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일리치의 죽음> 똘스또이그간 문학작품을 못읽었다. 그래서 3월부터는 얇은 고전을 읽기로 했다. 휴일이라 이거저거 하면서도 차분히 한 편을 읽을 수 있었다.똘스또이가 왜 세계적 작가인지 느껴졌다. 죽어가는 이반의 모습에서 독자는 삶을 어떻게 살아야하나 깊이 생각해보게 된다. 시대를 관통하는 진리를 이야기 속에 녹여내는 기술이 이런거구나 다시 한 번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