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신나는 그림 찾기 - 집중력은 쑥쑥, 관찰력은 퐁퐁 세상에서 제일 시리즈 4
육소영 지음 / 슬로래빗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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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신나는 그림찾기
::유아 그림찾기 놀이책으로 집중력. 관찰력 키워줘요!


국민도서 <세상에서 제일 신나는 그림그리기> 시리즈 네번째 이야기를 만났어요.
이책을 통해서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을 하다보면 집중력은 쑥쑥, 관찰력은 퐁퐁!!

유아그림찾기놀이책인 <세상에서 제일 신나는 그림찾기>는 숨은그림찾기를 비롯하여 다른그림찾기, 그림자찾기, 짝찾기, 그림스도쿠, 미로찾기등 다양한 놀이를 담고 있어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신나게 활용하기 좋은 유아책이 아닌가 해요.






다소 산만한 울 별이군 활동적인 아이라 가만히 앉아 있는것보다 뛰노는것을 더 좋아라 하고 움직이는것을 좋아라 하지만 유아놀이책이라면 초집중을 발휘하기도 하면서 재미있게 보고, 그리고, 찾으면서 책의 재미와 함께 독서습관까지도 바로 잡아주는데 많은 도움을 받곤 한답니다.

사고력 향상을 위한 그림찾기놀이책은 다양한 놀이를 담고 있을뿐만 아니라 산뜻한 수채화로 감수성도 풍성하게 채워줄뿐만 아니라 다양한 놀이를 통해서  시각적 기억력까지 키워줄 수 있어 좋답니다.





11개의 주제별 8개의 놀이로 만나볼 수 있는 유아놀이책으로 다양한 그림속에 숨겨진 숨은그림찾기는 매번 접할때마다 새로운 느낌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그림이라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기에도 좋을뿐 아니라 중력이 없는 우주에서는 사람뿐 아니라 물건도 모두 둥둥 떠다니는 그림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의 숨은 그림을 찾아보는 재미를와 함께 그 그림을 보면서 아이와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은 아이와 좀더 친밀함을 조성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논리적인 사고력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숨은그림찾기와 그림자찾기를 하면서 집중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지는 별이군~ 또한 이 그림을 보고난뒤 어떠한 상황인지 유추해 보기도 하고 스토리를 만들어 보면서 또다른 재미에 빠져들기도 해요.





'어느 길로 가야 할까?'를 통해서는 직업에 대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을뿐만 아니라 아이가 감기에 걸렸을때는 어떠한 도움을 주면 좋은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면서 길을 찾아가는 재미까지 만나볼 수 있을뿐만 아니라 단순히 길을 찾는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주제가 있고 직업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알려주니 더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어요.





짝을 찾는 놀이를 통해서도 자연스럽게 직업과 함께 어떠한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할 수 있어요. 또한 다양한 직업군을 만나면서 아이가 더 관심을 가지는 직업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아닌가 해요.





서로 같으면서도 다른 그림을 비교하면서 틀린 부분을 찾는것이 집중력뿐만 아니라 관찰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욕조속 신비한 바닷속으로 표현한 그림은 아이에게 상상력과 함께 감수성을 채워주기에도 좋은 그림이 아닌가 해요.






또한 칠교놀이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어요. 울 별이군이 제일 좋아하는 스티커를 가지고 하는 칠교놀이는 아이의 소근육발달뿐만 아니라 어떠한 모양과 그림인지 맞추는 재미가 있으며 그 그림과 모양, 사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또하나의 스토리를 완성해 나가는 시간은 아이의 사고력확장에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바닷속을 고래와 함께 헤엄치며 노는 꿈을 꾸는 친구의 모습을 다고 있는 그림의 판퍼즐도 담고 있어요. 요즘 퍼즐놀이에 푹빠진 별이군이 판을 이용해 퍼즐을 맞추기도 하고 그림을 보고 바닥에 퍼즐을 하나하나 집중해서 맞추어 나가며 성취감을 느끼기도 해요.

특히 그림이 산뜻하니 따스한 느낌이 들어 아이의 감수성을 채워주기 좋아서인지 더 자주 더 많이 퍼즐맞추기를 하기도 하네요.

<세상에서 제일 신나는 그림 찾기>책은 단순한 유아그림찾기놀이책이 아니라 직업, 장난감, 우리집, 공룡, 계절, 동물원, 곤충, 바다, 외출, 탈것, 농장등 다양한 주제틀안에서 만나볼 수 있어서인지 자연스럽게 다양한 놀이를 하면서 아이에게 직업과 동물, 사계절등 지식적인 면도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어 더 유익한 시간이 아니었나 해요.

