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단상 동문선 현대신서 178
롤랑 바르트 지음, 김희영 옮김 / 동문선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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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인용아니고뭐란말인가"라며바르트는인용중심으로베르테르의사랑을읽어나간다/부드럽지만순도높은사유로사랑의밀어들을범람시키는독창적인에세이이자비평이다/사랑을지혜하는철학자의원-모습이랄수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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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문화론 - 사가판 私家版
우치다 타츠루 지음, 박인순 옮김 / 아모르문디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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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나스전문가이자유도사범인저자는<일본변경론>으로이름을우리에게알렸는데사실레비나스를초기에전공한학자이자일본에레비나스붐을일으킨장본인이다/주지하다시피레비나스를읽으려면유대문화를깊이알아야한다/이책은유대교에적대적인우려때문인지사가판이라고전제한뒤잘못된유대론을벗겨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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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의 열매를 매단 나무는 뿌리로 꿈을 꾼다
박상륭 지음 / 문학동네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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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파드마삼바바가당신의스승이라고공공연하게말씀하신다/바르도퇴돌의세계가또다시선생님의사유로웅혼하게날개짓을한다/감이일급의문학적상상력이해탈과죽음의서로재탄생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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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해기
박상륭 지음 / 문학동네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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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룡을제치하고공주를구하려는자!이경전에담긴비의를움켜쥐고기꺼이시지푸스가되고짜라투스트라가돼야하리라/복'잡'한'설'즉잡설의세계를관통한자만이감히오캄의면도칼로산과물을난자한후산시산수시수라는사자후를토해낼수있으리라/그이전의어린왕자들은모두그냥어릴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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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심
박상륭 지음 / 문학동네 / 199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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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두집사이에사는우리인간들의죽음과고통을또다른성찰과문학적그림으로보여주는수작이다/한번빠지면박상륭신도가될수밖에없다고하는데나는이자이나교도의신실한독자가된것이행복하다/<평심>에서도만만찮은형이상학과삶과죽음이라는두집의코스모스가평심으로토해낸게송으로울려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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