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올림포스 히어로 : 제우스 특별판 (책 + 포스터 + 퍼즐) 그리스 로마 신화 올림포스 히어로
민초 지음, 이유철 그림, 최혜영 감수 / 예림당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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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 그리스로마신화에 퐁당 빠져사는 딸래미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기쁜 소식!
올림포스 히어로 제우스 특별판이 예림당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
정말 멋찐 표지의 하드케이스 안에 특별판 MD 퍼즐과 포스터도 함께 들어있어서 더욱 멋스럽다!

1권 제우스책과 제우스포스터와 신화 속 명장면 퍼즐을 받고
너무 신나하는 따랠미들이 후다닥 퍼즐을 맞추며 놀았다~
그리고 가위바위보를 해서 순서를 정해서 책을 순식간에 읽어내려 갔다^-^
주변에 초등학생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구성과 특별함이 있어서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림포스 히어로> 시리즈는 기존에 많이 출간되어있는 그리스 로마신화들과는 다르게
시간순으로 이야기의 흐름이 전개되는 것이 아니라.. 인물별로 스토리가 펼쳐진다.
1권은 당연히 제우스! 지금까지의 접해왔던 시리즈들과 다른 전개에 더욱 신기하게 빠져든다~

 

이야기는 대지의 여신 가이아로 부터 시작되는데 우라노스와 함께 많은 티탄신들을 낳는다.
우라노스는 태초에 하늘을 다스리던 신이지만 반란이 두려워 자식들을 감옥에 가둔다.
12명의 티탄중에 막내인 크로노스는 어머니의 뜻에 따라 우라노스를 큰 낫으로 몰아내고 레아와 짝을 이룬다.
하지만 아버지의 예언처럼 자식에게 왕좌를 빼앗길 날이 두려워 헤스티아, 데메테르, 헤라, 하데스, 포세이돈을
태어나자마자 삼켜버리고 여섯번째 자식인 제우스는 크레타섬에 숨겨져 살아난다.

 

제우스는 유모 아말테이아와 메티스의 도움으로 크로노스의 뱃속에 갇혀있는
누나와 형을 구출하고 크로노스와의 결전을 준비한다!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세련된 그림의 연출이 크으! 멋찌다!
정말 공들여 만든 책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작화 ♬
제우스의 인물성장 드라마형식의 스토리 전개가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다!
등장인무들의 특징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캐릭터 원하를 보면서 정말 시선을 빼앗는다^-^b 크으! 엄지척!


크로노스의 편에 선 티탄신 형제들 _
히페리온, 이아페토스, 크레이오스, 코이오스 그리고 이아페토스의 자식 아틀라스, 메노이티오스
제우스 편에 선 저승의 강을 지키는 스틱스와 그녀의 자식 비아, 니케, 크라토스, 젤로스,
이아페토스의 아들인 프로메테우스, 에피메테우스, 가이아의 딸 테미스 등 올림푸스의 산기슭에서 대전이 벌어진다.


10년간 이어진 길고 긴 티타노마키아 전쟁은 제우승의 최후의 일격과 함께 제우스편의 승리로 끝이 난다!

티탄마키아 전쟁을 승리로 이끈 제우스는 왕위에 오를 명분이 충분했지만
권력과 기회를 독차지하려하지 않고 하늘, 바다, 지하세계 삼등분을 해서
제비뽑기를 해 포세이돈과 하데스와 함께 권력을 나눠가지게 된다.
그리고 제우스의 자녀인 아테나, 아르테미스, 아폴론, 헤파이스토스, 아레스 ,헤르메스, 디오니소스와
우라노스에게서 태어난 아프로디테를 포함해서 포세이돈, 헤라, 데메테르와
함께 올림포스 12신에 임명해 세상을 다스리도록 한다.
이전에 우라노스와 크로노스의 독재시대와는 전혀 다른 민주적인 통치 체제였다.

 

인물관계가 한눈에 보이는 그리스 로마신화 가계도를 보며~ 신들의 계보를 쉽게 이해할 수있었다.
시간의 흐름으로 진행되던 다른 그리스로마신화 시리즈에서는
사실 이렇게 한눈에 정리가 안되어있어서 헷갈렸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가계도를 정리함으로서 머릿속에 쏙쏙 신들을 알 수있었다.

