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錘)가 답을 말한다 - 좋은 땅, 좋은 주택
정판성 지음 / 태웅출판사 / 2005년 8월
평점 :
절판


움베르토 에코의 <푸코의 추> 즉 <푸코의 진자>는 서구신비학이 총망라돼있다/이 책과 관련해서만 말한다면 모든 가톨릭성당은 수맥이 차단된 자리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독일에서는 건축시 수맥탐사를 반드시 한다고 들었는데 우리나라에서 풍수는 '여전히' 미신이다/처음에 나는 풍수사가 추나 엘로드로 수맥뿐만이 아니라 음식궁합여부나 합격여부등을 알아보는 걸 보고 불신감이 팽배했었다/하지만 풍수사가 눈을감고 보여주는 장면에서는 완전히 반해버렸다/반드시 풍수를 공부하겠다고 결심했고 그때 이책을 구했다/이책은 추로 할수 있는 기본적인 양택풍수지식을 알려준다/그리고 양택풍수를 넘어 무한하게 사용가능한 비법을 보여주고 있다/큰 공부나 노력없이 추를 실습해보실분들에겐 권장할만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