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푸먹 중 -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음식 상식
하빈영 지음, 서후 그림, 김영훈 감수, 푸먹 원작 / 샌박스토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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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인 우리 아들은 샌박스토리에서 출간되는 책이라면 정말 빼놓지 않고 읽는 편이에요. 백앤아, 꽥, 야코, 슈뻘맨까지 한 권 읽기 시작하면 금세 마지막 장을 넘길 정도로 좋아한답니다. 이번에는 새로 나온 <지금은 푸먹중>을 읽게 되었는데, 책을 받자마자 바로 읽어도 돼?라며 먼저 펼쳐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그림이 정말 귀여웠던 책이랍니다 ^^

사실 저는 이 책이 더욱 반가웠어요. 우리 아이는 어릴 때부터 편식이 심한 편이라 새로운 음식에는 쉽게 도전하지 않고, 늘 좋아하는 음식만 찾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음식과 관련된 책이라면 아이가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는 마음이 컸어요. 그런데 <지금은 푸먹중>은 예상과 달랐어요. 단순히 음식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라 샌박스토리 특유의 유쾌한 스토리와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이어져 아이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고,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음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함께 알게 되더라고요.

제가 제일 좋아했던 에피소드 ㅋㅋ 미니 가족들 대화가 너무 웃겨요!! ㅋㅋ 애들이랑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ㅋㅋ 정말 재미있었던 포인트!! ㅋㅋ 정말 유쾌하고 재미있었어요 ㅎ 보면 매력에 빠져서 헤어나올 수가 없어요 ㅋㅋ 이 음식이 왜 몸에 좋은지, 평소 몰랐던 음식 이야기, 재미있는 상식까지 곳곳에 담겨 있어서 웃으면서 읽다 보면 어느새 새로운 지식을 하나씩 배우게 됩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책을 읽고 나서 이 음식은 이런 맛이래? 나도 한번 먹어볼까?처럼 음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하루아침에 편식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음식을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어요. 책 속에는 웃긴 장면도 많고 캐릭터들의 매력도 살아 있어서 평소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는 물론, 독서를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재미있는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읽을거리가 되고, 부모 입장에서는 음식과 식습관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주는 책이었습니다. 아이랑 음식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 샌박스토리를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우리 아이처럼 편식이 있는 친구들에게도 한 번쯤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재미와 정보, 두 가지를 모두 담은 초등 추천도서였어요. 저도, 아이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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