지도로 한눈에 보는 제우스 일대기 로드맵과 명장면으로 보는 제우스의 성공 키워드,
스토리 속 깨알재미 이스터에그까지 보기 쉽게 편집되어 있고 알기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초등학생들이 많은 것을 정리하면서 배울 수 있어서 참 좋다.
앞으로 올림푸스 히어로 시리즈 어떤 인물들을 만날 수 있을까? 너무너무 기대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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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보의 신비로운 부자 수업
이은재 지음, 송효정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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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내가 어릴적보다 훨씬 유복하고 경제적으로도 여유롭다.
초등학생들은 설날,추석같은 명절에도 친지들로 부터 용돈도 많이받는다.
또한 평소에도 부족함 없이 많이 누리고 소비하는 것이 일상이다.
그래서 더욱 갖고 싶은 것도 많고 사고 싶은 것도 많은데
부모들이 자기 어릴적 못 누렸던 기억때문에 나의 자식들은 그렇게 살지 않도록..
아이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더 채워주지 못해서 아쉬워 하는 것같다.
그런 현대 대한민국의 아이들을 대표하는 황금보의 이야기는 재미있다.
돈만 생기면 쓰기 바쁜 주인공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해본다.


출장요리사인 엄마와 자동차딜러를 하는 아빠를 둔 황금보는 친구들에게 돈을 쓰면서 생색내는 것을 좋아한다.
엄마아빠는 매일 돈을 벌기 위해 바쁘고 대출이자내기도 빠듯해 둘째를 낳고 싶어했지만
경제적인 현실을 보고 황금보만 낳고 열심히 기른다.
어느날 옆집에 커다란 은단지뷔페가 새로 생겼는데~
자신의 처지와 비교가 되면서 금보는 부자가 되고 싶어하고 더욱 돈을 펑펑 쓰면서 사람을 주변에 두고 누리고 싶어한다.


​돈욕심이 많은 초등학생 황금보앞에 웬 할아버지가 나타나는데~
초라한 행색에 거지인지 천사인지 귀신인지 외계인인지 헷갈리기만 한다.
벼락할아버지는 금보에게 부자되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하는데~
신비하게 등장한 벼락씨를 금보는 속는 셈 치고 부자되는 수업을 따르기로 한다!


우선 부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은 종잣돈을 모으는 것!
돼지 저금통을 털어나온 6천원과 엄마에게 받은 일주일 용돈 2만원에
은단지뷔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2만원, 한달밖에 안된 새자전거를 반값에 팔아서 번 20만원까지!
돈을 살아 움직이게 하기 위해 3등분을 해서
비상금 / 저축투자 / 실행비로 나뉘어서 관리를 하라고 하는 벼락씨!
금보의 속을 꿰뚫어보는 신비한 할아버지의 조언에 따라 경제수업은 차례차례 진행이 된다.


벼락씨의 숙제로 이익을 남길 수 있는 일을 찾고, 함께 할 동료를 찾게되는데~
집안도 마음도 금수저인 독립적이고 똘똘한 소녀 옆집 단지의 꿈을 듣게 되고 함께 사업을 하게 된다.
단지는 스스로 준비하는 사람만이 성공한다는 뜻을 가지고 일주일에 두번 요리학원을 가고,
아빠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모으고 있다. 단지는 퓨전음식으로 세계진출의 꿈을 꾸고 있었다.


그렇게 금보와 단지는 사업파트너가 되어서 꽃도 기르고 꽃꽂이를 해서 팔기도 하고
시장에서 암수한쌍의 오리를 사와서 알을 낳기 위해 먹이도 주고 산책도 시켜준다.
그리고 은단지뷔페에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스스로 너무 힘든 일정이 되면
친구에게 아르바이트도 소개시켜주기도 한다.
금보집앞의 회색벽은 은단지뷔페담벼락에 벽화사업을 진행하는데 친구들에게 투자금 3만원씩과
함께 참여를 유도해서 멋찐 벽화를 성공시켜서 단지부모님으로부터 백만원의 수고비를 받기도 한다.


​이야기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벌기위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지않다.
부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경제적인 눈을 뜨게 하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바람직한 노동의 댓가와 경제적 부를 축적하기 위한 공부와 노력을 강조한다.
뿐만아니라 '두드리면 문은 열린다.' '꿈꾸는 순간 삶이 바뀐다.' '돈의 무덤을 만들지 마라.'
'모든 길은 사람을 향한다.' '작은 샘물이 큰 바다에 이르는 출발점이다.'
'마음의 눈을 뜨면 길이 보인다.' ' 미래는 꿈꾸는 자의 몫이다.' '사람 더하기 사람은 힘이다.'
'행복한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다.' 등 꿈을 향한 많은 조언을 해주고 있다. 

