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과 광기 - 왕들의 광기는 역사에 무엇을 남겼는가?
비비안 그린 지음, 채은진 옮김 / 말글빛냄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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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역사 책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광기가 있는 지도자들의 정신을 분석하고 그 광기로 인한 영향을 말하고 있으나, 역사적 사실로서 그 원인이 그 광기에 있다고 단언하기는 힘들다.

그리고, 프로이트적인 탐구로, 광기를 가지게 된 원인을 그 인물의 유년시절등으로 비추어 설명하는데 조금 억지가 있다고 느낀다.

책 제목만 보고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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