 아이는 다 붙인 다음에 사진을 찍고는 이름표 붙이기 놀이를 했어요.  ↓ 요런 모양으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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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0-02-14 0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고맙습니다! DNA모형은 정말 그럴 듯 한걸요? 수업시간에 써도 되겠어요.
보너스 사이트까지 알려주시고, 역시 책세상님은 제게 정보의 보고입니다 ^^
아래 골격구조도 근사하네요. 일단 뼈가 하나로 쭉 연결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어린 아이들도 이런 모형 한번 만들다보면 대번에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 호 어린이 과학동아에도 비슷한 부록이 들어있더군요.
알려주신 사이트에 당장 들어가보고 싶은 마음을, 곧 차례 준비를 시작해야 할 시간이 임박하여 아쉽지만 오늘 저녁으로 미루고 물러갑니다.
고맙습니다.

bookJourney 2010-02-19 21:46   좋아요 0 | URL
저희 아이는 골격 구조를 복사해서 학교 특활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도 했었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어 했다고 하더군요.
어린이 과학동아 부록도 만들어보고 신체 치수도 재보기로 했어요. 온 가족의 치수를 비교해보라고 했는데 거기까지 할지 모르겠네요. ^^

2010-02-15 11: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2-19 21: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과목에 대한 호불호가 불분명했던 내가, '이 과목 싫어'라고 말했던 유일한 과목, 생물.
외우는 것이 많은데다 재미없게 가르치면서 쪽지시험 점수대로 손바닥을 때리시던 선생님 ... ;;  

대학에서 교양생물을 배우며 '나름대로 재미있는 과목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지금 아이의 책을 흘긋거리며 '신기하네', '아하, 우리 몸이 이렇게 생긴 건 다 이유가 있구나.', '아, 이게 그런 기능이었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건 내가 나이가 들었기 때문인지, 점수에 대한 압박이 없기 때문인지, 아니면 사물을 보는 시야(?)가 조금 달라졌지 때문인지 잘 모르겠다.  

어느 쪽이든, 우리 아이는 생물을 (나처럼) '외우는' 과목으로만 여겨 재미있고 신기한 것들까지도 싫어하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 간혹 자신의 스타일과 맞지 않는 교수법으로 배우는 경우에도 말이다.

(음, 서설이 너무 길었다)  

아이가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 중에서, 인체에 대한 책들을 모아보았다.   

좌충우돌 부딪히며 배우고 커가는 아이들 이야기, <<내일은 실험왕>> 7권, 인체의 대결.    

우리 몸이 어떻게 생겼는지, 골격과 장기와 신체 기관들이 어디를 어떻게 구성하고 있고 그 역할은 무엇인지 등을 다룬다. 범우주의 성장기와 함께!

인체 뼈대와 장기를 붙여볼 수 있는 부록이 들어있어서 실습(?)을 해볼 수도 있다. 꽤 튼실한 부록~.    

 <<내일은 실험왕>> 7권과 함께 보면 좋을 책, <<구석구석 인체탐험>>.   

우리몸의 뼈(골격), 근육, 혈액, 피부, 감각기관, 내장기관의 모양과 기능을 다룬다.   

화려한 그림 없이, 요란하게 과장된 너스레 없이도 아이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앗 시리즈~. 이 책도 즐겁다!

 
 

  

<<내일은 실험왕>> 8권, 인체의 대결. 강원소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성장기로, 7권에 이어 몸의 기능과 역할을 좀더 다룬다. DNA의 구조와 추출실험, 유전법칙, 뼈와 근육, 면역계 등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준다. (이번 편에서는 영재원의 똑똑한 아이들이 대거 등장하는데, 우리몸의 구석구석을 어찌나 유창하게 설명하는지 ... 설마 실제로도 아이들이 저 정도 실력??)  

부록으로 들어있는 DNA 이중나선모형은 DNA의 구성물질과 함께 '이중', '나선'이라고 부르는 이유를 확실하게 알게 해주는 모형.  

재미와 실속을 동시에 찾을 수 있는 책이라 <<내일은 실험왕>> 시리즈가 늘 반갑다.  

 

앗 시리즈의 <<튼튼탄탄 내 몸 관리>>.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증상과 현상들을 소재로, 인체의 각 부분의 기능과 역할을 설명하고, 내 몸을 관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말한다.  

이 책에도 앗 시리즈 특유의 유머와 재치가 가득~ 들어있다.  

 우리 주변의 각종 현상, 사건(?)과 연결시켜 과학이야기를 풀어가는 초등과학뒤집기 시리즈의 <<인체와 질병>>. 인체의 여러 가지 활동 - 혈액순환, 호흡, 소화와 영양, 땀과 배뇨, 뇌의 활동, 눈/코/입, 귀와 피부, 면역 ~ 이 각각을 맡은 기관과 기능 체계, 관련되어 생길 수 있는 질병을 연결지어 설명하고 있다. 