바람직한 경제동화~ 돈의 가치와 돈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재미있고도 올바르게 가르쳐주는
<황금보의 신비로운 부자수업>을 읽고 아이들이 무조건 부자가 행복한 것이 아님을 알게하고
단순하게 부의 축적이 삶의 목표가 되지 않도록 방향을 제시해주면 좋겠다.
스쿠루지영감같은 외롭고 쓸쓸한 부자가 아닌, 돈의 올바를 쓰임새를 알고
주위를 돌아보며 함께 나아가는 삶의 동반자와 친구들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v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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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국어 탐정단 1 - 신비한 책과 수수께끼 왕자 수상한 국어 탐정단 1
이향안 지음, 조승연 그림 / 제제의숲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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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할만한 새로운 시리즈책이 나왔다!
제제의숲 출판사의 이향안글/ 조승연그림의 이름하여 <수상한 국어 탐정단> 1권
비한 책과 수수께끼 왕자! 600년 전 조선에서 타임슬립으로 날아 온 왕자가
현대에서 명탐정이 되어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 ♬
조선에서 온 왕자_이도 / 궁궐의 수호동물_해치 / 국어탐정단의 리더_강나리 / 0개국어 가능자_박제이슨
이들이 헤쳐나갈 사건은 과연 어떤 것일까!

어느날 밤산책 도중 자객으로 부터 위협을 받는 찰나!
신비한 책 속으로 빨려들어간 조선의 왕자 세종대왕이 되는 이도와
그를 수호하며 함께하는 말하는 동물 해치의 미래여행 ♪
정신을 차리고 보니 600년 후의 현대시대에 떨어지고 마는데~


한글의 창시자인 세종대왕의 어린시절 이도는 당연히 한글을 아직 모르는데..
현대시대의 한글로 씌여진 글에 혼란스러워 한다!
하지만 똑똑한 조선의 4대임금인 왕이기에 강나리의 도움으로 한글을 금방 익히는 능력을 발휘한다!
국어탐정단의 담벼락에 낙서한 범인을 찾으러 나리와 제이슨, 이도와 해치는 수수께끼를 풀어야한다~
이들은 사거리 화랑에서 열리는 그림의떡이란 제목의 전시회를 찾아간다.

전시회 속의 퀴즈를 풀며 범인을 찾게 되는데~ 범인은 커다란 대문으로 쑥 들어가 버린다~
역시나 비밀번호에도 힌트를 보고 퀴즈를 맞춰야하는데
'임기응변에서 임기응의 가운데로 기차가 지나갔다'를 보고 01710 이란 답을 내며 집안으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숨어있던 아이를 찾고 그 아이의 이름은 주운!
국어타정단의 첫번째 의뢰인이 되었다!


<수상한 국어 탐정단 1 : 신비한 책과 수수께끼 왕자>에서는
사건이 시작되기전 주인공들의 만남이 주로 나와있다.
이도와 탐정단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속에서 유쾌발랄한 이야기들이 재미있다.
무엇보다 이갸기 곳곳에서 속담과 고사성어, 고유어, 맞춤법 등이
다양하게 나오면서 문해력이 많이 부족한 요즘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부족한 언어능력을 억압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즐겁게 이야기 속에 녹아져 있어서 글의 내용을 파악하며 추론하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아이들의 어휘력이 향상됨으로서 문해력과 독해력까지도 상승됨을 기대된다.

곳곳에 있는 속담미로, 맞춤법 땅따먹기, 한글 암호풀기 등의
재미난 퀴즈를 풀다보니 벌써 이야기의 끝이 되었다.


다음권의 예고로 한글학자인 주시경 선생님의 후손인 주운이의 할아버지를 납치한 범인을 찾는 것~
무섭게 생긴 가면을 쓴 악당은 한글의 씨앗은 모조리 없애주마하며 말한다.
본격적인 추리는 2권에서 펼쳐질 것이기에 더욱 기대가 된다!!


책의 말미에는 여러가지 퀴즈의 정답과 함께 책속 국어의 어휘모음이 가나다순으로 정리되어 있다.
이야기 속에 나오는 13개의 속담 / 9개의 고사성어 / 5개의 관용구 / 1개의 고유어 / 14개의 맞춤법까지
알차게 설명되어 있어서~ 배운 어휘를 다시한번 정확하게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 같다!

