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 새와 같아요! 생각하는 분홍고래 25
안드레아 파로토 지음, 안나 피롤리 그림, 성미경 옮김 / 분홍고래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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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마음은
생각보다 더 넓고
생각보다 더 복잡하고
생각보다 훨씬 더 여린 것 같아요.

요즘 아이를 보면
진실을 말하지 않으려는 순간이
아주 짧게 스쳐 지나갈 때가 있어요.
그 작은 순간을 볼 때마다
“왜 그럴까?”
문득 마음이 걸리죠.

부모의 눈에는
그저 사소한 거짓말처럼 보여도
아이에게는
두려움, 걱정, 망설임이
한꺼번에 밀려오는 순간일지도 몰라요.

그러던 어느 날
아이와 함께
:: 진실은 새와 같아요! ::
를 꺼내 들었어요.

책 속에서는
거짓말을 바로잡으려는 목소리보다
아이 마음을 이해하려는 눈빛이
더 크게 느껴졌어요.

이 책은 조용한 목소리로 말해요.
거짓말은
나쁜 습관이 아니라
마음이 보내는 작은 신호라고.
“나 지금 무서워.”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
“이 상황을 어떻게 넘어가지?”
그 마음의 떨림을
부모는 종종 너무 빨리 판단하곤 하죠.

그러나 책 속 아빠는
조급해하지 않아요.
목소리를 낮추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진실의 모습들을 풀어 놓아요.

진실은 새처럼 가볍고
씨앗처럼 자라며
돌처럼 단단해진다고 해요.
시간이 들더라도
아이 마음 안에서
스스로 빛을 찾아 날아오르는 존재라고요.

그 표현들이
너무 아름답고
너무 따뜻해서
책을 읽는 동안
저도 모르게 숨을 고르게 되었어요.

아이와 함께 마지막 장면을 보는데
아이 첫 반응이 이랬어요.
“아빠는 결국 케이크 먹은 사람이 궁금한 거죠? ㅋㅋ”
그 말이 얼마나 귀엽고 정확하던지
그 자리에서 둘이 한참 웃었어요.

생각해보면
부모는 종종
아이의 솔직함보다
상황의 ‘정답’을 더 알고 싶어 해요.
그래서 아이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작은 거짓말이라는 방패를
껍질처럼 꺼내 들곤 하는 거죠.

아이의 거짓말은
나쁜 마음에서 흘러나온 것이 아니라
‘이 순간을 버티기 위한 마음의 안전장치’일지도 몰라요.

솔직함은
누가 억지로 끌어내서 생기는 게 아니잖아요.
혼내지 않아도 된다는
안전함을 느끼는 순간
조용히 자라나는 감정이에요.

그래서인지
이 책은
훈계 대신
경험을 말해요.

아이에게 필요한 건
“진실을 말해라”라는 명령이 아니라
“진실을 말해도 괜찮아”라는 체험이라는 걸
책이 대신 알려주는 느낌이었어요.

책장을 덮고 나서
아이와 나 사이에도
조금 더 따뜻한 대화의 길이 생긴 것 같았어요.
아이는 여전히 배우는 중이고
여전히 길을 찾는 중이고
어떤 날은 숨고
어떤 날은 용기를 꺼내겠죠.

그 모든 과정이
아이에게는 성장의 날개라는 걸
다시 떠올리게 되었어요.

오늘도 아이는 자라고
조금씩 스스로를 이해하고
조금씩 솔직해지는 방법을 알아가요.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건
그 변화를
조금 더 부드럽게 바라봐주는 것.
아이 마음속 새가
날 준비를 할 때
옆에서 조용히 지켜봐주는 것.

진실은
언젠가 스스로 날아오르니까요.
 
진실은 새와 같아요! 📚 많.관.부 :)



#진실은새와같아요 #분홍고래 #그림책추천 #책육아 
#초등육아 #아이심리 #엄마표독서 #육아소통 #부모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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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빵빵 달콤한 인생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130
별여울 지음 / 북극곰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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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을 펼치는 순간.
겨울 냄새가 먼저 와요.
따뜻한 숨결 같은 이야기예요.
읽는 동안 마음이 천천히 데워져요.

호랑이가 호빵 냄새에 끌려요.
그 달콤한 향을 참지 못해요.
호빵 가게로 쿵쿵 달려가요.
하지만 팥이 없대요.
단 한 개도 없대요.

