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가 일어나기전 해 태어난 나에게 신자유주의는 생소할 수 밖에 없었다. 이번 강연에 참석하기 전에 많은 고민을 했지만 잘알지못하는 분야에 대해 지식의 지평을 넓히고자 참석하게 되었다.
2주에 걸친 강연을 들으면서 신자유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얻고, 금융 자본의 전지구적 헤게모니에 대해 새롭게 알게되었다. 뿐만 아니라 박정희 정권을 거치면서 한국에서 자라난 신자유주의와 IMF를 바탕으로 한국사회에 뿌리깊게 내린 신자유주의에 대해 깊게 고찰해 볼 수있었다.
상대적으로 깊은 내용을 다룬 강연이었지만 잘 모르던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책세상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