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상징
칼 구스타프 융 지음, 이부영 외 옮김 / 집문당 / 201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윤기 선생 역본도 일급 수준이지만, 그래도 역시 세계적인 융 전문가인 이부영 선생의 역본이 더 ‘융적‘인 판본에 가깝다, 고 생각된다. 예를 들어, 융의 자서전 역시 조성기 역본도 훌륭하지만, 이상하게도 나는 이부영 선생님의 역본이 더 가독성이 높은 듯하다. 사실, 어디 가독성만 높겠는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설법하는 고양이와 부처가 된 로봇 - 선불교를 철학하다
이진경 지음 / 모과나무 / 201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힘든 상황에서 읽었다.
앞 작품 <불교를 철학하다>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빼어난 안목을 선보이셨는데 이 서물 또한 그러하다.
이번 작품은 특히나 삶에 대한 통찰이 더 깊어지신듯 여러번 감탄을 금치 못했다.
뼈가 되고 살이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타자와 욕망 -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전체성과 무한 읽기와 쓰기 우리시대 고전읽기 질문 총서 7
문성원 지음 / 현암사 / 2017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치다 다쓰루의 <레비나스와 사랑의 현상학>과 비교해보자면 가격만 비슷하지, 분량과 함량 모두 조금 아쉽다. 문성원이라는 사람을 많이 기대하고 있는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이지 조금 아쉽다. 하지만 그래도, 레비나스의 <전체성과 무한>이라는 한 방울의 해갈이나마 맛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리처드 로티 누구나 철학총서 1
이유선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03년 8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읽고, 다문화사회 중기로 접어드는 오늘날, 프래그머티즘, 그 중에서도 로티의 사상이 가장 설득력 있고 유용한 철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로티의 굉장한 탄력성과 효과성, 관용정신으로 충만한 민주주의 세속철학의 정초에 흠뻑 빠져버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이러니스트의 사적인 진리 - 우연적 삶에 관한 문학과 철학의 대화
이유선 지음 / 라티오 / 200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철학과 문학을 연루시킨 글들이 우리나라에는 별로 많지 않다. 이쪽에 관심이 많아 관련서들은 거의 읽어 봤는데, 이 책이 제일 흥미롭다. 개인적인 이야기 자체도 큭큭 웃으며 읽을 정도로 재미 있었고, 로티의 철학을 배경으로 한 전반적인 문제의식도 무척 공감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