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환급금 나왔다. 이런 사만원씩이나. 예상치 못한 만남에 간질간질한 기분이. 이 돈으로 ‘지젝이 만난 레닌’ 사야지. 나는 유가환급금으로 '지젝이 만난 레닌'을 사지요. 이 생각을 하니, 기분이 더욱 간질간질하다. 박장대소나 터뜨릴까? 삐뚤어질 테다. ㅋㅋㅋㅋㅋ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가시장미 2008-12-16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가환급금 전 못 받았어요 -_ㅠ 회사를 그만 뒀는데.. 뭘 내라고 했는데 그걸 안 냈더니.. 안 주나봐요. 에이.. 지금은 너무 늦어서 안 되려나? 4만원이 어디예효! 부럽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