 

글밥이 많지 않아서 2학년 딸래미들도 즐겁게 읽고~
4학년 딸래미도 즐겁게 술술 읽으면서 꺌꺌거리고
그 다음권이 빨리 나오면 좋겠다고 손꼽아 기다리게 된다^-^!
조선에서 온 왕자 이도와 강나리의 활약을 보면서 책을 읽어내려가니
어휘력과 사고력까지 향상되는 본격 국어추리동화~
책읽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가을날의 추리소설이 될 것 같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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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 고사성어 - 읽으면 톡톡 튀어나오는 이모티콘
몽구 지음, 곤룐 그림 / 봄나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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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톡톡 튀어나오는 봄나무출판사의 <이모티콘 고사성어> 신간이 나왔다!
표지부터 너무 귀요미들이 한가득 ♬ 요즘 아이들은 한자에 많이 약하다.
뿐만아니라 고사성어와 사자성어에 대해서는 더욱더 어려워한다.
초등학생 4학년과 2학년인 딸래미들이 고사성어를 배우고 싶어하는데
그 이유는 '놀면뭐하니?' '런닝맨' '신서유기' 등의 텔레비젼에 나오는
예능프로그램에서 퀴즈문제를 맞추기 위해서이다.
그래도 이런 이유에서라도 한자성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것이 참 다행이다 싶다~(≥∀≤)/


읽으면 톡톡 튀어나오는 이모티콘 고사성어에는 옛이야기에서 유래한 고사성어와
네글자 한자로 이뤄진 사자성어 이렇게 나뉘어서 배울 수 있다~
어휘력을 높여주는 교과연계된 100가지를 이모티몬으로 만나는 시간
옛 조상들의 지혜와 교훈이 담긴 고사성어와 사자성어가
귀염뽀짝한 이모티콘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즐겁게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저절로 공부가 된다.


사고뭉치 장난꾸러기 토끼 _래비
귀여운먹보이자 엉덩이춤을 잘추는 강아지 _ 몽스
축구를 좋아하는 호기심쟁이 승부사 시바견 _ 바바
공부, 운동, 악기연주 모두 잘하는 고양이 _ 블루

주인공 4인방이 공부하면서 주고받는 톡과 재치만점 컷만화로 재미를 더해가며 공부를 할 수 있다!


첫번째는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라는 뜻의 [가정맹어호]이다.
눈에 확들어오도록 주제문구와 한자 그리고 음과 뜻이 상단에 있고 커다란 이모티콘이미지가 있다.
그 아래엔 '언제쓰일까?'를 통해 생활속에서 실제로 아이들이 사용할 예시가 나와있다.
또한 '한자성어 더보기'로 유의어와 반의어가 나와 있어 더욱 학습의 범위가 확장된다.
관련 한자성어가 붙임되어있고 뜻까지 친절하게 나와있다.
무엇보다 딱딱하거나 지루하지 않도록 핸드폰의 대화창처럼 구성된 이야기와
컷만화가 있어서 재치만점 재미만점 술술 읽혀진다.


아이에게 몇가지 질문을 해보았는데
同床理夢 동상이몽, 九死一生 구사일생, 自暴自棄 자포자기 등
익히들어 알고 있지만 뜻을 정확히 설명을 못했다.
두리뭉실 알고 있는 것들이 참 많았는데 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정확하게 바로 알기로 했다.
요즘 학습만화들 중에 어휘력을 높이는 것들이 많이 나오던데~
한권을 읽고 사실 배울 수 있는 어휘가 많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이책은 한권안에 총 100개의 고사성어가 있으니 진짜 錦上添花 금상첨화이다!


귀염뽀짝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사랑받을 것 같은 이모티몬 고사성어 ♬
책안에 잘라서 사용하는 스티커가 2장이 함께 들어있다.
너무 귀엽다며 딸셋이서 서로 갖겠다고 싸워서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둘째셋째 쌍둥이들이 가져갔다.
책을 읽고 배운 것들을 스티커를 보면서 머릿속에 쏙쏙 넣을 수 있으면 좋겠다^-^!