재미있게 활용하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집중력, 상상력,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워주고 싶다면 유아놀이책 그림찾기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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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첼의 스위트 홈베이킹 - 쿠키부터 케이크, 마카롱과 다쿠아즈까지 난이도별 레시피 72가지 디저트가 있는 달콤한 하루
서귀영(브리첼) 지음 / 라이스트리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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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저트가 있는 달콤한 하루
브리첼의 스위트 홈베이킹




아이들과 쿠키를 만드는 재미에 빠진 요즘 조금이 쉽게 다양한 홈베이킹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 만난 달콤한 디저트레시피북인 '브리첼의 스위트 홈베이킹'책을 만났답니다.  쿠키에서 부터 케이크, 마카롱과 다쿠아즈까지 난이도별 레시피 72가지를 담고 있는 책으로 보관방법과 유통기한, 실패를 막는 요령까지 꼼꼼하고 알차게 팁까지 만나볼 수 있어 홈베이킹시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닐까 하네요.






브리첼의 스위트 홈베이킹의 저자는 이미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유명한 이로 인기를 얻었던 레시피를 골라 트렌드에 맞게 바꾸어 담았을뿐만 아니라 다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레시피를 담고 있다고 하니 이책을 처음 접하기전부터 기대가 되기도 했답니다. 특히 아이들과 조금씩 쿠키와 빵을 만들면서 조금은 색다른것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만큼 책을 만난것만으로도 설레이기도 하는것이 하나하나 따라하면서 우리집만의 레시피로 재탄생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ㅋ





이책은 6개의 파트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차례를 살펴보면 홈베이킹을 하는데 있어서 꼭 알아야 하는 도구, 재료, 용어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하여 베이킹을 할때 가장 기본적으로 만드는것이 무엇인지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어 처음 홈베이킹을 시도하시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책이 아닐까 해요.

홈베이킹할때 주로 집에서 많이 만드는 머핀, 쿠키를 비롯하여 타르트, 케이크, 마카롱등 다양한 종류의 레시피 72가지의 레시피를 난이도별로 담고 있어 낮은 난이도를 시작으로 점점 실력을 쌓아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해요.





브리첼의 스위트 홈베이킹은 과정샷을 세세하게 다고 있어 초보자라 할지라도 어렵지 않게 따라하면서 자칫잘못하면 실패할 수 있는 확률을 줄여줄뿐만 아니라 저자의 노하우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실패하는 부분도 꼼꼼하게 팁으로 알려주고 있어 한과정 한과정 따라하다보면 실패할 확률이 적어 베이킹을 하는데 있어서 자신감도 팍팍 생기는것이 만드는 과정이 세세하다보니 따라서 만드는 재미까지 만나볼 수 있어요.





케이크는 몇번 도전했다가 예상했던것과 다르고 실패한 경험이 있어 간편하게 아이들과 만들기 쉬운것 위주로 하곤 했었는데, 이책 덕분에 다시 도전해볼 수 있었답니다.





에담치즈아몬드파이쿠키를 비롯해 아이들이 좋아라 할 다양한 쿠키레시피를 만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맛이있으면서 달달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홈베이킹할때마다 소소한 행복을 맛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특히, 마카롱에 대해 상세한 과정샷과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다보니 어렵게만 생각했던것이 조금은 수월하게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늘 주방에 두고 아이와 즐기면서 실력도 쌓을 수 있는 디저트레시피북이 아닐까 하네요!


눈이 즐겁고 입이 즐거워지는 시간~ 달콤한 디저트레시피북 초보자라면 홈베이킹이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별하나나 별두개짜리를 찾아 먼저 시도한후 익숙해지면 난이도를 높여가면서 시도하여 실력을 쌓아나가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디저트레시피북이지만 간략하게 알려주는것이 아니라 세세하고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어 옆에 두고 활용하기 좋을뿐 아니라 왜 실패를 했는지 그 원인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홈베이킹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자꾸 자꾸 시도하게 이끌어 주는 만큼 달콤한 디저트를 집에서 만들고 싶다면 이책과 함께 달콤한 시간을 가지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더이상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난이도가 낮은 것부터 시도하면서 달달한 시간 맛있는 시간 보내면 좋지 않을까 해요. 특히, 아이들과함께 만들면서 하루하루 달콤하고 해피한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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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창업을 응원해 - #언니들의 #스타트업 #분투기
정민정 지음 / 스마트북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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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도서 -그녀의 창업을 응원해
:) 언니들의 스타트업 분투기



가족, 친구, 선후배의 현재 진행형 창업 스토리!!

