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의 첫번째날.

7월의 문을 영화로 닫았듯, 8월의 문을 영화로 두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여름은 문화의 계절이 아니던가! (전적으로 내 맘대로 지어낸말-.-;)

무지개 영화제를 비롯한 각종 문화행사로 여기저기 뛰어다녔던 7월과 마친가지로,
8월달도 상당히 바쁜 한달이 될듯 하다.

일단, 아직 보고싶었는데 못본 영화들이 나를 너무나 많이 기다리고 있다!
(게다가, 8월달에는 더더욱 많이 개봉할 예정이다.. 에휴...)

다대포 에서는 부산 국제 락 페스티발이 열리고,
요번주에는 부경대 주체 여름 해양 캠프(??) 하여간 그 비슷한곳-.-;;에 가게되었다.

8월달에는 음악회에도 가보고 싶다.. 음악회 안가본지 참 오래된것 같다.
클라리넷 연주회가 있다는 소식을 어디선가 들은것 같은데.. 찾아봐야겠다.

여름은 나의 계절! ^.^  열심히 뛰어다니자!!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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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2 23:2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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