그래서 호랑이는 결심해요.
“그럼 내가 만들지 뭐.”
그 말 한마디에 긴 여정이 시작돼요.

팥을 심어요.
낮에도 보고.
밤에도 돌보고.
비가 와도 지켜요.
햇살에 말리고.
찰나도 허투루 쓰지 않아요.

작은 싹이 올라오자 기뻐해요.
잡초를 뽑고.
흙을 만지고.
손끝에서 정성이 묻어나요.
팥이 붉게 익을 때까지 기다려요.
참 오래 기다려요.

수확한 팥을 고르고 또 골라요.
좋은 팥만 남겨요.
맷돌에 넣어요.
돌리고 또 돌려요.
팔이 아파도 멈추지 않아요.
근육이 점점 단단해져요.

반죽도 만들어요.
밀가루.
물.
온도.
시간.
모든 게 맞아야 해요.
그걸 호랑이가 해내요.
진짜 대견해요.

반죽이 숙성되는 동안 호랑이는 쉬지 않아요.
다음 과정을 준비해요.
호흡을 고르고.
불을 피우고.
가마솥을 데워요.
이제 거의 다 왔어요.

마침내 찜기가 열려요.
하얗게 부풀어 오른 호빵이 보여요.
김이 모락모락 올라요.
그 순간 호랑이 눈이 반짝여요.
기다린 시간이 한 번에 녹아요.

드디어 한입.
그 달콤함이 호랑이를 감싸요.
호랑이는 웃어요.
정말 크게 웃어요.
정성을 다한 맛은 달라요.

이 책은 그런 이야기예요.
느리고.
정성스럽고.
따뜻하고.
재미있고.
유머도 있어요.

단군신화의 익숙함을 비틀고.
겨울 감성을 더하고.
귀여운 해학을 얹고.
아이와 함께 웃을 수 있어요.

그림도 매력적이에요.
표정이 살아 있어요.
몸짓이 귀여워요.
색감이 포근해요.
겨울의 온기가 보여요.

아이도 좋아해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웃어요.
“호랑이 힘내!”라고 말해요.
이야기에 완전히 빠져요.

읽고 나면 이런 느낌이 들어요.
누군가 따뜻한 호빵을 건네는 기분.
손끝이 포근해지는 기분.
마음이 부드러워지는 기분.

겨울에 꼭 읽고 싶은 그림책.
아이와 함께하면 더 좋아요.
집에 한 권 두면 계속 찾게 돼요.
우리 가족도 그랬어요.

읽고 나면.
따끈한 호빵 하나 먹고 싶어져요.
그건 아마.
이 책 때문일 거예요.
 
호호빵빵 달콤한 인생 📚 많.관.부 :)



#호호빵빵달콤한인생 #겨울그림책 #아이책추천 
#북극곰출판사 #유아그림책 #초등추천도서 
#호빵이야기 #육아그램 #아이와함께 #그림책읽기 #동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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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하는 습관
시라하마 류타로 지음, 김성혁 옮김 / 군자출판사(교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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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이 책을 읽고
잠에 대해 아주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채워졌어요.

우리가 매일 하는 행동.
하지만 가장 무심하게 지나치는 행동.
그리고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행동.
그게 바로 ‘잠’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조금 늦게나마 깨닫게 되었어요.

평소의 저는 피곤하면 눕고,
눕다 보면 잠들고,
아침에 눈을 떠서 몸이 무거우면
그냥 그런 날이려니 하며 넘겼어요.
컨디션이 갑자기 좋아지는 날은
“오늘은 운이 좋네” 하고 말하곤 했고요.
하지만 책은 말해요.
그건 운이 아니라
내가 쌓아온 수면 습관의 결과라고.

이 말이 참 오래 남았어요.
우리는 운이라고 생각하는 것마저
사실은 내가 만들고 있던 거였다고.
잠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행동 하나가
삶 전체를 움직이고 있었다고.

‘푹 잤다’는 감각.
말하기 어려운 느낌이죠.
하지만 누구나 경험한 적 있어요.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
몸이 답답하지 않은 느낌.
가슴이 가벼워지는 느낌.
머릿속이 한 번에 정리되는 느낌.
그 사이에 들어오는 작은 미소 같은 여유.
그 감각을 떠올리니
아, 이게 바로 숙면이구나 싶었어요.

