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대로 말하는 거야. 얼굴을 마주하고, 내 기분을 말하는 거라고, 너희는너희가 특별한 줄 알지? 세상 사람들은 전부 자기가 특별한 줄 알아, 하지만 너희도 나보다 특별할 것 없어. 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지. 할 일도 아주 많고, 구경할 곳도 많아. 세상은 이게 전부가 아냐! 이런 게 아냐! 내 인생은 이런 게 아냐!"
130킬로미터, 모래언덕, 못된 꼬맹이, 사후세계, 우르 는 초자연적 현상, 판타지적인 단편들이고130킬로미터 와 우르 가 좀 더 많은 분량이고 재미있었습니다.배트맨과 로빈... 은 부자의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었고요.이해가 안되는 단편도 있지만 이번 단편집은 여러모로 즙겁게 읽었습니다. 분홍색 킨들 나오면 좋겠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