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에 관심을 가지면 가질수록, 그냥 듣기만 해서는 갈급함을 해소할 수가 없었다. 하긴 내가 뭐든 책으로 배우고 싶어하는 책중독자라서 더 그렇겠지만^^요즘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아리아와 변주 1~3,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 8번 비창 치고 있는데, 이 책의 해설을 읽으니 곡이 더 다가온다. 올해는 베토벤의 음악을 중점적으로 듣기로 했는데 오늘 봄소나타 읽고 들으니 더없이 좋았다. 천천히 하나하나 다 들어가면서 3권까지 쭉 읽어봐야지. 몇 년 걸릴거라 생각하고! #더클래식#바흐#헨델#비발디#모짜르트#베토벤#무슨책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