20년 가까운 시간을 대한민국 여성 CEO들과 함께 해온 정민정 경제지 기자가 2030대표 여성 창업가 20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그녀의 창업을 응원해>책을 만났다.

창업, 여성CEO라고 하면 나와는 전혀 상관없고 나와는 먼 이야기라고만 막연하게 생각을 한적이 있었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누구의 엄마, 주부로 살아오면서 '이대로도 정말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한편에 똬리를 틀고 있었던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는것이 이책을 보면서 문득문득 자문해 보기도 하고 '그녀들에겐 나에에 없는 특별함이 있는것일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녀들의 청업스토리가 궁금해지고 그녀들의 이야기를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에 한장한장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창업'이라는 두글자가 가진 의미는 참으로 무겁게 다가오기도 하는 만큼 우리나라에서 남성이 아닌 여성CEO로서 창업 현장에 들어간다는것이 쉽지만은 않다는 사실은 아마도 책을 읽어보지 않아도 모두가 알 수 있는 사실이 아닐까 한다.

우리나라 벤처기업은 2000년 8,798개에서 현재 3만 3,300개로 3배가까이 많아졌다고 하나 이중 여성벤처기업은 8% 밖에 되지 않는 만큼 여성이 창업현장에서 살아 남는다는것이 얼마나 힘들일인지 알 수 있으며 그 힘든 여정속에서 꿋꿋하게 자신의 분야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20인들이 창업에 임하는 자세, 역경을 이겨내는 그녀들의 열정과 치열함을 만나보면서 그속에 나도 빠져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한국의 홀푸드를 꿈꾼다는 더파머스의 김슬아 대표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공간과 사람을 연결하는 앤스페이스 정수현대표, 월급70만원 디자이너의 리빙 산업 정복기를 보여준 정미현 대표등 20명의 여성 대표들의 각각의 분야에서 창업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으며 처음부터 창업에 뛰어든것이 아니라 직장생활을 사업을 위한 워밍업으로 시작하는 이가 있는 반면 어려운 형편으로 시장밑바닥부터 시작하여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까지 그녀들의 창업기를 만나다보면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듯한 착각이 들기도 하다.

이책은 그녀들의 성장기를 시작으로 하여 창업을 하게된 계기, 과정, 현재상황, 앞으로의 목표에 대한 이야기까지 각각 다른 분야 20명의 이야기를 만나다보면 저절로 창업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운이 좋아 쉽게 창업에 성공한것이 아니라는것을 알 수 있었으며 그녀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내삶을 다시한번 뒤돌아보고 재정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뿐만 아니라 비단 창업이 아닐지라도 그녀들의 열정과 치열함을 나도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창업을 하려고 하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20인 대표들이 들려주는 20가지의 스타트업을 만나다보면 창업에 대한 생생한 팁도 만나볼 수 있는데...그중  실패해도 후회하지 않을 확신이 있을때 창업하라, 확신과 준비없이 절대 창업하지 마라, 빛과 그늘은 늘 함께 있다, 라는 말이 제일 기억에 남기는 하는것은 물론 이는 창업뿐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면서 새로이 무언가를 시도하거나 선택을 할때 적용시켜도 좋을듯 하다.

요즘은 예전과 다르게 직장생활이 평생직장이 아닌 불완전하다보니 창업으로 많은 이들이 생각하고 시도를 하려고 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것은 사실일것이다. 하지만 너무 안이하게 다른 사람들도 하는데 나도 해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시도한다면 절대적으로 성공하지 못할것이다. 그만큼 창업현장에서 살아남는다는것이 쉽지 않은 만큼 신중하게 생각하고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힘도 필요한것은 아닌가 한다.

