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 앤 스크래치 북 동화와 힐링이 만나다
양아연 그림 / 이지라이프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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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 스크래치북

이지라이프 편집부 지음. 양아연그림. 이지라이프 출판, 2017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빨강머리 앤 스크래치북을 만났다.

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 책을 보면서 꿈을 꾸기도 하고 앤을 통해서 소소한 재미를 느끼기도 했던만큼

스크래치북으로 만나면서 추억을 되새겨보기도 하고 따스함으로 위안을 받았던 그때를 떠올리면서

한장한장 완성해 나가는 시간은 집중력을 부여해줄뿐만 아니라 힐링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빨강머리 앤 스크래치북]은 동화와 힐링이 함께 만나 

복잡하면서도 바쁜 생활속에서 소소하지만 위안을 받을 수 있는 힐링도서로

선을 따라 공간을 채우고 나만의 작품으로 완성해 나가다보면

어느새 빨강머리 앤의 매력에 푹 빠져들지 않을까 한다.





빨강머리 앤 스크래치북은 화이트 스크래치보드 5장, 블랙 스크래치 보드 5장의 구성으로

빨강머리앤 일러스트 작품을 10작품이나 만나볼 수 있다.


펜촉을 이용해 선을 따라 긁어 내면서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만큼

뒷장에 자국이 남을 수 있어 한장한장 떼어 낸후 사용하면 좋다.




한장 한장 떼어내 선을 따라 작품을 완성을 하다보면

소설속에서 영화, 애니 속에서 만난 빨강머리 앤의 모습이 연상이 되기도 하고

그때 그시절 함께 했던 친구들과의 소소한 일상이 떠오르기도 하면서

따스함을 느낄 수 있을뿐만 아니라 나도 모르게 위로를 받기도 한다.







A4용지보다는 조금 작은 사이즈로

멋스럽고 예쁜 일러스트를 만나다보면 절로 위로가 되기도 하고

괜시리 행복감에 젖어 들기도 하면서

제대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무엇보다 학창시절 만화와 소설로 접했던 장면장면들이 

떠올라 그때를 회상하면서 작품을 완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딸아이가 스크래치북을 활용한 활동을 좋아하는 만큼

화이트 스크래치 보드의 앤의 예쁜 모습을 완성하고 싶다고 

선을 따라 하나하나 완성해 나가고 있다.



선을 따라 하면서 잘못하면 작품을 망칠 수 있다는 부담감 때문인지

초집중해서 해야하기 때문에 집중력향상에도 도움이 되는것은 아닌가 한다.




잡생각을 떨쳐 버리고 누군가의 위로가 받고 싶을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빨강머리앤스크래칙북으로

작품을 하나하나 완성해 나가다보면 조금씩 마음을 비우게 되면서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있을뿐만 아니라 위로가 되고 위안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동화와 힐링이 만나 혼자 즐기는 힐링 아트북

 

빨가머리 앤 스크래치북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지친 일상을 달래보아도 좋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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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의 한국사 X파일
김진명 지음, 박상철 그림 / 새움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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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추리소설 같은 한국사!!

만화로 풀어낸 한국사의 비밀

 김진명의 한국사 X파일

김진명 지음. 새움. 2017



김진명 하면 떠오르는것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고구려] 일 정도로 한국사 하면 뗄레야 뗄 수 없는 인물중 한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김진명의 책을 읽다보면 어느것이 진실이고 어느것이 허구일지 몹시도 궁금해지기도 하는 만큼

그의 글은 늘 생생하게 다가올뿐만 아니라 많은 여운을 남기기도 하답니다.


이번 [김진명의 한국사X파일]은 25년간 한국사에 대해 취재 노트 공개로 만화로 풀어낸 취재기록이라 할 수 있답니다.


끊임없이 의문을 가지고 답을 찾아내는 과정을 담아낸 책으로 만나는 '한국사 미스터리'









