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뢰딩거의 고양이 - 과학의 아포리즘이 세계를 바꾸다
에른스트 페터 피셔 지음, 박규호 옮김 / 들녘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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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과학도서로서 손색이 없다. 나는 보어의 말편자와 파울리 효과가 특히 재미있었다. 과학자들이 믿는 초자연적 현상들이 유쾌한 웃음을 주었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양자역학 개념들이 다른 과학서보다 훨씬 쉽게 정리되어 있어 참고할만한 가치가 있다. 뒷부분부터 읽는다면 더욱 흥미진진하게 일독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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