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이 복잡코, 재미도 없고, 그래서 읽던 책들을 모두 내려놓고 이 책을 집었다. 15년은 된 거 같은데.. 서른이 넘어 다시 읽는 키다리 아저씨의 느낌은 Eum... eumm.....! 이 책은 내게, 향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