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부터.. (12시가 지났으니까 오늘이죠?^^;;)

부경대에서 주최하는 여름 해양 캠프에 가게되었어요..

 

너무너무 설레이고 기대된답니다..

배를 타고 다니면서.. 2박3일동안 여러 섬들을 탐험(?) 하고..

실험도 하고 조사도 하고 토론도 하고...

 

아~! 정말 재밌을것 같아요^^ 좋은 경험 많이 할 수 있겠죠??

 

배에서 자는 경험도 처음 해보네요.. 아~ 내일이 빨리 왔으면..^^

앗..그럼 이만 가방챙기고 빨리 자야할것 같아요..

무지개 영화제 후기도 아직 다 못쓰고.. 써야할 리뷰도 잔뜩 생각해 놨는데...ㅠㅠ!!

 

여행갔다 돌아와서 정리하는겸 같이 쓸게요..^.^호호;

좋은 경험 많이 하고 돌아오길 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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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2004-08-04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겁게 지내다 오세요. 많이 배우고, 많이 생각해고, 즐겁게... 갔다 와서 만나요 ^^

아영엄마 2004-08-04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보내고, 잘 보고 오시어요~~ 갔다 오셔도 저는 못 만나지만....^^;;

꼬마 까이유 2004-08-04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느티나무 // 호호^.^ 근데..맨날 이시간 되서야 접속하시고.. 진짜 올빼미세요..@.@ ㅋㅋ;;
아영엄마 // 감사합니다..^0^)/ㅎㅎ
 

우리 엄마는 문학소녀 이셨다.
지금도 문학도의 기질을 가지고 계신 엄마는 나에게 항상 책 얘기를 하신다...

내가 참 좋아하는 책들중 많은 부분(특히 허삼관 매혈기, 살아간다는 것, 광인일기 등의 중국작품들..)을
엄마를 통해 알게되었고, 같은 책을 읽고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이번에 읽기 시작한 책은 '분노의 포도'
엄마가 학창시절 읽은 책인데, 아직까지 그보다 재미있는 작품을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

물론 재미의 기준은 사람에 따라 다른거겠지만, 많이 기대가 되는 작품..
우선은 백몇십쪽 가량 읽었는데.. 흥미진진 하다.
얼른 끝까지 읽어보고 싶다..

수요일 부터는 2박 3일간 부경대 주최 여름해양캠프에 간다.
많이많이 기대된다.. 좋은 경험, 즐거운 기억 많이 만들어야지..^.^호호;

점점 공부를 게을리 하는것 같아 내 자신에게 미안해진다.
누가 억지로 시킨것도 아니고,
(물론 압박을 가하는 사람이 몇명 있기는 하지만, 내가 누가 시킨다고 할사람인가!-.-;;)
스스로 좋아서 하는 일인데... 더위 때문이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뒤에 숨을수야 없지!

열심히 하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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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월의 첫번째날.

7월의 문을 영화로 닫았듯, 8월의 문을 영화로 두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여름은 문화의 계절이 아니던가! (전적으로 내 맘대로 지어낸말-.-;)

무지개 영화제를 비롯한 각종 문화행사로 여기저기 뛰어다녔던 7월과 마친가지로,
8월달도 상당히 바쁜 한달이 될듯 하다.

일단, 아직 보고싶었는데 못본 영화들이 나를 너무나 많이 기다리고 있다!
(게다가, 8월달에는 더더욱 많이 개봉할 예정이다.. 에휴...)

다대포 에서는 부산 국제 락 페스티발이 열리고,
요번주에는 부경대 주체 여름 해양 캠프(??) 하여간 그 비슷한곳-.-;;에 가게되었다.

8월달에는 음악회에도 가보고 싶다.. 음악회 안가본지 참 오래된것 같다.
클라리넷 연주회가 있다는 소식을 어디선가 들은것 같은데.. 찾아봐야겠다.

여름은 나의 계절! ^.^  열심히 뛰어다니자!!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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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2 23: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칠월의 마지막날이다.

여름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나로써는.. 자꼬만 여름이 가는게 아쉽다.

(추운것에 비하면 더운건 정말 좋다! 비록, 스노우캣의 표현을 빌어,
  저렇게 녹아버릴것 같긴 하지만 말이다...)

 

가는 칠월을 붙잡고자,

오랫만에 만난 아이들과 영화를 보러갔다..

국제고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복태^.^ 그리고 각각 금곡, 낙동, 화명을 지키는 우리들...-.-;

'킹 아더'를 봤다. 자세한 영화이야기는 저어-쪽에 다시 적도록 하고,

어쨌든 영화를 보고 집에 걸어오는길은 참 선선했다. 태풍이 오는중이라서 그런가..

집에 오니 딱 8월 1일 0시 10분.. 7월 보내기도 비교적 성공이다!

 

참! 낮에 효경이가 치킨을 줬다.

치킨 말고도 초코우유랑 빵이랑, 레몬홍차도 줬다.

효경이는 정말정말 좋아... 아.. 궂이 먹을거 줘서 그런건 아니다-.-; 진짜로-.-;;

 

이틀째 치킨 먹었다.

게다가, 집에 와보니 또 치킨이 있다! 지금은 못먹을것 같으니,

이따가 한숨 자고 일어나서 먹어야지.. 그럼 3일째 닭이다... 흐흐흐-0-)/

 

참 좋다. 여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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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더워죽겠다...에궁...

가족들 모두와 함께 삼계탕을 먹었다.

박선윤쌤이 추천해준 금강산 삼계탕(??)

하여튼 뭐, 그 비슷한 이름이었는데..

나름대로 대 만족..맛있었다^0^)/

피부 알러지때매 닭(특히, 닭껍질) 먹으면 안되지만... 그래도 맛있는걸!!

그리고 다시 학교에 와서 공부를 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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