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에서도 유독 어려워하는 부분이나 취약한 부분들이 생겨나게 되더라고요. 특히 아직까지 학원을 다니지 않고 엄마가 집에서 봐주고 있다 보니 그런 부분에 대한 걱정이 좀 큰 편이랍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아이가 어려워하거나 취약한 부분은 그 부분만 따로 되어 있는 문제집을 사서 풀리려고 하는 편인데요, 생각보다 쉬운 것 같으면서 은근히 헷갈리고 어려운 초등 도형, 평면도형에 대해서 아이와 따로 공부해 보기로 했어요.공식이 쏙 외워지는 평면도형에 나오는 내용을 살펴보았더니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 그리고 원의 둘레와 넓이의 내용을 다루고 있었어요. 우리 아이는 현재 초등학교 5학년이라서 지금 분수의 덧셈과 뺄셈을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중이고, 마침 그다음 단원이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라 정말 알맞은 선택이라는 생각을 했어요.현재 아이와 함께 6단 원인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를 미리 살펴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아이가 너무 헷갈려 하는 거예요 ㅠ 물론 아직 배우지 않아서 어려울 순 있어도 개념 부분을 읽어보면서 이해가 어려운듯한 느낌? 아무래도 기존 문제집은 짧은 개념 설명에 문제로 나와 있어서 아이가 헷갈려 하거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쉽게 알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공식이 쏙 외워지는 기적특강 평면도형은 지금 우리 아이가 진행하고 있는 단원에 정말 알맞아서 좋았어요. 조금 미리 살펴본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아직 늦지 않았기에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도형이나 측정 영역은 아이들이 쉽다고 느끼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수, 연산보다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많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아이가 공식을 줄줄 외우거나 외운 공식을 대입해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또한 개념을 좀 제대로 잡길 바랐어요. 그래서 다짜고짜 무작정 외우기보다는 논리적으로 생각하면서 도형을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던 것 같아요. 먼저 기적쌤 특강으로 아이가 원리를 이해하고, 배운 것을 혼자 적용하고 복습해서 내 것으로 소화하는 것이 우선이랍니다. 특별 강의 자체가 아이들이 보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이해가 잘 되겠더라고요. 거기에 복습 문제를 풀면서 실력을 키울 수 있어요!한눈에 쏙 보이는 설명과 함께 약속, 성질, 공식을 배우고 기억할 수 있어요. 우리가 수학 용어나 기호 등 그 의미를 정해놓은 것이 약속이라고 합니다. 약속은 이미 정해진 것이라 그림 덩어리로 기억을 하고, 정확한 수학 언어로 무조건 암기하기!! 그럼 성질은? 성질도 암기를 해야 할까요? 성질은 관찰하면 보이는 부분이랍니다. 당연해 보이지만 수학적 논리에 근거해서 확실히 기억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공식 등장! 무작정 외우는 것은 이제 그만! 약속과 성질을 바탕으로 증명된 사실을 문자나 기호로 나타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증명으로 공식 유도 과정을 이해하고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 어려운 문제나 풀이 과정이 복잡한 문제여도 기적쌤의 설명에 따라 문제 해결방법을 배우면서 공식 적용력과 활용력을 높일 수 있답니다. 그리고 단원에서 공부한 내용을 평가로 마무리하면서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체크하면 완벽하죠?사실 타 문제집에서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를 푸는데 유독 이해를 못 하고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잘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걸 볼 수 있었어요.우리 아이는 단계에 맞춰 진도를 나갔지만 도형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나오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둘째는 조금 빨리 도형을 챙겨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이가 무조건 외우는 것이 아니라 타당한 근거를 들어서 사고를 확장하며 논리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겠어요. 아이의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어주는 길벗스쿨 기적특강! 볼수록 매력적인 것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