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에 ‘본격‘이란 단어간 들어간 만큼 기존 진화심리학 책들보다는 진지함(?)이 보인다. 그래도 위트를 섞어가며 우리 심리의 근원과 맹점을 캐는 과정을 지켜보는 동안 매우 즐거웠다. 다 읽은게 아쉬울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