김진명의 한국사 x파일은 추리소설처럼 읽는 [한국사 7대 미스터리]로 7편의 역사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역사적 진실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김진명의 취재과정이 실감나게 그려져 있어 흥미롭게 다가올뿐만 아니라 미스터리한 부분이 가미되어있어 독자로 하여금 보는 재미까지 부여해주고 있어 어렵지 않게 조금은 흥미롭고 쉽게 그의 발자취를 따라 만나다보면 우리 역사의 본모습에 한걸은 더 다가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책을 통해서 만나는 7가지 한국사 미스터리.. '한국의 한은 어디에서 왔나'를 통해 '대한민국 국호의 한의 비밀'을 시작으로 '임나일본부 조직의 역사를 파헤친다.'에서는 광개토왕비의 사라진 세 글자를 추적하는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그날 경복궁에서 무슨일이 있었나', '대통령의 죽음, 그 배후는 누구인가', '김정은 과연 일인자일까', '태조이성계는 어떻게 죽었을까', '한자의 죽음은 과연 누구인가'등 역사를 둘러싼 그 뒤에 숨겨진 비밀에 대하여 추리소설 형태로 만나볼 수 있어 한번 책을 잡으면 시선을 뗄 수 없을뿐만 아니라 한국사, 역사서를 접하면서 가지고 있었던 의문에 대하여 저자인 김진명과 함께 하나하나 파헤쳐 나가다보면 숨겨져 있던 역사의식이 새록새록 깨어남을 느낌과 동시에 우리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깊이있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도 한답니다.


25년이라는 세월에 비밀리에 추적한 한국사의 핫이슈들 그중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이야기는 대한민국 국호 한 (韓) 의 비밀을 밝혀 나가는 그 과정과 숨겨진 이야기는 그야말로 저자의 끈질긴 노력이 독보일뿐만 아니라 드려난 진실뒤에 감춰진 이야기를 찾고자 했던 저자의 의지와 강한 욕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뿐만 아니라  이렇게 오랜 세월 드려나지 않는 진실을 찾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겠다는 생각과 함께 만화로 풀이하여 이야기를 하고 있어 조금은 쉽게 다가설 수 있을거란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한장 한장 넘겨가면서 숨겨진 이야기를 접할때마다 그렇게 가볍지만은 않다라는 생각과 함께 역사는 과거가 아닌 현재인만큼 올바른 역사인식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광개토대왕비문과 관련하여 일본이 주장하는 임나일본부설를 파헤쳐 그동안 일본이 비문에 쓰인 글로 한반도의 침략을 정당화 해 왔지만  비문에서 사라진 세글자를 찾다보니 그들의 주장과 전혀 다르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알 수 있으며, 명성황후의 죽음과 관련해서는 세상에 알려진 사실과 다르게 더욱 잔인하고 참혹한 진실이 숨어있다는것을 <이시즈카 에조 보고서>를 통해서 밝혀내었으며, 박정희 대통령 암살 사건을 둘러싼 많은 사람들의 관계, 절대권력이라 불리우는 김정은에 대한 이야기등을 추리적인 한편의 만화로 만나다보니 흥미진진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역사의식의 부재에 대해 나부터 반성을 해야 하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김진명의 한국사X파일]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한국사가 다가 아니면 과거의 기록 상실로 왜곡이 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앞으로 국가와 관련국가가 한국사를 비롯ㅎ해 역사에 대하여 좀더 깊이있게  파고들었을때 우리가 전혀 알지 못했던 생각지도 못했던 진실들이 드려날 수 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책으로  역사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으로 잘못된 역사에 대해서는 바꾸어 나가야 하는것이 