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줄이느라 책을 팔고 정리하고 있는 상황이라 새 책을 사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e-book으로 보고 싶은 신간이 나오면 매우 반갑다. 요즘은 이북도 꽤 익숙해져서 볼만하다. 세밀화와 함께 작가의 에세이가 기록된 이 책은 매우 이쁘다. 나는 식물 ‘잘알못‘이기 때문에 모든 식물이 새롭고 신기하다. 이 이쁜 책을 종이로 못산게 아쉽지만, 책 사는 거 좀 참자! 참아보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