   

 

 초등과학뒤집기와 비슷한 방식으로 말하되 좀더 심화된 책 과학뒤집기 시리즈의 <<인체 : 부드러운 톱니바퀴>>.  

우리 몸 전체를 설명하기 보다는 인체와 관련된 몇 가지 소재를 떼어내어 설명하는 책. 인체 중 손, 털, 소변 --> 우리의 감각과 감정 변화 --> 의공학, 생체모방 센서처럼 인체를 대신(또는 보완)하는 기술 --> 미라, 허준의 인체해부설, 생체실험과 같이 동서양의 역사 속에 나타난 인체 --> 그림 속에 나타난 인체의 아름다움, 법의학, 다이어트 같이 인체와 관련된 문화적 현상에 대해 말한다.  

얼핏 보면 별로 관련 없어 보이는 얘기들이지만, 우리의 인체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난잡하지 않게, 난삽하지도 않게 보여주어 좋은 책이다. (뭔가 외우고 기억해야 할 것 같은 부담도 없고 ^^)

인체 관련 도서 중 결정판이라 할 만한 <<데이비드 맥컬레이의 놀라운 인체백과>>.  

우리의 몸을 세포, 순환계/호흡계, 소화계, 신경계, 면역계, 골격계, 생식계로 나누고 각각의 모양새, 하는 일과 그 과정을 설명한다. 리처드 워커와 데이비드 맥컬레이가 같이 글로 설명을 하고, 데이비드 맥컬레이가 톡톡 튀는 그림(그의 그림은 언제 보아도 재미있고, 신기하고, 경이롭다!)으로 보여주는 멋진 백과. 앞선 책들을 모두 읽은 후에 봐도 좋고, 앞의 책들을 보며 부분부분 이 책을 봐도 좋고~.  



리처드 워커가 인체에 대해 쓴 다른 책들은 좀더 사실적인 그림과 사진들이 많으니 한 번쯤 살펴보는 것도 괜찮겠다. (나는 너무나 사실적인 그림과 사진이어서 꺼리지만, 우리 아이는 어쩌면 괜찮을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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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일은 실험왕 - 인체의 대결편 부록들~
    from 두 아이와 함께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다 2010-02-13 23:39 
    hnine님,   올리신 댓글 보고 <<내일은 실험왕>> 부록 사진을 올려야지, 올려야지 생각만 하고는 ... 이제서야 올립니다.   먼저, <<내일은 실험왕>> 8권에 들어있는 부록으로 만든 DNA 이중나선 모형이에요.     <<내일은 실험왕>>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볼 경우에는 웹에서 DNA
 
 
hnine 2010-02-12 22: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너무 비현실적인 생각인지도 모르겠지만 과학 과목 특히 생물은 그야말로 살아 움직이는 현상에 대한 지식이기 때문에, 어떤 현상에 대한 질문을 해보고, 왜 그럴까 궁금하게 생각하게 한 후 책에서 답을 함께 찾아보면 좋을텐데 말이지요. 저도 그렇고, 식물과 많이 친숙하지도 궁금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광합성'에 대해 달달 외워야 하는 교육을 배우고, 멘델의 법칙을 공식처럼 외워 문제를 풀도록 배운 세대들에게는 생물이 암기 과목에 지나지 않았었지요. 저도 생물이란 과목을 좋아하긴 했으면서도 고등학교 때 시험 성적은 그리 좋지 않았고 시험 공부도 그다지 즐겁게 하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인체 관련 좋은 책들을 정말 많이 소개해주셨네요. 저 위의 내일은 실험왕의 DNA 모형은 어떤가요? 전 그것이 제일 솔깃한데요? ^^
추천은 예전에 드려놓고 댓글은 뒤늦게 와서 달고 갑니다. 책 소개 감사드려요.

(조금아까 한권 결국 주문했습니다 ^^)

bookJourney 2010-02-13 23:50   좋아요 1 | URL
다른 과목도 그렇지만 특히 과학 과목은, hnine님 말씀대로 현상을 보고, 질문을 해보고, 궁리도 해보고~ 이렇게 하면서 알아가는게 제일 좋겠는데요 ... 아직 한계가 많기는 하겠지만, 요즘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는 저희가 학교 다닐 때보다 현상 - 관찰/분석 - 이론 - 심화/응용 - 이런 것들을 연결하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점점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저 같은 사람도 좀 비현실적인 기대를 하고 있는 걸까요?)

hnine님 댓글은 진즉 보았는데 이제서야 답글 드려요. ^^;
첫 번째 추천은 hnine님께서 해주셨을 거라고 짐작하고 있었답니다. 감사 드려요~~ 그리고, DNA 모형 사진은 따로 페이퍼를 올렸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