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긴 하지만 이만큼 잘 정리된 정치사상사를 찾아보기도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 뭐, 나야 교양 차원에서 읽었기 때문에 전공자들의 시각과는 다를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구입하면 책값이 아깝지 않을 것이고 동시에 후회가 적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