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감정표현” 아이는 자라면서 많은 감정을 경험하지만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은 배우지 못합니다. . 많은 감정들 가운데 1권에서는 빨강과 파랑의 마음을 다루고 있는데요 저는 편의상 인사이드아웃의 캐릭터인 “버럭이”와 “슬픔이”라 아이와 표현합니다 ^^ . 각각의 감정들은 언제 어떻게 생기는건지, 이런 감정들이 들 때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상황과 조언들이 적혀 있어 실생활에서 적절하게 응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특히 구성에 함께 포함되어있는 “교환일기” 는 꼬맹이와 함께 감정 중심으로 이야기가 담겨진 엄마와 나만의 비밀일기처럼 진행하고 있는데요 . 확실히 말이 아닌 글이 주는 디테일? 힘? 이 있다는게 느껴졌어요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 혹은 실생활에서 느꼈을 감정들을 말로써 전달할 때는 듣고 흘려버릴 수 있는데 글로써 전달하니 더 아이의 마음을 더 명확하게 알 수 있겠더라구요 . 아직은 “기분이 나쁘다”, “슬프다”, “화가난다” 와 같은 간단한 감정만을 표현하지만 이번 기회에 아이와 함께 감정 공부를 하면서 엄마도 아이도 자신의 감정에 대해 좀더 명확하게 알고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감정 표현 방식을 익히면 타인과의 관계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자기 기분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끙끙 앓거나, 반대로 아무 때나 감정을 폭발시켜 상대방을 상처 입히는 일은 줄어들겠죠? . 나아가 스스로 좀 더 깊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도 갖게 될 유선경의 맨 처음 감정 공부 1 많.관.부 :)
사자성어, 광용어, 속담, 맞춤법 눈으로 많이 보고 입으로 계속 읽고 손으로 자꾸 써보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노출 시켜주기 좋은 #초등어휘일력365 . 아이가 공부하는 책상에 아이가 독서하는 책장에 아이가 식사하는 식탁에 무심하게 툭 놓으면 무심하게 툭 봐주는 . 우리집 꼬맹이는 주로 책상에서의 생활이 잦은 터라 일력이 주로 책상 위에 있는데 공부하다가 슬쩍 슬쩍 바라봐주니 남들은 일부러 공부하는 사자성어, 관용어, 속담, 맞춤법 절로 익히는 중 . 문지애 아나운서의 초등 어휘 일력 365 정리되어 있는 1년치 목차본들은 북라이프 블로그에서 PDF 파일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니 많.관.부 :) #문지애아나운서의초등어휘일력 #문지애아나운서의초등어휘일력365 #문지애 #북라이프 #책육아 #일력 #초등어휘일력365 #문지애아니운서 #자녀교육서 #초등도서 #책육아소통 #책육아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누구나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여러 과학적 상황을 예시로 들었으며 영상속 댓글도 첨언되어 있어 같이 소통하는 느낌으로 읽을수 있었던 과학책 . 재밌게 읽었던 영화중 한 장면에서 ‘와 저건 진짜 굿 아이디어 다’ 라고 생각했던 것 또한 사실은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것이었고 영화니까 가능 했던 것이었다는...ㅋㅋ . 이 외에도 내가 보고있는 무지개는 빛의 굴절, 반사 등으로 인해 나만 볼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 또한 신기했다. . 같은 하늘에 떠있는 태양을 같이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의미랄까 . 이 처럼 실생활에서 궁금했던 것들 혹은 그동안 잘못 생각했던 것들을 “이과형이 알려주는 그런데 이것은 과학책 입니다” 를 읽음으로써 과학적으로 다시금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 그림과 글씨가 한 페이지 안에 빽뺵하게 있지 않아 가독성 너무 좋았고, 가볍게 커피마시면서 혹은 공부하다가 머리 시킬겸 잠깐씩 후루룩 보기에도 적절했던 책이었다. . 