책의 맨 뒤에는 4쪽에 걸쳐 본문에 나왔던 유의어 및 반의어의 뜻풀이가 함께 있다.
이것들까지 포함하면 배울 수 있는 단어들이 엄청나게 많아진다!
아마도 이 책은 앞으로도 널리널리 유명해져서 名不虛傳 명불허전이 될 것이다~(づ^.^)づ~
하루에 한장씩 읽고 또 읽고 즐겁게 읽다보면 딸래미들 모두 똑순이가 될 것 같아서 신이 난다.
주변에 한자공부를 시켜야지하고 고민하는 지인들에게도 추천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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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독해 1 - 읽는 재미를 높인 초등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바빠 독해
영재사랑 교육연구소.호사라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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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2학기가 시작되고 등교를 열심히 하는 2학년
학교갔다오고 학원다녀오면 놀시간도 부족한 때이지만 그래도 공부를 쉴 수 없는 법~
그래서 9월부터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독해> 1단계 독해문제집을 시작했다
이지스에듀 출판사에서 나온 이름하여 바빠독해 시리즈!
읽는 재미를 높인 초등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되시겠다 ♬
독해책이 재미없어서 지루해하거나 공부라고 느껴서 힘들어하는 것이 아니여서 좋다!

2학년이 되면서 교과서의 글의 수준이 높아진다고 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학교수업이 온전히 이뤄지지 못했었다.
그래서 지문이 긴 서술형 문제집을 이해 못할 때가 많은 아이들에게
문해력과 독해력을 향상 시켜주는 시간이 필요하다.
글을 읽고 뜻을 이해하는 능력인 독해력을 통해 학교평가에서 높은 성취를 이룰 수 있으면 좋겠다!
글을 읽고 이해하고 표현해 내는 능력인 문해력도 길러질 것이다!


실제 1,2학년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정말 관심을 갖고 흥미로워하는 이야기를 선별하였다고 한다. 
아이들의 집중력이 유지될 만한 분량으로 지문을 구성했다고 하니 더할나위 없이 좋다.
또한 각 지문들은 다채로운 주제로 국어, 사회,과학 교과의 배경지식이 되어 학교공부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재미있고 인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 이 책에 나온 이솝우화에는
여우와 두루미 / 하늘을 날고 싶은 거북 / 욕심쟁이와 땅콩 / 개미와 번데기 이야기가 나와있다.
노랑바탕지에 알록달록한 그림들까지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즐겁게 볼 수 있도록 잘 디자인 되어있다!




1~2학년때 봄,여름,가을,겨울 교과와 3학년부터 배우는 과학교과는
우리가 살면서 알아야할 자연과 다양한 과학지식을 다룬다.
둘째마당에서 자연의 이치를 깨닫고, 다양한 동식물에 대한 호기심을 지식으로 채워주는 글이 담겨있다.
초록바탕지에 씌여진 과학상식이야기엔 실사그림이 나와 있어서
백문이불여일견이란 말처럼~ 아이들의 학습에 큰 도움이 된다.

 

전래동화는 지은이 없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내려 온 이야기다.
내용은 짧지만 등장인물의 행동을 시간과 장소의 이동에 따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셋째 마당을 통해 우리 조상의 지혜도 배우고 읽기 실력도 높여보자~
사회교과는 우리가 살면서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사회 지식을 다룬다.
넷째마당에서 도구, 건강, 문화, 요리, 역사, 축제, 환경 등에 대한 재미있는 글감이 담겨져 있다.
파랑바탕지의 사회글을 읽고 문제를 풀면서 다양한 사회상식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독해력도 길러보자~


지문은 한페이지에 이야기가 적혀있고~ 이솝우화와 전래동화는 ①과 ②로 두편으로 나뉘어져 있다.
문제는 1.어휘력 2.이해력 3. 사고력 4.내용정리 5.맞춤법의 구성으로 크게 다섯문제씩 나와있다.

독해력과 어휘력, 맞춤법, 글씨쓰기까지 한번에 키워주는 일석사조의 책!
이솝우화, 과학상식, 전래동화, 사회상식까지 고루 다루는 영양만점인 책이라 아이들이 즐기면서 공부할 수 있어서 참 좋다.
요즘은 국어뿐만아니라 수학문제 까지도 서술형의 지문이 많아서 독해력이 부족하면
다른 교과의 성적에 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기초학습을 꽉 잡아주는 바빠독해!
쌍둥이들도 1단계를 풀고 그다음 2단계도~ 꾸준히 풀어야겠다고 생각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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