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천재의 비법노트 :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 - 한국사와 친해지는 가장 완벽한 방법 비법노트 15
이진경 지음, 김나연 그림, 송치중 감수 / 우리학교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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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와 친해지는 가장 완벽한 방법 <한국사 천재의 비법노트 :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를 읽었다.
요즘 초등5학년부터 국사를 배우기 시작해서 고등학생때에도 또는 공무원시험에도 필요한 한국사지식!
몇년에 걸쳐 배우지만 워낙 방대한 분량으로 인해 사실 기억나는 것이 많지 않은 현실..ㅠㅜ
우리학교 출판사의 비법노트 15권이 이 책을 통해 한국사
그것도 중요한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꿰뚫어 보고 싶다!


이런 친구들에게 한국사 비법노트를 추천한다.
한국사 공부를 조금 일찍 시작하고 싶은 3~4학년,
너무 빠르게 한국사 수업이 지나가 걱정인 5~6학년,
한국사를 알긴 하지만 정리가 잘 안되는 초등학생,
중학교 가기 전 한국사 전체를 빠르게 파악하려는 예비 중학생 모두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다!
한국사는 외워야 하는 것이 정말 많다!
한국사천재의 비법노트는 시대의 주요 사건들과 사회, 문화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를 했다.
사건과 관련되 그림과 다양한 지도를 넣고
한국사의 흐름을 잘 따라갈 수 있게 쉽게 씌였으니 잘 활용해보자!

 

10세기초부터 14세기 말까지의 고려시대에 대해~
건국과 정치변화 / 흔들리는 사회와 무신정권 / 고려와 다른 나라들과의 관계 /
몽골의 침입, 원의 간섭과 고려의 멸망 / 고려의 생활과 문화까지 차례로 자세히 나와있다~

14세기 말부터 19세기 말까지 조선시대에 대해~
유교의 나라, 조선 만들기 / 사림의 성장과 붕당정치 / 사회변화와 문화, 과학기술의 발달 /
조선의위기, 왜란과 호란 / 조선후기, 달라지는 정치 / 학문과 문화, 생활 등에서 일어난 변화까지 나와있다~


중요한 인물과 장소, 사건, 꼭 알아야 할 용어 등은 파란색 글씨로 표시되어있고,
설명이 필요한 용어는 굵은 글씨에 노란색 형관펜이 덧칠되어 작은 상자에 뜻풀이가 적혀있다.
더 알아두면 좋을 내용은 다양한 상자에 넣어 따로 설명이 되어있어서 좋다~

이 책에는 무엇보다 지도가 많다~
그리고 지도가 색색이 잘 구분되서 색칠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참 쉽다.
유물이나 유적 또한 자세히 일러스트로 그려져 있어서 기억하기도 쉽다.

 


각 단원이 끝나는 말미에 퀴즈가 있어서 앞에서 공부 했던 내용을 확인하고 기억할 수 있다.
이곳에 나온 문제들은 중요한 내용이므로 다시 한번 공부하고 외우도록 해야겠다~
아이들이 생각하는 힘과 비판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올바를 역사의식을 갖는 것은 중요하다.
특히 고려와 조선시대의 역사 속에서 많은 정치적인 내용들은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사회성을 기르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로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되기에 책을 읽으며 많이 배웠으면 좋겠다.


책의 마지막엔 개념연결 : 역사연표와 교과연계표가 들어있다.
무엇보다 역사는 연표가 중요한 것 같다.
한국사를 공부한다고 한국의 역사만을 알아야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나라들은 물론이요~
서방국가들의 역사역시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기에
세계사와 함께 연표로 시대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사 천재의 비법노트는 3권으로 나뉘어지는데~
선사시대부터 남북국시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 일제강점기부터 대한민국까지 있으니
나머지 책들도 구매해서 아이들과 함께 보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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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 신문사 5 : 특종 기자 윈바퉁 요괴 신문사 5
왕위칭 지음, 루스주 그림, 강영희 옮김 / 제제의숲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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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싸움으로 난장판이 되는 광장에 쿵쿵천둥과 하늘흠뻑이 나서서 진정시키지만
여전히 요괴들 사이에서 안좋은 감정은 사그러들지 않고
도리어 서로를 비방하는 모습이 윈바퉁은 너무 속상하다.
번쩍번쩍의 기자회견을 통해 꽁꽁 베일에 쌓인 도깨비춤의 숨겨진 진실을 밝히는데~
모래요괴가 아닌 끔찍하고도 무시무시한 대요괴인 살을 저미는 '고통달굼'이라고 한다.
다만 너무 흐릿한 증거사진에 거짓으로 합성되거나 조작된 사진이라고 믿는
요괴들도 많아지면서 도리어 도깨비춤의 팬이 되기도 한다.