우리들의 과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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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용우 2019-10-22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나라는 나라이름이 좋아야 되고 왕의 이름이 좋아야 그당시 나라가 편안해지고 개인의 이름이 좋으면 개인의 인생살이가 편안 해지고 이름이 역적의 이름은 역적으로 갈수박에 없고 충신의 이름을 가진 사람은 충신이되고 역사의 글을 쓸수가 이름일 가진 사람은 역사에 관심이 있지요 국기도 그 나라의 얼굴이니 구기가 안좋으면 나라가 분열이 될수가 있지요 그러나 그글의 깊이를 아는사람이 얼마 안된다고 보지요 제가 보기에는 ***金 辰 明씨이름을 보면 辰=은 중국이요 明=日=자는 일본이고 月은 한국이 음력을 세는 특수 민족이지요 왜 우리는 이조 오백년동안 일본의 침략을 받아야 되는지 아무도 모르지요 고려의 마지막 왕에 이름이 恭 讓 王=공손히 왕을 사양을 하니 나라가 망하게 되고 이성계가 등국을 하는데 단양에 鄭 道 傳을 만나게 되지요
단양사람이기에 도담삼봉이 있으니 호를 三奉으로 지으니 권력이 막강 하지요 그러니 명나라가 우리땅을 침략을 하였다고 하니 전쟁으로 우리 영토를 찾겠다고 하니 명나라에서는 전쟁을 하지 않고 우리 나라가 망하는 방법으로 우리 나라 이름을 지어서 주니 고맙다고 전쟁을 아니 하게 되고 정도전이가 좋다고서 받아 온 이름이 바로 朝 鮮 이지요 아침조 고을선 아주 좋지만 그속에는 무서운음모가 들어 있는것을 지금까지도 모르고 쓰고 있기에 한번 풀어 봅니다 朝=발음을 보지 마시고 글자 모양을 보세요 日=일본이 十 전쟁으로 아래위로 사방 퍼저서 살기를 바라고 옆에 月=일본에서 밤새도록오니 아침이니 아침조자라고 하고 鮮=고을선자라고 하니 아주 좋네요 그러나 그당시에는 魚=고기를 잡는 배을 타고 洋 태평양바다를 건너오라고 그런데 우리가 알아 볼가봐서 가운데 삼수변을 빼고 만드니 우리가 못 알아 보고 글자도 보기가 좋다고 생각만 하지요 仁 祖는 왕은 나라가 커도 한명이어야 되는데 二 명이니 명나라에 항복이란 국치요 ***宣=뜻은 베풀선자지만 갓머리는 대궐이요 일본놈이 화살을 가지고 들어 오기를 바라는 글자네요 豊 臣=7획 秀 吉=길자를 보니 입구자가 아래에 있으니 전쟁에 실패를 하지요 李 舜=13획 臣-7획 回 令浦에 와서 보니 배가 12척 고장이 난 배가 한척 모두 13척이지요
高=10宗=8 皇=9帝=9==총계가 36이니 일제 36년으로 이씨조선이 막을 내리지요 그당시에는 일본의 침략으로 친일파들이
국기도 만들고 나라 이름도 안좋은 이름을 지어서 또일본이 침략을 하라고 만들고 지은것을 누구도 모르지요 지금 우리는 일본이 빨리 침략을 하라고 박수를 치는 글자를 쓰고 있어도 아무도 모르지요 글자는 발음을 보지 말고 모양으로 글자의 깊이를 알기가 어렵지요 지금 일본은 사명대사님의 벌을 받고 있지요 獨 島=왜독도일까 아무도 모르지요 일본은 竹=대나무도 없는데 竹=두명이 죽는 글자지요 선죽교에서 정몽주와 마부가 두명이 죽었지요 일본은 그래서 더죽고 싶어서
다께시마날까지 만들었지요 多 加 尸 馬= 많이 더 보테여서 죽고 싶데요 어디서 죽느냐 후쿠시마현에서 지금도 죽고 있지요
後=우리 뒤쪽 區 우리쪽은 가리고 尸 馬 =峴=山을 見=보고 뛴자만이 살수가 있는 지명대로이네요 일본이 재앙없이 살려면 매년 우리 나라에 와서 전 국민이 다 기도를 드리라고 우리 나라 짐명으로 되여 있지요 西 歸 浦=도 여기에 해당이 됩니다
지명도 무섭읍니다 같이 연구를 해서 다시는 일본이 침략을 막고 일본은 우리 나라에 와서 기도를 드리니 우리는 자연히 부자가 되고 서로 싸우지를 않할것입니다 순서가 고르지 못한것을 이해 해주세요 *****010-2290-9588**鶴 峰
나라와 후손을 위하시고 싶으신분은 같이 연구를 하고 싶읍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읍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박정아 지음 / 청어람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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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로맨스소설 (청어람 2017)
그럼에도 우리는

