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나스의 타자철학 - 소통과 초월의 윤리를 찾아서
윤대선 지음 / 문예출판사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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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나스를 공부하다보면 필연적으로 토라를 들춰보게 된다/이 책은 유다이즘과의 관련성을 중심으로 레비나스 사유를 보여준다/읽기가 쉽지 않다/연구능력은 훌륭하신분인데 독자를 집중케하는 스타일은 아니다/앙겔 핑켈크로트나 우치다타츠루처럼 혹은 강영안교수처럼 책에 빠지게 만드는 책이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하지만 레비나스관련도서가 희귀한 이나라에서 저자의 이 연구성과는 고맙고 눈물나게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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