지난 찌꺼기벌레기사로 많은 요괴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옳은 소리를 세상에 알렸던 윈바퉁에게 도깨비춤은 인터뷰를 요청한다.
도깨비춤의 매니저로 그녀의 모든 것을 관리보살피는 물결귀의 안내로
그녀의 진실을 알게되지만 기사가 나가서 진실을 알게되면 안된다는 매니저는
윈바퉁과 제커를 함몰모래 속으로 가둬버린다.


함몰모래속에서 고통스럽지만 지도사랑과 유익균요괴를 통해서
탈출하게 되는 윈바퉁과 제커는 결국 도깨비춤에 대해
진실되고도 호소력있는 기사를 쓰게 된다.
비록 그녀가 무시무시한 요괴의 딸이지만 선하고 약한 자임을 밝히지만
세상은 그녀를 체포하려한다는 사실이 너무 씁쓸하다.

이야기를 읽으면서 세상에 보도 되는 여러 연예부 뉴스도 사실 가십거리에 지나지 않지만
많은 조회수와 관심을 받기위해 자극적인 기사가 된다.
또한 파파라치도 존재하며 많은 공인들의 삶이 침해받는 것 또한 현실과 많이 닮아있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외의 사람에게
배타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잘못된 팬덤 또한 알 수 있었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을 할까?
요괴신문사를 통해 사회적인 여러 이슈를 불편하지 않고도
재미있게 접하고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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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 신문사 4 : 요괴 축제 슈퍼스타 요괴 신문사 4
왕위칭 지음, 루스주 그림, 강영희 옮김 / 제제의숲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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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 신문사 4권과 5권 드디어 신간이 나왔다!
이번엔 표지만 봐도 더욱 사랑스러운 핑크 & 스카이로 솜사탕느낌이랄까?
요괴이야기이지만 무서운 그림이 아닌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부터 즐겨 볼 수 있는 추리소설이다.
그래서 겁많은 우리집 딸래미들에겐 더할나위 없이 좋은 탐정소설이 아닐까싶다~(≥∀≤)/


제제의숲 출판사에서 나온 오아위칭 글 / 루스주 그림의 <요괴신문사>는
유명아동문학상을 휩쓴 동화작가의 글이자,
타이완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독서지도 및 교육부 읽기 추천도서이다.
생각을 키워주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추천도서로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을 뿐만아니라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사회적 문제들까지도 다루고 있다!


주인공 윈바퉁은 희귀한 아홉목숨 고양이 요괴족으로 열정적인 요괴신문사의 기자다~~(ºㅂ≤*))
제커와 제시카는 사악한 물요괴 몽터리야의 눈이었던 눈알요괴로 사진기자이다!
그리고 슈퍼후각을 지닌 개 요괴족의 공주인 루이쉐는 완벽주의자인 요괴신문사의 기자이다.
이들 말고도 다양한 요괴들이 등장하는데 자세한하고도 친절한 설명이 앞에 잘 나와있다


지난번 2권과 3권에서는 의문의 유행병과 찌꺼기벌레의 이야기였다.
이번 4권 5권에서는 제목처럼 요괴축제 슈퍼스타와 그 특종을 잡아내는 윈바퉁의 이야기이다~
연예기사를 싣지 않은 요괴신문사는 점점 줄어드는 구독부스로 인해
연예계관련 기사를 올리기로 한다. 다만 고집스러운 편집장과 루이쉐는
마음에 기자로서 연예부를 다루는 것을 원치않지만 어쩔 수 없다.


​요괴시가 세워진지 888년에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최고의 스타를 뽑는 요괴 슈퍼스타 인기투표가 실시된다!
두둥~ 용호상박으로 두 요괴가 있으니~
오랫동안 사랑받으며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왔던 금강석요괴인 '번뜩번뜩' ♬
요괴세계의 슈퍼스타로 뛰어난 자신감이 넘쳐흐른다.
그리고 한창 떠오르는 샛별~ '도깨비춤'은 모래요괴로 추정되며
베일에 쌓인 그녀는 대체불가한 아름다운 음색을 지니고 있다!


많은 팬덤을 가지고 있는 번뜩번뜩과 도깨비춤~
그런데 인기투표를 앞두고 요괴세계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신문사들은 연일 특집을 보도하며 두 스타의 외모, 학력, 능력, 특징 등의
온갖 정보들을 비교분석 대서특필한다.
두스타의 인기투표를 앞두고 팬들끼리도 서로 경쟁하며
끊임없이 뉴스기사로 대결구도를 만든다.
제야의 밤의 공연을 결정짓는 요괴 슈퍼스타 인기투표의 과잉취재와
팬들의 열기로 결국 팬들의 격렬한 싸움이 된다.