보통 과학이기 때문에 초등 고학년 부터 책을 추천하긴 하지만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도 글 양 보다 그림 양이 많고 주제 또한 너무 깊이감 있게 설명이 되어있는 것이 아니었기에 무심하게 툭~! 접근해보기 좋았던 과학책이었다. (그렇지만 또 과학적 지식은 알차게 들어있다는 bb) . 과학을 사랑하고 과학을 좋아하고 과학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라면 이과형의 그런데 이것은 과학책입니다 많.관.부 :)
하루종일 텔레비전만 보는 엄마를 보며 할아버지는 말씀 하신다 ‘그러다가 텔레비전 속으로 들어가겠다 들어가겠어!!‘ . 할아버지는 아셨을까? 엄마가 정말 텔레이전 속으로 들어간다는걸.. . 엄마는 두 세계를 살아가고 있다. 텔레비전 안과 밖 희진은 둘 중 어느 곳이 엄마의 진짜 세계인지 헷갈리곤 한다. . 공부만 하는 전교 1등 희진에게는 두 친구가 있다 툭하면 아프다며 결석을 밥먹듯 하는 윤미와 초등학교 사건(?) 이후 희진에게 충성하기로 한 상우 . 이들 사이에 갑자기 나타난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왔다는 소미 왜 왔을까? 소미의 정체는 무엇일까? .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아무도 몰래 유튜브를 하는 유튜버에 대한 이야기인가 싶었는데 읽고 난 후 후기를 살짝 들려드리자면 평소 영화로도 흥미 있게 봤던 소재인 멀티버스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사건의 전개도 빠르게 흘러가면서 이야기 장면도 끊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어 자꾸자꾸 읽고싶어지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 과연 엄마의 텔레비전 속 세계는 어땠을지? 다른 세계에서 온 소미는 과연 무엇 때문에 왔을지? 공부 집착에 빠져있는 희진, 친구들과의 관계는 괜찮을지? . 채널명은 비밀입니다. 많.관.부 :) #창비 #채널명은비밀입니다 #전수경
학교 끝나고 집에 온 세민이 집에 아무도 없음을 확인하고 곧바로 컴퓨터가 있는 오빠 방으로 향한다 . 오빠가 오면 분명 방에서 쫏겨날 터 그전에 컴퓨터 게임이나 해보자 싶어 켰는데 바탕화면에 있는 처음보는 게임 “에모몬 스토리” 발견 !! . 투토리얼을 끝낸 후 첫 판을 망치고 좌절하며 잠시 잠드는가 했는데.... 눈떠 보니 내 손에 장갑이 껴져 있고 내 머리위에 뜬 알림창 하나 ”예언의 아이로 게임을 진행하시겠습니까? 네 / 아니요“ . 이건 꿈인가? 현실인가? . 현생을 그대로 반영한 3가지 미션 스토리!! ✔️ 성적에 매여사는 준호와 기찬 ✔️ 통통한 지수와 가족들의 외모스트레스 ✔️ 편의점의 평화를 헤치는 갑질 손님 . 그 속에서 사람의 감정을 지배하는 에모몬과 싸워야 하고 때에 따라선 에모몬을 몬스터볼로 잡아 미션자의 감정을 컨트롤 해줘야 하는데... . 미션을 하나씩 클리어 할때마다 새로운 아이템도 얻게되고 체력을 보충하기 위한 보상도 얻게 된다. . 게임 속 예언의 아이가 된 세민이 과연 모든 미션을 클리어 하고 현생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궁금한 뒷 이야기는 책을 통해 확인하자 ^^ . 현실보다 더 현실같은 스토리에 내 입장이나 감정 우선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보고 상대방의 감정을 간접적으로 느끼며 해결해나가는 미션들 .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사람과의 관계를 ‘게임’ 이라는 매개체로 편안하게 다가가 << 우리는 이 세상을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닌 다같이 어울어져 살아가야 한다 >> 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던게 아닐까? . “에모몬 스토리” 많.관.부 ^^ . . . #창비 #에모몬스토리 #감정요괴 #에모몬 #초등필독서 #온책읽기 #초등동화추천 #초등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