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일의 기쁨과 슬픔

일의 기쁨과 슬픔 - 우리는 무엇 때문에 일을 하는가?, 개정판
알랭 드 보통 지음, 정영목 옮김 / 은행나무 / 2012년 2월

2012년도 10번째 읽은 책입니다.
알랭 드 보통 작가의 글과 생각은 참 재미있지만 이상하게 독해,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작가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건지 감을 못 잡을 때가 있었어요. 끝까지 읽긴했지만 기억에 남는게 없군요.
일상에 대한 철학적 단상은 좋았다는 느낌은 드는데요.

[100자평] 프레임

프레임 -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최인철 지음 / 21세기북스 / 2016년 9월

2012년 9번째 읽은 책입니다.
프레임이 어떤 개념인지 사례로 쉽게 설명한 책입니다.
"생각의 틀"이라고 해도 괜찮을텐데...
도움이 되냐고 물으시면 개인 스스로가 어떻게 생각하느냐, 프레임을 어떻게 써먹느냐에 따라서 도움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한번쯤 읽어볼만 합니다.

[100자평] 죽음의 수용소에서

죽음의 수용소에서 (양장) - 빅터 프랭클의
빅터 프랭클 지음, 이시형 옮김 / 청아출판사 / 2005년 8월

2012년도 8번째로 읽은 책입니다.
아내가 선물로 받은 책으로 선물하신 분 안목이 높다고 생각했어요.
극한 상황에서 인간에게 뭐가 필요한지 어떤 태도가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삶에 대해 여러모로, 또 내게 소중한게 정말 무엇인지 고민하게 됩니다.

[100자평] X의 비극

[eBook] X의 비극 ㅣ 동서 미스터리 북스 38
엘러리 퀸 지음, 이가형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12년 11월

2012년도 읽은 소설입니다.
XYZ 비극 시리즈 중 첫번째입니다.
어릴적에 읽었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전차라는 밀실과 니코틴을 독으로 이용했다라는 내용만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100자평] 몰입 Flow

몰입 Flow - 미치도록 행복한 나를 만난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지음, 최인수 옮김 / 한울림 / 2004년 7월

2012년도 읽은 책입니다.
성인이 되었을 때보다는
어릴적 좋아했던 일에 몰입한 기억, 경험이 남아있습니다.
수학, 논리퀴즈, 스도쿠, 네모로직 등을 할 때는 간혹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경우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몰입이 좋은 현상인지 나쁜 현상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