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그리스도교 깊이에서 만나다
이찬수 지음 / 다산글방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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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불교학 수준이야 두말하면 잔소리다. 전에 아베 마사오의 <선과 종교철학>을 읽을 때는 감이 오지 않았는데, 이번 이찬수선생의 책을 통해, 일본신학의 깊이를 제대로 실감했다. 짧은 소개일 뿐인데도, 교토학파의 경이로운 독창성과 심원함에 몸이 다 떨릴정도다. 저자의 감동이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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