창업을 하고 싶으분들이나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냉정한 현실에 대한 조언과 출발에 대한 희망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그녀의 창업을 응원해]를 한번쯤 읽어본다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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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도화지 우리 그림책 20
홍종의 지음, 유기훈 그림 / 국민서관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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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우리그림책 스무번째~
하얀도화지 로 만나는 마법같은 이야기


환경오염을 주제로 한 유아그림책 국민서관 우리그림책 스무번째 이야기를 만났어요.
처음 주제를 접할때 무거운 소재가 아닐까 했지만
너무나도 예쁜 그림이 시선을 사로잡는것이 마법같은 이야기라 아이와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환경오염의 주제를 가지고 있지만 '하얀 도화지'라는 제목처럼
스케치북이 연상되는 표지에 알록달록 생기 넘치는 물고기 한마리가
어떠한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시켜주기도 하는것 같아요.

또한 읽기전과 후에 표지를 보고 있다보면 뭔가 묘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것이
무엇가를 바라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예쁜 물고기는 강에서 살고 있었어요.
하지만 오염된 강에서 더이상 살 수 없을거란 생각에
강을 탈출하기도 하고  강을 벗어나기 위해 뛰어오른 물고기가
착지한곳은 물밖이에요.

물밖에서도 살 수 없다는것을 알지만 다시는 강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물고기를
보니 왠지 씁쓸하고 슬퍼지기도 하지만 그림이 너무 예뼈서일까요?
예쁜 물고기의 세상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ㅋ







밖에서 강물을 바라보면 깨끗해지길 기다리는 물고기~
그 기다림에 눈도 지느러미도, 비늘도 점점 잃어버리고 말아요.

언젠가는 깨끗한 강으로 돌아가고 싶은 간절한 마음 때문일까요?
뼈만은 잃어버릴 수 없었다고 해요!







뼈밖에 남지 않았지만 ~~
그림이 예쁘고 왠지 뭔가 일어날것 같은 느낌때문인지..
슬프지만 꿈틀꿈틀한 느낌이 들다고 하는 별이군이라죠..^^






강을 찾은 한소녀...

뼈밖에 남지 않은 물고기를 보곤 불쌍하다며 눈물을 글썽이며
물고기 뼈를 땅에 묻어주려고 했지만
아빠의 만류에 그냥 강을 떠나고 말았어요.



 

소녀가 무언가를 그림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곤
별이군에게 무엇을 그릴것 같은지 질문을 하니~~

바로 뼈다귀라고 하네요~~
다음엔 물고기, 오징어, 거북이도 나오는것이
물고기 이야기를 만나면서 얼마전에 다녀온 바다를 생각하기도 하는듯^^


책을 읽으면서 본격적인 내용을 만나기에 앞서 아이와 함께
그림을 통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소통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거운것 같아요.

특히 예쁜그림책과 함께라면 더욱더 ~~~






미안한 마음에 집으로 돌아온 소녀는
도화지에 그림을 그렸어요.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지나봐요~~!!






머리뼈, 등뼈, 갈비뼈등 물고기 뼈 그림을 그리자마자
바로 사라져 버려요~~~

정말 이상하죠........?!






그린것과 동시에 강가에 있던 뼈가 사라져 버렸다고 해요.

더 이상한것은
강이 점점 깨끗해지고 있다는 사실이었어요.






그 소식에 기뼈하며
물고기 그림을 완성하기로 하고 뼈위에 살을 붙이고
비늘을 덮어주고 지느러미를 달아주고 마지막으로 눈을 그려 넣었어요.






소녀가 잠든사이...
도화지 속의 물고기가 펄떡거렸어요.

깨끗해진 강으로 돌아가고 싶은 물고기의 마음이 물씬 느껴지는것이
물고기의 모습에 아이도 즐거워 하네요.ㅋ







소녀는 아빠와 함께 강이 깨끗해졌는지 확인하러 갔어요.

그때 첨벙~~~~~ 하는 소리가!!
아무래도 깨끗해진 강으로 물고기가 돌아간듯 하죠^^

물고기의 간절한 바람과 소녀의 따스한 마음이 만들어낸
마법같은 이야기가 유아그림책 '하얀 도화지'를 통해서 멋지게 펼쳐진것은 아닌가 해요.

정말 가슴이 따스해지고 즐거워지는 이야기로
바램대로 환경오염에서 벗어날 수 있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네요!


책을 읽고 난후 물고기 모형을 만들어 예쁘게
색종이를 붙여 표현할까 했더니..그만 색종이가 사라져버리고 말았다죠..

그래서  차선책으로 아이와 함께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어요.



