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고 쉬운 종이접기 컬렉션
주부의 친구사 편집부 지음 / 종이나라 / 2023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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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손으로 만드는 건 참 좋아했어요. 그중에서도 종이접기는 재료로 많이 필요 없고 비교적 간단하고 좁은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라 좋아했어요. 초등학교 6학년 때 색종이접기부에 들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아이의 엄마가 되어서 아이들과 함께 종이접기를 접고 있을 줄이야... ㅋ 우리 아이들 역시 종이접기를 너무 좋아합니다. 색종이만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루 종일 만드는 우리 둘째. 정말 매일매일 종이접기 삼매경이랍니다. 처음에는 반듯반듯 접지도 못해서 늘 접어달라고 하고, 속상해하기 바빴는데 이제는 엄마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다양한 걸 접고 있어요 ^^ 색종이와 책만 있으면 어느 장소에서라도 만들 수 있어서 외출이나 여행 시 정말 필수적으로 챙겨야 하는 것들이랍니다. 책 표지 안쪽에 자로 쓸 수 있게 만들어 둔 센스까지!!정말 다양한 것들을 접을 수 있어요. 목차만 봐도 신이 납니다. 어떤 걸 접어볼까~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요. 제가 어릴 때 저 피아노 정말 많이 접었어요. 피아노 접어서 건반 그려서 인형놀이하고 했었는데 ㅋ 동서남북은 저도 어릴 때 많이 만들었지만 우리 아이도 보자마자 너무 좋아합니다 ㅎ 좋아해서 많이 만들었거든요 ㅋㅋㅋ 많이 접었던 학. 학은 좀 어려워서 난이도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우리 둘째가 학을 다 접는다니 ㅠ

개인적으로 이쁜 게 참 많았어요. 토끼나 펭귄도 그렇고, 금붕어까지.. 사진 자체가 큼직큼직하게 실려 있어서 사진이나 도면만 봐도 형태가 이해되면서 그대로 접어주기만 하면 작품이 완성된답니다. 개인적으로 어렵지 않아서 그 부분이 참 좋았어요. 접다가 무슨 말인지 몰라서 못 접었던 책도 많은데 이름에 맞게 간단하고 쉬운 종이접기 컬렉션이랍니다 ^^

우리 아이는 책을 받아들자마자 주저 없이 하나를 골랐어요. 바로 모빌! 저게 제일 만들고 싶었었나 봐요~ 색종이를 4등분 해서 잘라 써야 하는데 혼자서 4등분으로 접더니 잘라 쓰는 모습이 이제 정말 의젓해 보입니다. 저한테 1도 묻지 않고 혼자서 다 만들었어요~

너무 대견스럽네요~ 색종이를 접었다 폈다 하는 조작 활동은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고 아이가 사물에 대한 인지 능력도 발달하게 된답니다. 무엇보다 스스로 완성해냈다는 그 만족감이 가장 큰 것 같아요. 만족감과 함께 자기효능감을 높여줄 수 있어서 종이접기 놀이는 정말 최고의 놀이랍니다 ^^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이 가득 들어있어서 머리로 도면을 이해하고 손으로 색종이를 접는 것은 우리 두뇌를 자극해서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해준답니다. 직접 아이가 만드는 걸 보니 생략되는 부분 없이 도면도 잘 나와있고, 번호도 큼직큼직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따라 접기가 매우 편했어요. 완성 사진이 크게 나와있어서 완성된 모습에 대한 기대감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다양한 주제의 작품이 가득 담겨있어서 아이가 스스로 자꾸자꾸 접고 싶어 했어요. 쉽고 자세한 설명이 장점인 <간단하고 쉬운 종이접기 컬렉션>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도 함께 접으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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