 

 

 

 

박정아 로맨스 장편 소설 ... 그럼에도 우리는 청어람

 

 

 

그남자 : 권기주 (35세)
- 의사, 친절하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다정한 남자로 언제부터인지 서윤이 신경이 쓰이나 만나서는 안될 사이...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멀리하려고 하는데....

그여자 : 최서윤(30세)
- 회사원, 전남친로 인해 낮선환경에서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내려간 그곳에서 우연히 기주를 만나게 되고 자주 부딪히면서 그를 마음에 담게 되는데.....

가요, 끝까지 함께 가봐요

 

 

시놉시스를 읽으면서 도대체 왜? 라는 의구심이 먼저 들었다. 둘이 무슨 사연이 있길래 만나서는 안될..시작해서는 안될 사이였는지..
그래서인지 더욱더 이책이 읽고 싶어졌는지도 모르겠다.

또한 금기라고 하면 더욱더 궁금해지고 더 보고 싶어지는 사람의 심리를 가지고 있는 만큼 그래서 더 궁금하고 그래서 더 확인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드는것이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일이 아닌가 한다.

회사출근준비를 하던중 아침드라마를 보고 흥분하는 엄마를 보면서 그건 드라마일뿐. 어떠한 여자가 그걸 모르며 그런 여자는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서윤.  하지만 몇시간후  자신에게도 그 드라마같은 현실이 일어날줄을 꿈에도 몰랐던 서윤은 자신이 만나고 있는 남자가 약혼녀를 두고 자기를 만났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회사 오너 아들인 그를 그만두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바로 사직서를 내고 짐을 싸서 나와 홀로 한달일정으로 여행을 떠난다.

낯선환경, 나를 알아보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었던 그녀는 일방적으로 독립을 선언하고 가출하듯 청주로 내려와 새작장을 잡고 새로운 시작을 하기시작한 3일만에 2년전 자신의 형부가 될뻔한 남자와 마주하게 된다.

낯선환경, 낯선곳에서의 생활을 하고자 했지만 기주를 마주하고 조금은 익숙한 그로 인해 안심하게 되는 자신을 느끼게 되는데...


처제가, 형부가 될뻔한 관계에서 헤어져 있다가 우연히 만나 조금씩 서로에게 스며들어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

어찌 보면 둘이 만나서는 안될관계로 현실적으로 생각한다면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관계라서인지 망설이고 망설이는 남주의 모습이
어찌보면 답답할수도 있지만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다.
로맨스적 요소보다는 현실적인 요소가 더욱더 가미되어있어서일까.. 먼저고백하는 여주, 밀어내는 남주. 그럼에도 그녀를 놓을 수 없어 망설이는 모습등이 현실적으로 다가왔음에도 가독성이 있어서일까 술술 막힘없이 읽히는것이 좋았다.

여주는 그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남주는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서윤에게 거짓행동을 하면서 밀어낼 수 밖에 없는 그 마음이
고스란히 스며들어 안타깝기도 하면서 왜..이렇게까지 밀어내야만 할것인가...? 차라리 남주가 더 밀어부친다면 하는 아쉬운 마음도
살포시 들기도 했지만..... 왠지 남주가 오래 기억에 남을듯...!!

잔잔하면서도 운명적인 사랑, 현실감있는 사랑이야기를 만나보고 싶다면 권하고 싶은 로맨스소설
박정아 그럼에도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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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 스쿨 특별판 10권 세트 (전10권 + 유아 식기 세트) the bear's school 베어스 스쿨
아이하라 히로유키 글, 아다치 나미 그림, 이선아 옮김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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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베어스스쿨시리즈 : 재키의 생일파티, 재키와 빨래소동




유아그림책, 5세 그림동화책 베어스 스쿨 시리즈는 

일병 <꼬마곰 재키>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 그림동화책이랍니다.






대교 꿈꾸는 달팽이 베어스 스쿨 시리즈, 즉 꼬마곰 재키는 총10권 한세트로

12마리 앙증맞은 귀여운 아기곰중 주이공 재키와 오빠들이 함께 한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유아 그림동화책으로 흥미진진하게 때로는 따스하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는 책이 아닌가 하네요.






꼬마곰 재키 10권 시리즈중 두권인

재키의 생일파티, 재키와 빨래소동을 만나보았답니다.



귀엽고 깜찍한 재키와 그 오빠들과 함께 만나보는 다양한 사건.. 이야기를 통해서 

따스함과 동시에 재미를 맛볼 수 있는 책에

울 별이군이 좋아하는 곰이라 더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재키의 생일 파티

아이하라 히로유키 글, 아다치 나미 그림, 양선하 옮김



꼬마곰 재키와 함께 만나보는 생일파트 이야기~ 표지만 보아도 왠지 즐거움이 물씬 느껴지기도 하는것이

어떠한 생일파티를 만나볼 수 있을지 첫장을 넘기면서

기대감이 증폭되기도 했어요.!






첫장을 넘기자 마자 꼬마 곰 유치원의 꼬마 곰 열두마리를 만나보느라

정신이 없네요.


오늘도 사이좋게 지내는 꼬마곰 12마리..


울 별이군 곰이 몇마리인지 수를 세느라 정신이 없어요..없어..








재키는 오빠들의 이름을 이제야 겨우 다 알았나봐요.