 

울 별이군 열심히 물고기 뼈들을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멋지게... 살아났으면 좋겠다면서~~
열심히 그렸다죠...ㅋㅋㅋ






그림을 그리면서 물고기가 어떻게 되었으면 좋겠는지...
무엇을 했으면 좋겠는지..어디에서 어떻게 살아가면 좋은지등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아이와 즐거운 책읽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국민서관 우리그림책은 아이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줄뿐만 아니라
상상력, 창의력을 심어주고
자연스럽게 예쁜 그림책으로 환경을 생각하고 자연을 바라보는 바른자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이끌어주면서 자연스럽게 알려줄뿐만 아니라
따뜻한 감성까지 채워주니 그림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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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잘 시간이야! 아티비티 (Art + Activity)
에두아르 망소 지음, 박대진 옮김 / 보림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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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재미있으면서 마법같은 증강현실그림책
이제 잘 시간이야






눈과 귀가 즐거운 150가지 인터렉션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는 증강현실그림책을 만났어요!

보림신간을 만났때마다 놀라움을 경험하곤 하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그 놀라움을 몸소 경험하고 보니 역시 보림이라는 생각과 함께
아이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기 좋은 다양한 그림책을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이 반갑기도 하네요.

예술놀이 그림책 아티비티에 이어 이번에 증강현실로 책을 만나니
아이가 정말 즐거워 하면서 흥미로워 하는것이 책읽는 재미도 톡톡히 알려주는 책이 아닌가 해요!



 


 




이제 잘 시간이야!!
유아그림책으로 깔끔한 스타일에 그림도 깔끔하면서도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심어줄 책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증강현실과 함께라면
더욱서 즐겁게 책읽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플레이스토어에서 '증강현실 그림책' 검색후 다운로드후
실행을 하면 움직이는 그림책~ 살아있는 그림책으로 만나볼 수 있어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의 독서습관을 잡아주기 넘 좋은 유아그림책이 아닌가 해요.







울 별이군 그림책만으로도 재미있다고 하는데
스마트하게 음직이는 애니메이션으로 함께 만나니 더욱 즐거워서인지
보고 또 보기를 반복할 정도로 넘 흥미로워 해요.

특히 그냥 3차원 이미지로만 보는것이 아니라
화면을 터치하고 문지르고 간질이면 즉각적으로 반응을 하니
책을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보림의 증강현실 그림책은 총 4권으로
제가 만난것은 '이제 잘 시간이야!'책 있데요.
다른 책도 무척이나 궁금해지는것이 평범한 책을 통해서
신나는 모험 시작해보세요!! 







잠을 잘 시간이지만 자러 가기전에 자동차를 한 번만 타겠다고 하는 우리의 주인공~
그것도 그냥 자동차가 아닌 소방차를 한번만 타겠다고 해요.

그래서일까요. 침대로 가려면 언덕을 지나야 하는데..
바로 앞에 소방차가 와서 멈추네요!







바닥이 울퉁불퉁해서인지 소방차가 멈추자
악어를 불러야겠다고 해요!!

스마트폰으로 보니 서서히 악어나 나와요!!
손으로 터치하면 소리도 들리니 정말 신기할 따름이라죠..^^ㅋ


그러자 악어랑 같이 곧장 침대로 가는 주인공!!







화면을 터치하면 비가 쏟아지기도 하고
오리를 터치하면 오리 소리도 들리는것은 물론
주인공 간지럼도 태울 수 있어 아이가 정말 신나게 책을 보고 또 봐요.






세수를 하고 침대로 향하는데...
벽이 나타났어요.

그러자 벽을 타고 올라가 악어한데 잘 자라고 인사를 해요!!






아무것도 없을것 같았는데...
뭔가가 짠~~ 하고 나타나 뭐라 하는듯!!

와우~~

펠리컨이 보이네요. 구름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화분에서는 식물이 정글처럼 자라나 터치를 하면 노래를 불러줘요!


이렇게 눈이 즐겁고 귀가 즐거운 증강현실 그림책 덕분에
책읽는 재미를 넘어 독서습관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요.







손이 닿을때마다 평범한 일상이 신나는 모험으로 변화는
그 모습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증강현실그림책!!

가만히 그림을 보고 동화를 듣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직접 만지고 듣고 느끼면서
흥미와 재미를 가지고 볼 수 있는 책으로
멋진 일러스트작품을 생동감있게 살아움직이는 애미메이션으로 만나니 환상적인것이
책읽는 재미를 넘어 상상력도 마구마구 심어줄 수 있는 책이 아닌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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