책은 그 숙면이
거대한 프로젝트가 아니라
아주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말해요.
저에게는 이 말이 정말 큰 위로였어요.
뭔가 대단한 준비를 하라는 게 아니거든요.

잠들기 전 전등을 조금만 낮추기.
휴대폰 화면 밝기 줄이기.
몸을 편안하게 만드는 작은 루틴 하나 만들기.
자기 전에 심호흡 두세 번 하기.
마음이 시끄러운 날엔 편안한 향기 하나 켜두기.
이런 작은 행동들이 모여
내일의 내 컨디션을 바꾼다고 생각하니
더 이상 수면이 ‘그냥 쉬는 시간’처럼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리고 정말 놀라웠던 부분.
숙면이 면역력을 끌어올린다는 사실.
그냥 ‘잠을 잘 자면 건강해진다’라는 말이 아니라,
바이러스 감염 자체를 줄여주는 실질적인 힘이 있다는 점.
이렇게 직접적일 줄은 몰랐어요.
그래서 책을 읽고 나니까
수면을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내 몸을 지키는 보호막처럼 느끼게 되었어요.
내가 나를 지키려면
먼저 잘 자야 한다는 사실.
너무 단순한데
그 단순함이 오히려 가장 강력하다는 사실.

책을 다 읽고 난 뒤
하나의 문장이 자꾸 떠올랐어요.
“나에게 맞는 좋은 잠은 어떤 모습일까?”
정답은 없어요.
하지만 찾아가는 과정은
생각보다 훨씬 가치 있더라고요.
마치 내 삶의 리듬을
다시 내 손으로 조율하는 느낌.
그 과정 자체가 이미
나를 더 부드럽게 만들고 있었어요.

작은 습관 하나.
그 작은 습관이 내일을 바꾸고
그 내일이 또 다른 내일을 만들고
그 연속이 결국 내 인생을 바꾸는 흐름이 되겠죠?
이 책은 그 흐름의 출발점이
엄청나게 거창한 것이 아니라는 걸 알려줘요.
그저 오늘 밤 나를 조금 더 소중히 대하는 마음.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말해주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밤에는
잠을 ‘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처럼 느껴보려고 해요.
따뜻하게, 부드럽게, 자연스럽게.
내일의 나를 위해
오늘의 잠을 조금 더 사랑하려고요.
 
숙면하는 습관 📚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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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관리 #수면건강 #힐링글 #감성글 #자기돌봄 #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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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민애의 문해력 게임 2 나민애의 문해력 게임 2
나민애 지음, 이정태 그림, 김혜련 글 / 겜툰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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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문해력,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책을 많이 읽힌다고
자연스럽게 늘기만 하면 좋겠지만
현실은 조금 다르더라고요.

교과서도
문제집도
심지어 일상 대화까지
문장을 이해하는 힘이
모든 배움의 중심이라는 걸
아이를 키우면서 더 느끼게 돼요.

그래서 더 신중하게 골랐어요.
놀이처럼 읽히면서
문해력이 진짜 자라는 책.

그리고 만난 책이
:: 나민애의 문해력 게임 2 ::
정말 오랜만에
“아 이거다” 싶었어요.

처음 펼친 순간
아이 반응이 확 달라졌어요.

눈이 반짝였고
장면 하나하나에 몰입했고
페이지 넘기는 속도가
평소랑 완전히 달랐어요.

스토리 중심이라
아이 마음이 먼저 들어가고
그 안에 자연스럽게 문해력요소가 첨가돼
부담 없이 따라가는 구조예요.

게임처럼 미션이 이어지고
단서 찾기와 문제 해결이 반복되고
아이템도 등장해서
아이 입장에서는
그냥 ‘재미있는 모험’이에요.

그런데 알고 보면
전부 문해력 훈련이죠.

문장을 읽고
관계를 파악하고
빈칸을 추론하고
어휘를 적용하고
상황을 이해해서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

이 모든 게
아이의 사고력을 확장해주는
중요한 단계예요.

서울대 교수 나민애의 철학이
책 속에 촘촘히 담겨 있어서
내용의 질도 확실히 달라요.

