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온기가 내는 빛은 인간들이 만든 어둠 속에서 가치를 더하고 인간의 바닥에 깔린 희망은 자욱한 절망의 안개 사이를 뚫고 솟아오르는 법이야. 한 번 다짐해보자.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도, 그 이후에 들이닥칠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일상을 역사로 만드는‘ 개개인인 우리 딸은, 그리고 아빠는 누구에게도 악의를 품지 않고, 조금 더 배려하면서, 인간의 인간에 대한 연대를 구하고 예의를 잃지 않는 사람들이 되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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