하지만 울 별이군 아직이라죠...ㅋ


재키와 함께 오빠들의 만나면서 이름도 외워보고 수를 세보는 시간은

수공부와 함께 집중력, 기억력향상에도 도움이 되는것은 아닐까 해요.ㅋ





열두째 재키는 딱 하나뿐인 여자 동생으로 가정 어리지만

가장 장난 꾸러기에 가장 고집쟁이지만 

오빠들에게는 가장 사랑스러운 동생이 아닐까 해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재키의 생일

과연 오빠들은 어떠한 멋지 생일 파티를 해주려고

바쁜걸까요??





디키, 앨버트, 토피는 케이크를 만들고

올리와 허먼은 생일 파티 장소를 꾸미느라 바쁘네요.



재키가 좋아하는 달콤한 생크림을 듬뿍 바르고

새콤달콤한 과일을 얹어요....

정말 맛나겠죠.....ㅋ



맥스와 버나드는 선물을 준비하고

앤톤과 해리, 피터는 생일파티에서 연주할 악기 연습에

분주하네요~!!



왠지 멋진 생일파티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솔솔~~~!!





옷이란 옷을 다 꺼내서 생일 파티에 입을 옷을 고르느라 정신없는 재키..


생일인 재키를 위해 연극을 하는 오빠들 사이에서 공주를 하겠다고

고집을 피우는 재키~~~






생일파티 준비가 모두 끝이 났어요.

촛불이 너울너울 춤추고 달콤하고 아주 예쁘고 큰 케이크!!



재키가 촛불을 끌 차례인데....

재키에게 무슨일이 생긴걸까요....




후들후들 화끈화끈...너무 기뼈서 들떠있나봐요....?!



 



열이 나기 시작한 재키~~


오빠들이 돌봐주니 재키는 괜찮아지겠죠....


열이 내리지 않아 걱정스레 재키를 보고 있을때..

초인종이 울리고... 편지가 왔네요!!



그덕에 기분이 좋아진 재키...

열이 내려..다시 생일파티 시작이네요....ㅋ







재키가 아파 생일파티를 못하나 했더니.... 

다행히 생일파티를 할 수 있었네요.



울 별이군..재미있게 읽고 난후...

책표지 뒷면에 있는 곰의 수를 세면서 놀기도 해요....ㅋ







재키와 빨래 소동


아이하라 히로유키 글, 아다치 나미 그림




생일파티에 이어 빨래소동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보았어요.


베어스스쿨 시리즈는 5세이상 아이들이 보기 좋은 그림동화책으로

재키와 오빠들이 일상생활속에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으로

재미와 함께 따스함을 만나보면서 감성을 채워줄 수 있는 책이 아닌가 해요.







열두 마리 꼬마 곰 가운데...첫째부터 열한째까지 모두 남자..


맨 마지막 열두째 재키는 딱 하나뿐인 여자 동생으로

가장 어리지만 장난꾸러기에 고집쟁이이지만...

가장 바지런하다고 해요!!




 






빨래쟁이 재키


자신이 잠옷과 오빠들 잠옷에 이불까지..

빨랫감이 한가득이지만.. 재키는 스스럼 없이 빨래에 돌입하네요..





 






빨래를 좋아하는 재키덕분에..

빨랫감을 나르는것은 잠꾸러기 오빠들 차지로...

재키만 신이 난듯 해요.




 





네모난 세탁기의 문을 열고

빨랫감 하나 둘, 셋 집어 넣고

꼬마 곰표 가루 비루도 톡톡 털어 돌리기 시작~~!!




 





빨래가 다 되어가길 기다리면서 

재키와 오빠들은 와플을 맛나게 먹고 있어요.



이때, 띠링~~!!

빨래가 다 되었다는 소리가 들리네요...






"야호, 빨래 끝!"


파란 하늘 아래 새하얀 빨래가 나란히나란히..


그런데....어?   어?




이를 어째요...



봄바람에 이불이 팔랑팔랑 날아갔어요!!!





 






줄지어 이불을 쫒아가는 오빠들...


재키가 그만 울음을 터트려요..

하지만 잠시 뒤 재키의 머리위로 하늘하늘 팔랑팔랑~~~


오빠들이 이불을 찾아왔네요.....




 





새하얗게 빨래를 한날은 왠지 반짝반짝 해요.



햇살을 받아 뽀송뽀송한 이불을 덮고

열두마리 곰들이 꿈나라도 빠져들었네요~!!!