자극적인 장면도 없고
불필요한 농담도 없고
오직 필요한 가치만 남겼다는 게
읽을수록 느껴져요.

7無·7有 원칙이
왜 중요한지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더 크게 와닿아요.

요즘 아이들 콘텐츠는
자극적이거나 산만한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부모가 걱정할 요소가 전혀 없어요.

안심하고 맡겨도 되는
‘클린한 학습만화’라고 할까요?

무엇보다 좋은 점은
아이 스스로 책을 펼친다는 거예요.

문해력향상은 반복이 중요한데
억지로 시키는 반복은 오래 못 가거든요.

하지만 이 책은
아이 스스로 반복하게 만들어요.

챕터를 넘길 때마다
캐릭터가 성장하고
이야기가 속도를 내니
멈추기가 더 힘들어요.

어느 순간
문장이 더 쉽게 읽히고
상황 이해가 빨라지고
퀘스트 해결력이 느는 게
보이기 시작해요.

그 과정이
부담스럽지 않고
즐겁게 쌓여요.

이 정도 구성이면
왜 베스트셀러인지
부모가 먼저 알겠더라고요.

초등 문해력이 고민이라면
정말 놓치기 아까운 책이에요.

저희 아이도
1권 이후 바로 2권까지
순식간에 읽었고
이제는 다음 권을 기다리는 중이에요.

책을 통해 성장하는 경험,
아이에게 이렇게 자연스럽고
재미있을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됐어요.

 
나민애의 문해력 게임 2 📚 많.관.부 :)



#나민애 #문해력 #문해력게임 #문해력향상 
#학습만화 #초등문해력 #초등독서 #초등맘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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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훔치는 추억 상점 서유재 어린이문학선 두리번 22
이병승 지음, 해랑 옮김 / 서유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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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고 오래 기억하게 된 이야기.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신비한 가게.
‘행복하니?’라는 질문 하나로 시작된 모험.
게임기 하나가 아이들의 기억을 흔들기 시작해요.
처음엔 흥미로웠어요.
하지만 읽을수록 마음이 서서히 따뜻해지더라고요.

행복해야만 얻을 수 있는 게임기.
기억을 빼앗기는 아이들.
그리고 친구를 지키기 위해 움직이는 기훈.
짧은 문장들 속에서도 몰입감이 꽤 강했어요.
아이가 읽기에도 어렵지 않지만,
어른에게는 더 깊은 의미로 다가오는 이야기였어요.

책 속에는 첨단 기술이 가득해요.
투명 망토.
기억 저장 장치.
AI와 로봇.
증강현실 게임.
아이들이 상상하기 딱 좋은 요소들이죠.
그런데 기술보다 더 큰 건 감정이에요.
이 책은 마음의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가면 아저씨의 슬픔.
아이들의 용기.
행복을 지켜내려는 마음.
그 모든 감정이 조용히 얽혀 있어요.
악당을 미워하는 대신 이해하려는 태도.
상처 입은 마음을 보듬으려는 손길.
아이들이 보여주는 공감이 정말 따뜻했어요.

읽다가 자꾸만 질문하게 돼요.
행복은 어디에서 올까?
나쁜 기억을 지우면 더 행복해질까?
좋은 기억만 남는다면 우리는 더 나아질까?
작가는 말해요.
모든 기억이 쌓여 지금의 ‘나’가 된다고요.
그래서 슬픔도, 기쁨도, 아픔도 모두 소중하다고요.

아이와 대화를 나누기 참 좋은 책이에요.
“너에게 가장 행복한 기억은 뭐야?”
“가장 힘들었던 기억은 뭐였어?”
이런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꺼낼 수 있어요.
감정 교육에도 정말 좋고,
아이 스스로를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줄 것 같아요.

무겁지 않아요.
재밌고 가볍게 읽히는데
마음에는 오래 남아요.
그게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그리고 어른 모두에게.
한 번쯤 필요한 ‘기억’의 이야기.

📖 오늘도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시간.
:: 기억을 훔치는 추억 상점 ::
따뜻함이 오래 남는 책이었어요. 🌟
 
기억을 훔치는 추억 상점 📚 많.관.부 :)


#기억을훔치는추억상점 #이병승 #SF동화 #미스터리동화 
#어린이문학 #어린이책추천 #공감 #성장 #판타지 
#서유재 #두리번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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