현실에서도 볼 수 있는 연예인들의 팬덤싸움이 재현되는 듯 보인다

그리고 이야기속 사회적인 여러 문제들이 보이는 것도 많은데 많은 생각을 하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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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클럽 15 - 차이나타운과 보름달의 축제 암호 클럽 15
페니 워너 지음, 효고노스케 그림, 윤영 옮김 / 가람어린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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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클럽 15 : 차이나타운과 보름달의 축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암호클럽 15탄이 출간되었다~~(ºㅂ≤*))
지난 14권에서는 일본 니조성에서의 에피소드였다면
이번엔 중추절을 맞은 샌프란시스코의 차이나타운에서 사건이 벌어진다!
배경은 미국인데 차이나타운이기에 중국의 문화와 명절과 음식 등을 경험하면서
즐거운 추리가 시작되는 <차이나타운과 보름달의 축제>


암호클럽의 멤버의 이름과 암호명 그리고 특기를 간단히 보면~
[퀸키_락앤키] 비디오게임, 컴퓨터, 기타연주가
[다코타 코디존스_코드레드] 언어, 표정해석, 보디랭귀지
[마리아 엘레나 에스페란토_M.E.] 손글씨 해독
[루크 라보_쿠엘두드] 십자말풀이, 익스트림 스포츠
[미카 다케다_센진] 종이접기, 시짓기 이다.

암호클럽의 규칙으로는 비밀스럽게 활동하며 각종 퍼즐, 암호, 수수께끼를 해결한다.
요일이름을 거꾸로 말함으로서 암호를 쓰고
사인으로 두손을 두번 맞잡는데 이는 수화로 친구라는 뜻을 가진 시그널을 사용한다.


책속에 함께 들어있는 책갈피에는 <지문자> 암호표가 들어있는데~

이번에는 빨간머리의 코디가 그려져 있어서 딸래미가 더욱 좋아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암호를 풀어야하는데 지문자 뿐만아니라
모스부호 / 한자암호 / 무전신호 / 휴대전화 자판 암호 등이 쓰인다.
이는 책 앞에 친절하게 나와있어서 아이들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계속해서 함께 암호해독표를 가지고 즐겁게 읽는다^-^v


중국의 중추절은 한국의 추석과 같은 날이며 비슷한 명절을 가지고 있다.
음력 8월 15일 달이 가장 밝은 날을 기념하는데~
아이들은 클럽하우스에 모여서 중국의 명절인 중추절을 이야기하면서
퀸이 가져온 월병을 나눠먹는다. 월병속에는 퀸의 엄마가 보낸 암호로된 초대장이 있었다.
샌프란시스코의 차이나타운의 스위트 세서미라는 음식점에서 암호게임을 시작한다^-^!


두시간이라는 시간안에 차이나타운 골목 골목을 돌아다니면서
그곳을 잘 아는 퀸과 함게 단서가 숨겨진 장소를 암호를 풀면서 찾아간다.
하지만 수월하게 문제가 풀어지지 않고 수상한 할머니를 계속 마주치고~
퀸은 핸드폰을 잃어버리고 친구들의 핸드폰은 배터리가 거의 없고.. 두둥!


이야기 속에 정말 많은 중국의 문화들이 소개되는데~
중추절이 생긴 배경설화도 참 재미있었다.
달속에 옥토끼가 생긴이야기부터 중국한족의 전통의상과 한의학도 설명해주고
열두띠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이러한 중국의 문화가 한국과도 많이 닮아 있음을 느낀다.
물론 일본의 문화도 그러한 것이 많지만..
세 나라는 가까이 있으면서 닮은 점도 있고 서로 문화교류도 많이 했음을 인지할 수 있었다.


중국사람들이 흔히 한다는 마작으로도 힌트를 주고~
초등학교에서 놀이로 인식하는 칠교도 등장한다.
칠교가 중국의 전통퍼즐인지 처음알게 되었다.
아이들도 즐겁게 암호클럽과 함께 애너그램암호, 빨래암호 등
다양한 암호와 수수께끼도 풀지만
다양한 나라와 도시의 문화까지도 배울 수 있어서 참 유익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미국안에 있는 차이나타운을 통해 전통의상, 위인,
월병이나 포춘쿠키같은 음식, 한의학 등 중국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것도 참 재미있다.


