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대로 말하는 거야. 얼굴을 마주하고, 내 기분을 말하는 거라고, 너희는너희가 특별한 줄 알지? 세상 사람들은 전부 자기가 특별한 줄 알아, 하지만 너희도 나보다 특별할 것 없어. 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지. 할 일도 아주 많고, 구경할 곳도 많아. 세상은 이게 전부가 아냐! 이런 게 아냐! 내 인생은 이런 게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