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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넷세대이건만 아직도 난 컴퓨터와 그리 친하지가 않다.

그저 클릭 한번으로 해결되는 일이나, 외운 자판으로 글자 만들기나 할 뿐이다.

뭐 컴의 C도 모르는 사람들도 잘만 사는데, 그냥 아는 범위 안에서 대충 노닥거리면 될 일이지만...

쓸데없는 호기심과 남들 하는 건 다 하고싶은 따라쟁이 기질 때문에 되도 않은 일을 집적거리느라 좋지 않은 머리와 수족이 고생하곤 한다.

지금도 사서 고생하려고 이렇게 끄적이고 있는 참이다.

요즘 죄다 블로그를 만드네 디카 사진을 올리네 하두 난리를 쳐대서 슬쩍 소외감과 함께 호기심이 발동하였으니...

디카도 물론 없을 뿐더러, 그림 하나 노래 하나 훔쳐다 올리는 것도 버거운 실력임에도 나도 그 대열에 끼고 싶으니 큰일은 큰일이다.

다행이 이미 닦아놓은 놀이터에 따로 공간까지 생겼으니 한번 시도해볼까 싶긴 한데... 별로 오래갈 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어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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