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하게 사과하라 - 정재승 + 김호, 신경과학에서 경영학까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신뢰 커뮤니케이션
김호.정재승 지음 / 어크로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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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항공사건때문에이책이다시떠올랐다/어느심리학자에의하면조현아는살면서한번도사과를해본적이없을것이라고한다/투명하게사과하는게인간적인측면에서나경영적인측면에서얼마나유리한지를이연구물은뇌과학과경영학을통해속시원하게보여주고있다/프린시스후쿠야마가<트러스트>에서강조한것처럼신뢰는국가나기업그리고개인에게이미가장큰자산이되었다/미래의가장큰가치이기도하다/이렇게까지민망하게과학과경영을들먹이지않더라도`빠르고``솔직한`사과는인격의고갱이라할수있을것이다/˝잘못을고치기를꺼리지말라˝라는말이나˝잘못을했는데그걸변명하는것을잘못이라한다˝라는<논어>의말이이를잘보여준다/용기있는자만이자신의실수와허물을인정할수있다고한다면 조현아를비롯한은폐와거짓의뻔뻔스러운자들은겁쟁이라할수있을것이다/˝내가겁이많아서검사가된사람이야˝라고류승범은영화<부당거래>에서 말한다/권력잡기와부자되기만을향해가는이들의 난장이적 마음을이대사는적확하게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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