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라딘공부방지기 인문MD 박태근입니다. 

발표 많이 기다리셨죠? 

이번에 기간이 짧아 홍보가 부족했는데도 많은 분이 신청해주셔서 놀랐습니다. 

그래서 총 25분을 뽑았습니다.  

여러분의 댓글을 읽다 보니

저에게는 20분만 뽑을 능력이 없다는 걸 절실히 깨닫습니다. 

모든 분이 참석하셔서 5분의 자리가 없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불편한 자세를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그럼 화요일에 뵙겠습니다. 

혹 참석이 어렵다면 꼭 댓글 남겨주세요. 

더불어 2강은 따로 신청하셔야 한다는 거 알고 계시죠? 

아래 링크에 댓글 남겨주세요.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01011_study1 

 

[1강 수강생 명단(가나다순)] 

강*정 esthe***@hanmail.net
강*희 vertc***@naver.com
권*진 poet2***@paran.com
김*정 mj10***@hanmail.net
김*진 himji***@hanmail.net
김*영 soosi***@naver.com
김*규 kendr***@empal.com
김*영 bory***@naver.com
김*찬 windfar***@hanmail.net
박*수 ta***@naver.com
박*정 pwj***@hanmail.net
박*리 jjo***@naver.com
박*희 clos***@naver.com
배*완 bk***@dreamwiz.com

배*샘 hwan***@naver.com
송*정 suejun***@hotmail.com
안*진 ah***@hanmail.net
오*진 51al***@naver.com
오*화 sunflower013***@hotmail.com
이*아 lees***@hanmail.net
이*희 delp***@freechal.com
임*자 mjl***@yahoo.co.kr
조*희 yi***@hanmail.net
조*정 eb***@naver.com
황*현 kales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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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하스의자 2010-10-18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지인이랑 같이 신청했는데.. 저는 빠졌네요. 어렵지만 한명 추가 안되나요? 당연히 될줄 알고 관련도서 주문까지 넣었는데.. 좀 난감하네요..

인문MD 바갈라딘 2010-10-18 17:20   좋아요 0 | URL
이벤트 페이지와 메일로 답신 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책읽자 2010-10-20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시가 훌쩍 넘을때까지 이어진 1강.

강의 시작 전 하나 둘 모여드는 사람들이 거의 젊은이들이어서 놀랐습니다.
어느새 기성세대라 불리우는 측에 서게 된걸 한숨으로 삼키고 우왕좌왕 강의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런 강의는 처음인데 참 괜찮더군요..
나름 주부며 직장인으로 작게나마 환경 아니 생태를 걱정하며 산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부끄럽더군요.
"저게 뭐야?" 라며 비난만 하며 살았었네요...
좀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대처하는자세를 가져야겠어요.
고작 비누, 세제 만들어 쓰면 되는 건 줄 알았었거든요.
선생님의 열강을 들으며 제 무지를 또 한번 깨달았습니다..
정말 준비없이 들은 강의를 반성합니다.
2강에 초대해주시길 바라며...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인문MD 바갈라딘 2010-10-20 23:46   좋아요 0 | URL
네, 선생님. 다음 시간은 한층 뜨거워지리라 기대합니다. 화요일에 뵈어요.

나그네쥐 2010-10-22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말주변은 없고 낯가림만 있어 처음엔 어색하게 앉아 있었지만 강의 잘 들었습니다.^^ 리 호이나키의 책은 근래에 제일 열중해서 주먹을 꽉 쥐고 읽은 책입니다. 어떤 부분은 너무 혁신적이라 충격을 받기도 했지만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생태쪽 책을 읽으면서도 실천은 어렵습니다. 아직 생태적 감수성이 많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아요. 어떤 상황을 제대로 보거나 어떤 일이 옳은지 판단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독서도 경험도 사고도 짧아서 힘듭니다. 여러분야에 대한 제 무지와 무생각을 흔들어 준 강의였습니다. 책만 읽는 제가 평소에 느끼던 <책과 현실>이랄까 <말과 글>의 거리감이 줄어든 듯 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