 




재키와 함께 만나는 재미있는 이야기

일상생활속에서 접할 수 있는 이야기라 아이들과 공감하고 소통하기 좋을뿐만 아니라

재키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아이들의 장난스러움 모습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으로.

재키를 생각하고 염려하는 오빠들의 다정한 모습과 함께 따스함을 만나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5세 아이와 함께 보기 좋은 그림동화책으로

아이와 함께 보면서 감성을 채워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듯 해요.


또한 곰 수세기를 하면서 숫자와도 친금감을 가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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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 수 없는 약속
야쿠마루 가쿠 지음, 김성미 옮김 / 북플라자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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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


야쿠마루 가쿠 지음. 김성미 옮김. 북프라자. 2017



15년전 버려졌던 과거에서 도착한 한 통의 편지가 봉인해 둔 기억을 되살아나게 한다!


반전의 반전으로 휘몰아치는 충격적결말!!



도대체 과거에 무슨일이 있었길래.... 의미심장한 글귀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것은 물론

어떠한 긴장감과 반전으로 재미를 느끼게 해줄지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에 앞서 기대감이  들기도 했다.


독자들을 긴장감속으로 들이밀 숨쉴틈을 주지 않을것 같은 장편 미스터리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은 <천사의 나이프>, <어둠아래>, <악당>의 추리소설을 쓴 작가 야쿠마루 가쿠의 신작으로 가독성있게 술술 읽히는것이 뒷이야기가 궁금해 한번 잡으면 손에서 놓지 않고 끝까지 읽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지닌 미스터리 소설이 아닌가 한다.


띠지의 책소개 문구를 보다보면  왠지 스릴감과 긴장감이 느껴지면서 내용이 궁금해지기도 하지만 그와 대조적인 표지가 눈길을 끌기도 한다. 좀더 스릴감있고 긴장감이 넘치는 표지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버려버린 과거에서 도착한 한 통의 편지!! "그들은 지금 교도서에서 나왔습니다!" 한줄이 적힌 편지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책속 주인공은 어떠한 과거를 가지고 있기에... 봉인이 되었던 저 밑바닥에 숨겨두었던 기억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한장한장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무카이는 15년전 자신이 일하던 가게의 손님으로 왔던 오치아이의 끈질긴 제안으로 레스토랑 겸 바를 공동으로 운영을 하게 된다. 무카이는 가게 오픈할 자금이 없어 오치아이가 전부 부담을 하였으며 그에 수익을 좀더 가져가는것으로 합의를 한다. 무카이는 마스터로 오치아이는 오너로 15년째 '히스'라는 이름으로 레스토랑겸 바를 운영을 해왔다. 그러는 사이 무카이는 결혼도 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어느 평범한 사람들처럼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어느날 사카모토 노부코라는 이에게서 한통의 편지를 받게 된다.


"그들은 지금 교도서에서 나왔습니다" 단 한줄의 문장이 적힌 편지, 그것을 본 무카이는 동요를 하게 되고 억지를 묻어두었던 기억이 봉인해제 되면서 잊고 있던 아니..잊고 싶었던 과거의 기억이 그를 덮친다. 15년전 야쿠자에게 몸을 피신하던 차에 우연히 만난 노파와 하게된 한 약속... 도피자금을 마련하고 어렵게 새인생을 꾸려 살아가고 있는 무카이로서는 15년전에 한 약속을 이행하기란 쉽지 않다. 잘못하다가 어렵게 일구어온 자신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릴것이 두렵다. 하지만 계속 약속이행에 대한 편지가 오고 가족의 목숨이 위협받게 되는 상황에 처하게 되자 노파 사카모토 노부코를 찾아 나서지만 이미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그렇다고 한다면 편지는 과연 누가 그에게 보낸것일까?  가족의 목숩까지 위협받고 있는 만큼 그는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데.....과연 무카이는 약속을 이행을 할까? 아니면 그냥 덮어버릴까?


스피드한 반전에 반전때문에 책에서 손을 놓을 수 없었던 만큼 스릴감 있는 미스터리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

일반적인 추리소설과 다르게 사회의 어두운 이면과 사회적인 문제가 가미되어있어서인지 좀더 다양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기도 했다.



사회적인 문제를 작가만의 특별함으로 미스터리한 추리소설속에 녹여내 독자들로 하여금 재미와 스릴, 긴장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많은 생각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점이 좋았으며 그래서인지 작가의 또다른 신작이 벌써부터 기다려지기도 하고 또 어떠한 사회적인 문제와 함께 어떠한 이야기로 풀어낼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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