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스토리콜렉터 49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황소연 옮김 / 북로드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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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증후군이 생긴 형사 주인공이 자신의 가족을 살해한 범인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재미는 있으나 결국 평범한 인상을 받았다. 결말은 그냥 좀 당황스러웠다. 이해는 되지만 그래도 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속작에 대한 여운을 남겼습니다만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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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제인 에어 (하) 열린책들 세계문학 166
샬럿 브론테 지음, 이미선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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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한 인생을 스스로 극복한 여성 이야기로 읽었습니다.
(아래는 줄거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린시절 고아가 되어 친척집에서 외숙모와 외사촌들의 괴롭힘과 이후 자선학교에서는 제대로된 음식도 주지 않는 설립자의 횡포에 답답함과 안타까움을 느끼며 읽기 시작했어요.
학교선생이 되고 가정교사가 되어 스스로 삶을 개척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같이 힘이 생기는 듯 했습니다.
소공녀 보면서도 느꼈지만 애어른 같은 인물입니다.
연애에 관련된 내용과 대화는 너무 오글거렸지만 제가 감정이 부족한 탓이라 여겨지더군요.
이후 오컬트?고딕적인 내용과 미스터리한 흐름으로 진행되어 이상한 생각도 들었지만 흥미롭게 읽었어요. 2부가 하일라이트인듯 합니다. 집주인의 비밀이 극적으로 밝혀지거든요. 이 부분은 현대소설이라해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 당시엔 파격적이었을 듯..
이후 나락으로 떨어져 죽을뻔한 고비를 넘기고 너무나 너무나 우연한 만남으로 인생이 다시 활짝 풀려서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됩니다.
요즘보다 옛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휠씬 고귀하고 자존감이 높은 것 같아요. 이상 이것저것 볼 내용이 많았던 제인 에어 였습니다.
브론테 자매 대표작 두개 겨우 읽었네요. 사실 좀 힘들었어요.
남은 오스틴 소설들을 어쩐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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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살인 우라조메 덴마 시리즈
아오사키 유고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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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을 시작으로 결국 수족관, 도서관 까지 다 읽었습니다.
라이트노벨 형식의 정통 추리라.... 신선한 느낌이지만 제 취향은 아닌것 같아요.
재미있게 읽긴 했지만요.
표지가 단순하지 않고 각각 의미가 있네요. 여고생은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우산, 대걸레, 양동이, 도서는 각 소설의 핵심이 됩니다. 가볍게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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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코 2017-05-31 0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망설였는데 저도 제 취향 아닐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미래를 위한 자기발전 독서법
안상헌 지음 / 북포스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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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도끼다 를 읽고 어떤 책이 좋고 어떤 책을 읽어야할지 알게되었다면...
이책을 읽고서는 책읽는 방법, 기술, 습관을 바꿀 수 있었습니다.
이책을 읽은 후 이북과 종이책 늘 책을 주변에 두고 수시로 읽고 병렬독서를 하고 있어 월 10권이상 독서가 가능해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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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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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을 다읽고 덮는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소설의 내용 때문인지 작가의 역량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소설은 내용을 언급하면 대부분 스포일러가 될것이므로 말하지 않겠습니다.
재미있다고는 말하긴 어려운 소설입니다.
제목도 의미심장하네요. 종의 기원이라....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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