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울이 TV 방울이의 하루가 2편이 나왔어요 ^^ 재미있고 웃기면서 감동적인 7가지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는 동시에 7가지 상식 레벨 업 정보로 읽는 재미까지 쑥쑥!!! 그럼 재미있는 방울이 이야기 만나러 가볼까요? ^^방울이 TV 등장인물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네이밍을 어쩜 저리 잘하는지.. 이름만 들어도 어떤 성격을 가지고 어떤 행동을 하는 아이인지 상상이 된답니다. ㅋㅋ 실수 만렙이지만 언제나 귀여운 소녀 방울이. 캐릭터가 참 귀여운 것 같아요.재미있는 이야기 7가지가 등장합니다. 이야기들이 다 재미있었지만 저는 3번째 이야기가 기억에 남아요. 엄마 몰래 친구 집에서 재우는 방법!! 과연 어떤 방법으로 엄마 몰래 친구를 재울 수 있을까요? 방울이도 여느 아이들처럼 친구들과 파자마 파티를 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친구를 집으로 초대하지만 엄마가 피곤하다며 친구를 다음에 오라고 합니다.심심하고 심심한 방울이. 결국 산책한다고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거기서 이서 언니를 만나게 되고, 이서 언니는 공부하기 싫은데 자꾸 공부하라고 하는 아빠의 잔소리 때문에 집을 나와서 상자를 줍고 있었답니다. ㅋㅋ 집 나와서 돈 버는데 상자 줍는 이서 너무 웃기지 않나요? 그런 이서가 방울이에게 하루만 재워달라고 부탁을 하고.. 엄마가 겁이 나지만 길바닥에서 잘까 걱정이 되어 이서를 집으로 엄마 몰래 데리고 옵니다.엄마 몰래 이서를 감추는 중간중간 웃긴 상황이 정말 많이 나와요. 애초에 엄마 몰래 친구를 집에 숨겨주는 게 힘든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간중간 방울이가 잘못 내뱉는 말들이 웃겼어요. 임기응변을 임기응가라고 말하던 방울이 ㅋㅋㅋ 방울이와 함께 엄마 몰래 숨었던 이서는 너무 힘든 일을 많이 겪고 아빠가 자신을 걱정한다는 걸 깨닫고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ㅋㅋ 집 나오면 고생이죠~이야기가 하나씩 끝나면 이렇게 궁금한 내용들을 해소해 주는 코너가 나온답니다.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해, 방울!! 그래서 이야기를 읽고 함께 읽어주면 궁금증이 해결되면서 정리가 된다고 할까요? 상식 레벨 업 정보로 책 읽는 재미가 더욱 높아진답니다.매력만점! 방울이와 친구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 즐거운 이야기!! 방울이의 매력은 동생도 그냥 넘어갈 수 없어요. 누나가 책을 읽는 옆에서 함께 보기!!! 그게 더 재미있나 봐요 ㅋ 누나가 읽는 속도가 빨라서 결국 동생은 다시 읽어야 했지만 잠시라도 보고 싶은 저 마음 ㅋㅋ 느껴지시나요? 누구나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방울이 TV 방울이의 하루. 2권도 꼭 챙겨 보세요 ^^