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겨울풍경 2004-09-22  

나다, 윤.
얼마 전에 네 얘길 듣고 들락거리고 있었다,
여기 오니, 네가 잘 살아 있다는 안심이 든다.
술이 고플 때 내게 전화해.
너도 나도, 지금은 술 한잔이 그립고, 서로에게 줄 위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나만 그런 건가? ^^)
곧 추석이고, 9월이니, 집안 행사로 넌, 좀 바쁘겠구나.
그리고, 미술관이나 한번 가자, 영화를 한 편 보든지.
화성에도 한 번 가야지.
글은 자주 남기지 않더라고, 가끔 들락거리고, 네 소식 보고 있을게.
 
 
어항에사는고래 2004-09-25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대를 했었나봐. 이번에 그래도 약간의 기대를 당신에게나 나에게 가졌었나봐. 그런데 그 안에 우리가 없다는게 괜히 서운하고 그래서 괜히 질투같은거나 하고. 어제 나눴던 그 아쉬움고 서운함 그리고 막막함 이젠 접어두고 다시 해보자구. 항상 같이가자!
 


비로그인 2004-09-20  

어느날..
발견했다지요. 그리곤 자주 들어온다지요.ㅋㅋ
반갑습니다. 요새 자주 들리는 서재인데도 불구하고 인사가 늦었습니다. 계속 훔쳐만 보려다가 실례일 것 같아서...밝힙니다. 멋지네요. 서재가요..ㅎㅎ 앞으로도 자주 들르겠습니다. 꾸벅!
 
 
어항에사는고래 2004-09-21 0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느날의 발견했다지요.
이 말에 왜 이렇게 기분이 좋아지는 걸까요?
자주 들러주시고 자주 발견해 주세요. 고래의 흔적들을요.
 


플라시보 2004-09-19  

사진 잘 보고 갑니다.
게을러터진 성격이라 좀처럼 새로운 서재 탐방에 나서지 않는 저인데 오늘은 어쩐 일인지 여기로 흘러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사진과 글. 모두 잘 보고 실컷 부러워하다가 갑니다.^^
 
 
어항에사는고래 2004-09-19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컷 부러우실 것 까지야. 에구구 부끄럽네요.
플라시보님, 서재에도 바로 노크!
 


비로그인 2004-09-16  

넘 분위기 좋은 서재네요..
안녕하세요? 사실 그 동안 즐찾을 해놓구 슬쩍슬쩍 놀러왔었는데, 오늘에서야 방명록에 글 남기네요..
서재가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좋구, 굉장히 시적이네요^^ 감성이 굉장히 풍부하신 것 같아요,,,
앞으론 더 자주자주 놀러와도 될까요? 굉장히 멋있는 서재를 발견해서 암튼 넘 기분좋습니다..
 
 
어항에사는고래 2004-09-17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담벼락 뒤에서 보이던 머리카락이 여울효주님의 머리카락이었던 거에요?
서재가 너무 개인적인 생각들과 감정들을 폭풍우처럼 쏟아부어 정신 없으신건 아닌지 몰라요. 종종 마실 오시구요.
저도 휘릭 효주님의 서재로...
 


가을산 2004-09-15  

앗, 이곳에서도 뒷북이네요.
너무 분위기 좋은 서재를 발견해서 들떠있답니다. 지금.
이미지의 책장도 맘에 쏙 들구요.

이제부터 찬찬히 둘러볼게요.

실론티, 진우맘, 이 아낙들은 안 보이는 곳이 없네 그랴.....
 
 
어항에사는고래 2004-09-15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들려 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리고 반갑구요.
찬찬히 둘러보고 가세요. 그리고 자주 마실 오시구요.

ceylontea 2004-09-15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 가을산님도 안보이는 곳이 없던데요 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