무조건 똑똑한 아이로 키워야 옳다고 생각하는 요즘 세상에서..
단순히 암호를 푸는 추리소설이 아닌 가족의 사랑과
친구들과의 우정까지도 느껴지며 즐겁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래본다.


책의 말미에 코디의 휴대폰에 문자메세지가 하나 와있었는데..
맷에게 온 전화자판 암호였다. '도와줘! 누명을 섰어!'
그리고 다음날 학교에 오지않은 맷의 안부를 선생님께 여쭤보니
정학처분을 받아 등교하지 않았다는 사실!
16탄은 학교 마스코트를 훔친 범인으로 몰린 맷이 정학처분을 받고
암호클럽은 진짜 범인을 밝혀내기 위해 조사를 시작한다!
다음 이야기도 너무너무 궁금해지는 암호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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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의 환상모험 그래픽노블 1 - 똥내 풀풀 구린내 악취 사건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그래픽노블 1
톰 앵글버거 지음, 김영선 옮김, 엘리자베타 다미 원작 / 사파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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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시리즈를 좋아하는 딸래미들~
그래서 지금까지 만화책버젼과 일반 소설버젼을 소장하고 특별판으로 엄청 두꺼운 책들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사파리출판사에서 출간된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그래픽노블은
지금까지 읽어 왔던 시리즈들과 달라도 너무 달랐다!
그림자체가 뭔가 유아틱한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엄청 컬러풀한 것이 새로웠다.
톰 앵글버거 글 그림으로 그래픽노블로 된 시리즈라서 더욱 궁금한!! 똥내 풀풀 구린내 악취 사건~(≥∀≤)/


제로니모 스틸턴이 살고 있는 쥐토피아 신도시에 어느날 갑자기 악취가 처졌다.
생쥐들은 참지 못하고 집을 다 팔아버리고 도시를 떠나 버렸다.
제로니모와 셜록 홈쥐만 남게 되었는데~ 두둥!
똥내 풀풀 구린내 악취사건을 해결하려는 두 주인공은
13번 맨홀주변에 바람빠진 풍선들이 널려있는 것을 확인하고 맨홀 속으로 들어갔다.
그 곳에는 쓰레기 막모아 13세인 하수구 왕국의 위대한 여왕과 그의 부하들이 살고 있었다~


하수구의 고귀하고 거룩한 지도자~ 지하 쓰레기 세계의 공작마마이자
숭고한 악취가래침 왕조의 가장 더러운 시궁창쥐
쓰레기 막모아 여왕의 지독한 계획이 있었는데~ 두둥!!!
1단계 초강력 하수구악취를 풍선에 가득 불어넣는다.
2단계 13번 맨홀 위로 풍선을 옮겨 쥐토피아 신도시에 악취를 퍼뜨린다.
3단계 쥐토피아의 모든 생쥐가 냄새를 참지 못해 집을 팔고 도망친다.
4단계 하수구 왕국에서 만든 가짜돈으로 쥐토피아 생쥐들의 집들을 모조리 사들인다.
5단계 짐의 배필이 되어 하수구 왕국을 함께 지배할 생쥐를 찾고 쥐토피아 신도시를 차지한다!


겁많은 신문사 편집장 제로니모 스틸턴의 친구 별난 탐정인 셜록 홈쥐는
여왕의 마음에 들어 결혼식을 올리게 되어 힘든 과정을 거쳐 드디어 맨홀밖 세상으로 탈출을 한다!
하수구 왕국의 쥐들도 따라 올라왔지만
지하세계에 너무 오래 살아서 햇살에 두눈이 불타는 것을 느끼고 도망가게 된다~


어이없지만 아이들은 흥미로운 캐릭터들이 벌이는 사건의 해결과정을 보면서 유쾌해한다.
쥐토피아 인만큼 쥐들이 좋아하는 치즈이야기가 끊임없이 등장하며 유쾌한 말장난이 계속된다.
아이들이 읽으면서 그림체가 편하게 느껴지고 알록달록한 색감에 마음도 따듯해진다.
세계 50여개국 2억부가 판매된 초대형 베스트셀러
<제로니모의 환상모험>시리즈의 그래픽노블이라는 새로운 시리즈가 반갑다!
기존 시리즈들의 캐릭터들이 그대로 등장하면서
역동적인 그림과 글로 세련되면서도 다채롭게 읽을 수 있는 즐거움이 있는 시간~♬
예측불가능한 상상초월하는 포복절도시리즈~ 1권은 똥내 풀풀 구린내 악취사건에 이어~
2권에서는 찐득찐득 콧물 같은 저녁식사가 출간된다고 하니 기대된다>ㅂ<ㅋ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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